[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중국 직구 플랫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한국 브랜드를 똑같이 베낀 화장품이 다수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품 적발 시 100% 환불 및 판매자 차단’을 하겠다며 지적재산권 강화를 천명한 지 8개월이 지났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는 모습이다.5일 알리익스프레스에서 ‘립틴트’를 검색하면 낯익은 제품이 발견된다. 국내 대표 메이크업 브랜드인 클리오가 운영하는 ‘페리페라 잉크 더 에어리 벨벳’과 유사한 상품이 단돈 1983원에 판매되고 있는 것. 진짜 페리페라의 상품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개당 7800원이다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랑스 주장’ 앙투안 그리즈만이 체면을 제대로 구겼다. 3번의 득점 기회에서 모두 넘어지는 대참사였다.프랑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D조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양 팀은 이 무승부로 나란히 1승1무-승점 4점을 쌓고 최종전을 기약했다.시작부터 유효슈팅을 뽑아내며 팽팽하게 이어지던 경기에서 먼저 결정적인 득점 기회를 맞이한 쪽은 프랑스였다. 전반 14분 네덜란드 페널티 박스 앞 오른쪽에서 마르쿠르 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네덜란드와 프랑스의 ‘죽음의 조 최강자전’은 득점 없는 무승부로 끝났다.프랑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라이프치히 스타디움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D조 2차전 네덜란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비겼다.양 팀은 이 무승부로 나란히 1승1무-승점 4점을 쌓고 최종전을 기약했다.오스트리아, 폴란드까지 포함해 이번 대회 ‘죽음의 조’로 불리는 D조. 그 조의 사실상 최강자전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프랑스와 네덜란드의 대결이기에 치열한 승부가 전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이걸 놓치나 싶었다. 천하의 킬리안 음바페가 완벽한 일대일 기회를 날려버렸다. 지난 유로 2020에서 4경기 0골 1도움에 그쳤던 음바페는 이날 자책골을 유도하긴 했지만 결국 공격포인트 없이 마쳤다.월드컵에서는 결승전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할 정도로 뛰어났지만 유로만 되면 작아지는 음바페다.프랑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상대 자책골 덕에 1-0 신승을 거뒀다.전반 38분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프랑스 축구 대표팀이 자책골 덕에 오스트리아에 신승을 거뒀다.프랑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독일 뒤셀도르프 아레나에서 열린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 2024 D조 1차전 오스트리아와의 경기에서 자책골로 1-0 승리했다.전반 38분 프랑스의 주장 킬리안 음바페가 수비 2명이 붙었음에도 오른쪽 측면을 허물고 박스 안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오스트리아 수비수 막시밀리안 뵈버가 헤딩으로 막으려했지만 오히려 골문에 빨려들어가는 자책골이 되며 프랑스가 선취골을 가져갔고 이날 경기 결승골이 됐다.프랑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리만코리아의 연구개발 기업인 에스크랩스는 자이언트 병풀 유래 특허기탁 유산균주를 활용해 ‘자이언트 병풀 발효 소재’에 대한 각기 다른 2건의 특허 출원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리만코리아는 제주용암해수센터와 공동으로 병풀연구소를 설립해 병풀 품종 개발 및 재배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면서 피부건강에 도움이 되는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에 병풀의 효능을 접목해 새로운 소재를 개발하는데 주목했다.리만코리아의 신품종 자이언트 병풀에서 식품과 화장품에 모두 활용할 수 있는 신규 유산균주(Lactobacillus Plan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셀트리온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현지시간)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린 ‘2024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이하 ECCO)’ 참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세계 각국의 의료 전문가 80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ECCO에서 셀트리온은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단독 홍보 부스를 열고 전문가 세미나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진행했다.이번 학회에서는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성분명 인플릭시맙)의 연구 결과가 다수 공개됐다. 먼저, 이탈리아 밀라노 대학교(University of Milan) 소속 플라비오 카
현대자동차가 지난 7일 Layer 41(서울 성수동 소재)에서 국내 최대 규모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3시즌 종합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팀, 드라이버를 비롯해 약 25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3시즌을 돌아보고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둔 레이싱팀과 클래스별 우승 드라이버들에게 영광의 트로피가 전달됐다. ‘2023 현대 N 페스티벌’ 팀 부문 종합 우승은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 메인 클래스인 N1 클래스 종합우승은 김규민(DCT 레이싱팀) 드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국내 최대 규모의 원메이크 레이스 ‘현대 N 페스티벌’ 2023시즌 종합시상식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 서울 성수동 소재 레이어 41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현대 N 페스티벌 출전 드라이버를 비롯해 250여명의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2023 현대 N 페스티벌’ 팀 부문 종합 우승은 DCT 레이싱팀이 차지했다. 메인 클래스인 N1 클래스 종합우승은 김규민(DCT 레이싱팀) 드라이버, N2 및 N3 클래스는 각각 정상오(팀 브라비오), 오민홍(고스트) 드라이버가 시즌 우승을 차지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유로파리그 우승 6회로 대회 최다 우승팀인 세비야가 ‘제왕’다운 저력을 보여주며 또 다시 결승전으로 향했다.세비야는 19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스페인 세비야의 라몬 산체스 피스후안에서 열린 2022~2023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4강 2차전 유벤투스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해 합산 점수 3-2로 결승에 진출했다.유벤투스의 홈에서 열린 1차전서 1-1 무승부를 거둔 양 팀은 이날 2차전에서 달아나는 골을 넣기 위해 전력을 다했다.그러던 중 유벤투스에게 절호의 득점 기회가 찾아왔다. 전
[스포츠한국 김민지 기자] SSC 나폴리(이탈리아)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는 김민재(26)가 세리에A ‘이달의 선수’ 수상을 노린다.김민재는 23일(이하 한국시간) 세리에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3월 ‘이달의 선수’ 후보 5명에 이름을 올렸다.스포츠게임 전문업체 EA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달의 선수상은 호크아이 시스템으로 기록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5명의 후보를 추린 뒤 팬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김민재는 팀 동료인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비롯해 아르망 로리엔테(US 사수올로 칼초), 아드리앙 라비오(유벤투스), 데스티니 우도지(우디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실내외 마스크 착용의무가 해제되면서 뷰티업계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그동안 가려왔던 얼굴을 그대로 드러내야 하는 상황과 함께 마스크 해제와 미세먼지가 맞물리면서 스킨케어 시장에 활기가 부는 모습이다. 피부 고민 해결을 위해서는 피부 보습을 충전하는 진정 케어가 중요하다. 이에 피부 컨디션을 회복하는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뷰티템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10일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고기능 스킨케어 브랜드 '연작(YUNJAC)'은 1월 한달간 매출이 71.6% 증가하며 마스크 해제 수혜 브랜드로 떠올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결승전을 앞두고 아르헨티나는 공격적인 변화를, 프랑스는 가장 익숙한 형태를 선택했다.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36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만남이다. 이기는 쪽은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른다.중요한 맞대결을 앞두고 양 팀이 선발 명단을 발표했다. 아르헨티나는 최전방에 훌리안 알바레즈, 리오넬 메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망의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 선발명단이 공개됐다.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36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만남이다. 이기는 쪽은 통산 세 번째 월드컵 정상에 오른다.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는 아르헨티나에게 약이 됐다. 멕시코와 폴란드를 연파하며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호주, 네덜란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월드컵 결승전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축구통계매체들은 두 팀의 선발 라인업을 어떻게 예상하고 있을까.아르헨티나와 프랑스는 19일(이하 한국시각) 0시 카타르 알다옌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결승전을 펼친다. 36년 만의 우승을 꿈꾸는 아르헨티나와 월드컵 2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의 만남이다.사우디아라비아와의 조별리그 첫 경기 패배는 아르헨티나에게 약이 됐다. 멕시코와 폴란드를 연파하며 C조 1위로 16강에 오른 아르헨티나는 호주, 네덜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연이은 부상으로 차포를 다 떼고 나선 월드컵에서 결승 진출을 했다. 프랑스가 소설 같은 얘기를 실현시킬 수 있었던 배경에는 빈 자리를 훌륭히 채운 ‘믿을맨’들이 있었다.프랑스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 모로코와의 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두고 월드컵 2회 연속 결승으로 향했다.8강전까지 5경기를 치르면서 단 1실점만을 내줬던 이번 대회 최대 돌풍 모로코마저 꺾으며 월드컵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성공한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디펜딩 챔피언’ 프랑스와 ‘돌풍의 팀’ 모로코가 4강에서 격돌한다. 그렇다면 이들은 어떤 선발라인업을 들고 나올까.프랑스와 모로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는 프랑스에게 통하지 않았다. 호주와 덴마크를 연파하며 2연승으로 일찌감치 조별리그 통과를 확정 지은 프랑스는 이어진 16강에서 폴란드를 잡은 뒤 8강에서 '백년전쟁 라이벌' 잉글랜드까지 꺾고 파죽지세로 4강까지 올랐다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모순(矛盾)’이라는 표현이 떠오르는 두 팀의 맞대결이다. 무엇이든 뚫는 창을 가진 프랑스와 무엇이든 막는 방패를 든 모로코가 무려 결승행 티켓을 두고 빅뱅을 펼친다. 프랑스와 모로코는 15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4강전을 치른다.전 세계에서 이탈리아, 브라질만 성공했던 ‘2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프랑스와 ‘아프리카 대륙 최고 성적’을 남긴 모로코의 맞대결이다. 디펜딩 챔피언 징크스를 보란듯이 깨고 파죽지세로 4강까지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백년전쟁 라이벌’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8강 맞대결에서 프랑스가 웃었다. 디펜딩 챔피언이 4강으로 향한다.프랑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 잉글랜드와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뒀다.우승 후보 간의 대결답게 양 팀은 초반 탐색전 양상을 펼치면서 조심스럽게 상대를 공략했다.먼저 위협을 가한 쪽은 프랑스였다. 전반 11분 우스망 뎀벨레가 잉글랜드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오른발로 올린 크로스를 문전으로 들어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8강전 최고의 빅매치로 손꼽히는 ‘유럽축구 전통의 라이벌’ 잉글랜드와 프랑스의 맞대결이 임박했다. 해리 케인과 킬리안 음바페로 대표되는 양 팀의 창이 서로를 겨눈다.잉글랜드와 프랑스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4시 카타르 알코르의 알바이트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8강전을 치른다.잉글랜드의 기세가 매섭다. 이란, 웨일스, 미국과의 경쟁에서 2승1무(승점 7)의 B조 1위로 16강에 오르며 '축구 종가'로서의 위엄을 과시했다. 또한 스페인과 함께 조별리그에서 가장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