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복합문화공간 컬처스퀘어를 지향하는 롯데시네마가 고객 참여형 추리 게임 '무비 퀘스트 VOL.2'를 공개한다고 19일 밝혔다.무비 퀘스트는 영화 관람 이후 영화 세계관을 활용해 퀘스트를 해결하는 참여형 추리 게임이다. ‘관객이 직접 참여한다’는 의미를 담아 영화의 여운을 배가시키며 영화 관람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한 롯데시네마만의 독자적인 프로그램이다. 지난 2월 '파묘'로 첫선을 보인 '무비 퀘스트 VOL.1'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고 이에 힘입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무비 퀘스트 VOL.2'을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롯데시네마가 극장에서만 느낄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강화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상영관에 세계 최대 스크린을 설치하거나 저음역대까지 들을 수 있는 사운드를 도입하고, 관객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극장이라는 공간에서만 누릴 수 있는 콘텐츠를 강화한다. 지난 12일 롯데시네마는 홍대점에 ‘광음시네마’를 선보였다. 이번 홍대점은 지난 4월 수원점에 첫 광음시네마에 이은 두 번째다.광음시네마는 롯데시네마가 국내 최초로 우퍼 사운드 시스템을 커스터마이징해 선보이는 음향 특화관이다. 우퍼 사운드는 일반 스피커로는 재
[데일리한국 김원빈 기자] 롯데시네마는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를 단독개봉한다고 26일 밝혔다.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백지영 가수의 다수의 히트곡과 라이브를 담은 공연 실황 영화다. 백지영 콘서트 인 시네마는 오는 11월 10일 개봉한다.영화는 지난해 11월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진행된 백지영의 전국투어 콘서트 'GO BAEK(고백)'을 담았다. 대표곡과 이번 콘서트의 비하인드 스토리 그리고 미국 투어 미공개 영상 등이 더해졌다.백지영은 “무척이나 영광스럽고, 실제 공연장에서처럼 가족 단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최병환 대표이사가 이끄는 롯데컬처웍스의 실적 상승세가 돋보인다. 올해 도입한 신규 경영전략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그리고 연이은 흥행작 등 3박자가 맞아떨어지며 흑자 전환은 물론, 실적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롯데쇼핑의 ‘아픈 손가락’으로 취급받던 모습과 180도 달라졌다는 평가다.21일 증권가에 따르면 롯데시네마를 운영하는 롯데컬처웍스의 3분기 영업이익은 140억원으로 2개 분기 연속 흑자가 예상된다. 매출은 142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간 790억원과 비교하면 큰 폭의 성장세가 전망된다. 롯
[데일리한국 홍정표 기자] 코로나19 특수를 타며 빠르게 성장하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계가 구독자 수 감소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반면 코로나19의 긴터널을 걷던 극장가는 다수의 흥행작에 힘입어 빠르게 실적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다.10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웨이브·티빙·쿠팡플레이·디즈니+ 같은 주요 OTT의 국내 모바일 사용자 수는 올 상반기(1~6월) 감소를 나타냈다.이중 이용자의 감소 폭이 가장 컸던 OTT는 웨이브다. 지난 6월 기준으로 구독자 수가 423만명으로 1월 492만명 대비 15% 가량 줄었다. 왓챠의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