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회관=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발표한 홍명보 울산 HD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선임 이유에는, 그의 팀이 K리그 내에서 이상적인 세부 기록을 세운 것 역시 들어가 있었다.하지만 홍 감독이 지휘한 팀은 이미 '2시즌 연속 K리그1 챔피언’을 차지한 ‘현재 한국 프로축구 최강팀’ 울산이기에 대한축구협회에서 말하는 세부 기록이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 지는 의문이다.이임생 대한축구협회 기술본부 총괄이사는 8일 오전 10시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의 대표팀 사령탑 내정에 관한 브리핑을 진행했다.대한축구협회는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비에르 밀레이(53)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브라질 우파 정치 행사에 참석해 중남미 좌파 정부들의 정책을 맹비난했다. 7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밀레이 대통령은 이날 브라질 캄보리우에서 열린 보수정치행동회의(CPAC) 연설에서 "중남미 사회주의 프로그램은 부패를 초래하는 재앙의 레시피"라며 "번영에 취해 공공 고용과 보조금을 마구잡이로 늘리고 적자를 메우려고 지출을 늘려 투자를 위축시키는 악순환을 반복한다"고 주장했다.'무정부주의적 자유주의자'를 표방하는 그는 좌파 정권이 '규제 위에 규제'를 만들어 특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승후보’ 브라질이 탈락했다. 또다른 강력한 우승후보인 아르헨티나는 제시 감독의 캐나다와 4강 맞대결을 벌인다. 브라질을 꺾은 우루과이는 콜롬비아와 일전을 벌인다.우루과이는 7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위치한 엘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NMEBOL) 코파 아메리카 8강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90분간 0–0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이로써 2024 코파 아메리카 4강 대진이 완성됐다. 우선 ‘디펜딩챔피언’이자 FIFA랭킹 1위 아르헨티나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경이로운 승부차기 선방이었다. 아르헨티나의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는 에콰도르와의 8강전에서 승부차기를 두 번 연속 막아내며 조국을 4강으로 이끌었다.국가대표 페널티킥 선방율이 무려 50%라는 놀라운 기록까지 알려졌다.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CONMEBOL(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전반 35분 오른쪽에서 리오넬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승부차기 1번키커로 나와 실축하고 경기내내 보이지도 않으며 평점 6.6점의 혹평을 받았다. 리오넬 메시가 무너졌지만 골키퍼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가 살렸다. ‘에밀신’이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 선방 능력을 보이는 마르티네즈는 승부차기 두 개를 막아내며 아르헨티나의 코파 아메리카 4강을 이끌었다.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CONMEBOL(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 이후 곧바로 이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승부차기 실축에도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즈의 승부차기 2선방 덕에 에콰도르를 힘겹게 이기고 코파 아메리카 4강에 올랐다. 아르헨티나 축구 대표팀은 5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NRG 스타디움에서 열린 CONMEBOL(남미축구연맹) 코파 아메리카 2024 8강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1-1 무승부 이후 곧바로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4-3으로 승리해 4강에 올랐다.A조에서 3전전승 5득점 무실점 1위의 완벽한 모습으로 8강에 오른 아르헨티나와 B조에서 1승1무1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대통령이 남미공동시장 정상회의는 불참할 예정이다. 반면 오는 6일 브라질에 공식 방문이 아닌 극우 행사에 참석해 논란이 일고 있다. 4일(현지시간) 연합뉴스에 따르면 마누엘 아도르니 대통령궁 대변인은 이날 밀레이 대통령이 오는 8일 파라과이에서 개최되는 남미공동시장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않고, 이번 주말(6∼7일) 브라질에서 열리는 국제 보수진영 행사 보수정치행동회의(CPAC)에 참석한다고 밝혔다고 아르헨티나 언론들이 보도했다.브라질 정부는 밀레이 아르헨티나 대통령이 아르헨티나와 브
[스포츠한국 홍성완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다.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 ▲칠레 ▲콜롬비아 ▲페루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도미니카공화국 ▲볼리비아 ▲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하나은행은 해외송금 기업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머징마켓의 현지통화로 비대면 해외송금 신청이 가능한 '지역특화송금'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지역특화송금은 기업이 해외송금을 신청할 때 확정한 현지통화 금액을 수취인이 별도의 환전 절차 없이 수취 할 수 있는 송금서비스로, 하나은행 기업뱅킹을 통해 중남미 지역 10개국(브라질·칠레·콜롬비아·페루·아르헨티나·코스타리카·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볼리비아·우루과이)을 포함한 동아시아, 서남아시아, 중동 등 이머징마켓 22개 현지통화로 편리하게 해외송금이 가능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브라질과 콜롬비아가 2024 코파 아메리카 8강 막차에 합류했다. ‘삼바 군단’ 브라질과 ‘우승 후보’ 우루과이의 8강 맞대결이 성사됐다.FIFA랭킹 4위 브라질은 3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의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 아메리카 조별리그 D조 최종전 FIFA랭킹 12위 콜롬비아와의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다.이로써 2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간 콜롬비아는 승점 7점을 기록하며 D조 1위로 8강행 티켓을 잡았다. 8강에서 브라질은
[데일리한국 최용구 기자] 포스코그룹이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 등 도약 비전을 선언했다.장인화 포스코 회장은 지난 1일 CEO타운홀미팅에서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 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어 과감히 혁신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하자”며 “철강과 이차전지소재 및 신소재를 축으로 2030년 그룹 합산 매출액은 2배, 영업이익은 4배로 성장해 그룹 합산 시가총액 200조를 목표로 글로벌 초일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했다.장 회장은 이날 △철강 △이차전지소재 △신사업 발굴 및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포스코그룹이 오는 2030년에 그룹 합산 매출액 2배, 영업이익 4배로 성장해 소재분야 글로벌 최고의 기업가치를 가진 초일류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지난 1일 포스코그룹은 포항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장인화 회장 취임과 함께 시작한 100일 현장동행을 마무리하고 7대 미래혁신과제 중간점검과 함께 포스코그룹이 만들어갈 미래 경영비전을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CEO 타운홀미팅’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 자리에서 장 회장은 “그룹 사업과 경영체제 및 조직문화 전반에 걸쳐 본원경쟁력과 신뢰를 회복하면서 한계를 넘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전세계 구독자 수 1위 유투버 미스터비스트가 집 100채를 지어 기부해 화제다.30일(현지 시간) 유튜브 채널 '미스터 비스트'에는 "집을 100채 지어 나눠줬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미스터비스트는 빈곤에 시달리는 자메이카의 한 동네에 새 집을 지어 선물했다.이 동네 거주하던 대부분의 주민들은 언제 무너져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판잣집에서 살고 있었다. 집 뿐만 아니라 전기, 물탱크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장비도 마련했으며 아이들이 있는 집에는 이층 침대를 선물했다.이어 그는 해마다 홍수로 집을 잃는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GOAT’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또한 징계를 받아 벤치에 앉지 못했다. 안 풀리던 경기였지만 앙헬 디 마리아(36)가 환상적인 왼발 패스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아르헨티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최종전 페루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9점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페루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부재 속에서도 앙헬 디 마리아의 왼발 패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골 결정력을 통해 페루를 꺾었다.아르헨티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최종전 페루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9점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페루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아르헨티나는 이날 세계 축구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의 부재 속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부상으로 인해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에 참여하지 못한 네이마르가 관중석에서 브라질의 대승을 즐겼다. 환한 웃음으로 이날 브라질의 환상적인 경기력을 대변했다.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대회 첫 승을 신고한 브라질은 승점 4점으로 콜롬비아에 이어 D조 2위에 위치했다. 2패째를 당한 파라과이는 승점 0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발롱도르 1순위’이자 브라질의 새 에이스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3)가 멀티골을 작성했다. 특히 벤치클리어링으로 몸싸움을 벌인 뒤 곧바로 골을 뽑아내며 파라과이를 무너뜨렸다.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4-1로 이겼다.이로써 브라질은 승점 4점으로 콜롬비아에 이어 D조 2위에 올랐다. 반면 파라과이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8강 진출에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우승후보’ 브라질이 드디어 ‘삼바군단’의 위용을 보여줬다. 화끈한 공격력으로 파라과이에게 대승을 거뒀다.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 파라과이와의 맞대결에서 3-1로 이겼다.이로써 브라질은 승점 4점으로 콜롬비아에 이어 D조 2위에 올랐다. 반면 파라과이는 승점 0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8강 진출에 실패했다.FIFA랭킹 4위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평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드디어 브라질의 화력이 터졌다. 해결사는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였다.브라질은 2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 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라스베가스 스타디움에서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미국 D조 2차전 파라과이와의 전반전을 2-0으로 마쳤다.FIFA랭킹 4위인 브라질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꼽히고 있다. 하지만 조별리그 1차전에서 코스타리카와 0-0 무승부를 거두며 체면을 구겼다. 2023년 11월 아르헨티나전(0-1) 이후 7개월 만에 무득점 수모를 경험했다.브라질은 알리송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골대만 두 번 맞춘 아르헨티나가 칠레를 상대로 압도하고도 0-0 무승부에 그쳤다.아르헨티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0시 미국 뉴저지주의 메트 라이프에서 열린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2차전 칠레와의 경기에서 후반 43분 터진 라우타로 마르티네즈의 극적인 결승골로 힘겹게 1-0 승리했다.전반 35분 리오넬 메시가 골대와 약 30m 떨어진 정면 지점에서 강력한 왼발 중거리슈팅을 때렸고 이 슈팅은 골대를 맞고 나가며 득점되지 않았다. 전반 37분에는 아르헨티나의 나우엘 몰리나가 올린 낮은 크로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