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는 지난해 9월 롯데가 베트남에 선보인 약 35만4000㎡(약 10만7000평) 규모의 초대형 상업 복합단지다. 쇼핑몰과 마트, 호텔, 아쿠아리움, 영화관 등 다양한 콘텐츠가 밀집돼 있어 현지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올해 1월 트남 초단기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회사 측은 ‘혁신 MD’를 첫 번째 성공 요인으로 꼽았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롯데쇼핑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가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1월 베트남 초단기 1000억원 매출을 달성한데 이어, 이후 5개월 만인 지난달 누적 매출 기준 2000억원을 넘어섰다.롯데쇼핑은 롯데몰 웨스트레이크 하노이의 ‘혁신 MD’를 첫번째 성공요인으로 꼽았다. 40대 이하 인구 비중이 60%를 차지하는 베트남 인구구조를 반영해 젊은 층 선호 브랜드를 대거 유치한 결과다. 최상위 매출을 기록중인 자라, 유니클로, 마시모두띠, 풀앤베어, 망고 등 인기 글로벌 패스트 패션 브랜드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공사비 급등으로 신축 아파트 분양가격이 천정부지 치솟고 있는 가운데 합리적인 분양가의 공공택지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특히 최근 서울발 집값 상승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고, 매매거래량도 증가하고 있는 만큼 분상제가 적용된 신도시 및 공공택지 아파트의 인기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3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 7~8월 전국에 공급되는 신도시 및 공공택지 분양 물량은 6949가구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동안 전국 분양 예정물량(4만8587가구)의 14%에 달하는 수치로 지난해 같은 기간 분양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이달 분양하는 경기 과천시 신축 아파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에 수요자들 수만명이 몰려 성황을 이룬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의 지식정보타운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민간 아파트 단지다. 대방건설은 지난달 29‧30일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의 견본주택에 총 2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렸다고 1일 밝혔다. 이 아파트 단지가 이달 1일 특별공급, 2일 1순위, 3일 2순위 순으로 청약 접수가 예정된 가운데, 분양 조건을 알아보러 견본주택을 찾은 인파가 직전 주말동안 집중된 것이다.양일간 무더위와 우천 예보에도 해당 견본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대방건설은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인파가 몰리면서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했다고 1일 밝혔다.대방건설에 따르면 지난 29~30일 이틀 사이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 견본주택에 2만여명이 방문했다.분양 관계자는 "주말 수요 분산을 위해 평일인 지난 26일 견본주택을 개관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 발길이 몰려 방문객분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시간을 임시 연장하는 등 빠르게 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한편 대방그룹(대방건설, 대방산업개발)은 오는 3일 '동탄2신도시 대방 엘리움 더 시그니처'의 견본주택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경기도 과천시의 신축 아파트 단지에 시세 차익을 기대하는 수요가 몰려 분양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27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최근 분양에 돌입한 경기 과천시의 신규 공급 아파트 ‘과천 디에트르 퍼스티지’는 전날 견본주택을 오픈한 결과 예상 밖의 인파가 몰려 상담 접수를 조기 마감했다.안양시 동안구 비산동에 위치한 이 견본주택은 오픈 첫날인 이날만 2000여명이 방문, 개장하자마자 대기열이 길게 늘어섰다. 해당 아파트를 공급하는 대방건설에 따르면, 1인당 상담 소요 시간을 감안해 영업시간인 오후 6시까지 끊임없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무신사는 ‘2024 무진장 여름 블랙프라이데이’(무진장 여름 블프) 행사가 오픈 4시간 만에 100억원의 누적 판매액을 달성하며 본격적인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전날 오후 7시부터 시작과 동시에 트래픽이 대폭 늘며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이후 4시간여 만인 오전 11시5분에 누적 판매액 100억원을 기록했다. 첫 여름 블프 행사 이후로 최단기간 돌파 기록이다.올해부터 오후 7시에 무진장 여름 블프를 시작한 점이 초반 흥행을 이끈 요인으로 꼽힌다. 무신사 고객들이 주말 저녁 시간
[주간한국 이재형 기자] 한낮 기온이 섭씨 35도까지 치솟는 요즘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시원한 ‘아아’(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이 간절하다. 일반인들 시선에는 카페 사장들이 매출을 한껏 끌어올릴 ‘대목’을 맞은 것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실제 카페 점주들은 무더위가 야속하기만 한 경우가 많다. 더위로 불쾌지수가 올라가면 유동인구가 줄기 때문이다.지난 20일 서울 석촌호수 인근의 한 메가MGC커피(메가커피)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 A씨는 “적당히 더워야 매출이 오르지, 이렇게 찌는 듯한 날씨에는 사람들이 집밖을 안 나오기 때문에 매출이
[데일리한국 이지예 기자] "어대한! 한동훈!"2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 앞은 흡사 아이돌 콘서트장을 방불케 했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의 팬덤 '위드후니'(네이버 팬카페 명)가 아침 일찍부터 한 전 위원장의 당 대표 출마를 응원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여 함성을 쏟아냈다.주로 50~60대 중년 여성들로 보이는 지지자들은 이날 오전 11시쯤부터 흰색 티셔츠를 맞춰 입고 결집했다. 소통관 안팎은 이들로 발 디딜 틈 없을 정도로 붐볐다. 서울 낮 최고 기온 31도 무더운 날씨에도 응원봉, 현수막, 카메라, 손
[부천=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관리되지 않는 천막 안에 덩그러니 방치된 취재 공간, 비를 뚫고 황희찬을 보러 온 팬들에게 기본적인 우비 배급처 안내조차 되지 않는 상황.한국인 프리미어리거 최다득점자 2위(20골)이자 한국 남자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축 공격수인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황희찬이 팬들과 함께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했다. 하지만 선수의 탄탄한 명성에 비해, 황희찬의 매니지먼트사 비더에이치씨 코퍼레이션을 필두로 한 운영진의 행사 운영은 매우 부실했다.황희찬은 22일 오후 3시부터 경기도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2024 황희찬 풋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 김희재가 국보급 감성으로 라이브를 선보였다.김희재는 지난 2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더 리슨: 너와 함께한 시간’(이하 ‘더 리슨’)에 출연했다.이날 김희재는 허각, 임한별에 이어 등장했다. 원년 멤버 등장에 허각은 “김희재 있으면 다 된다”라고 반갑게 맞이했다. 6명의 멤버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김희재를 포함한 이들은 바로 미니 버스킹에 돌입했다.성공적으로 미니 버스킹을 마친 뒤 김희재는 멤버들과 함께 버스킹 장소인 대전으로 이동했다. 첫 버스킹의 주제로 ‘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극심한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이슬람 최고 성지 사우디아라비아 메카에서 정기 성지순례(하지) 기간에 최소 550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19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14일 하지가 시작된 이후 이집트인 최소 323명, 요르단인 최소 60명을 포함해 최소 550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는 메카 인근 알무아셈에 위치한 병원의 영안실 현황을 집계한 결과다.숨진 순례객들의 사인은 대부분 온열 질환인 것으로 전해졌다.한 외교관은 AFP에 이집트인 사망자들은 군중 밀집에 따라 눌려서 죽은 한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무더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18년 6월21일 LG전 이후 2189일 만에 청주구장 매진을 달성했다. 한화는 18일 오후 6시20분 청주구장의 전좌석이 매진됐다고 발표했다.지난 2019년 9월11일 이후 약 5년 만에 청주에서 열리는 프로야구 경기. 낙후된 시설로 오랜 기간 정규시즌 경기가 배정되지 않았으나 올해 연고도시 외 지역 팬서비스 확대 및 저변확대를 이유로 청주경기가 성사됐다.청주시 역시 프로야구 경기 유치를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올해 초 약 19억원을 들여 인조 잔디와 펜스 교체, 관중석 의자와 선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바이오USA에 집중하는 한국 기업들의 열의가 높을 뿐만 아니라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기업을 파트너로 원하는 니즈도 많아졌습니다.”(박성호 코트라 북미지역본부장)3일(현지시간) 오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세계 최대 바이오 전시회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 현장. 사전등록 방문자수만 1만8000명, 참가기업만 1만 개가 넘는 행사답게, 막을 올리자마자 참가 등록을 하려는 사람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행사장 안도 인파로 북적였다. 개막한 지 얼마 안된 시점이지만, 이미 여러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북미 투어를 진행 중인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현지 유명 방송에 출연하며 활동에 박차를 가했다.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달 31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ABC의 대표 모닝쇼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에 출연했다. 이들은 '굿모닝 아메리카'의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인터뷰를 진행하고, 지난 4월 발매된 미니 6집 'minisode 3: TOMORROW'(미니소드 3 : 투모로우)의 타이틀곡 'ㄷ[자부’(Déjà vu) 퍼포먼스를 펼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RM이 솔로 2집 ‘라잇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의 수록곡 ‘도모다치(feat. Little Simz)’(Domodachi)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도모다치’는 타악기와 퍼커션 사운드가 특징인 얼터너티브 힙합(Alternative hip hop) 장르로, 마음이 맞는 사람과 친구가 되고 그 친구들과 춤을 추는 즐거움을 노래한다. RM과 동갑내기(1994년생)인 영국 래퍼 리틀 심즈(Little Simz)가 피처링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활약한 배우 변우석이 사생활 침해를 호소했다.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30일 팬카페 '우체통'을 통해 "최근 아티스트 활동 시 인파로 인해 질서가 무너지며 안전이 우려되는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면서 "소속 아티스트의 보호와 더불어 보다 성숙한 팬덤 문화 형성을 위해 안내의 말씀드린다"며 입장을 전했다.소속사는 "비공개 스케줄의 경우, 몇몇 팬분들의 허락되지 않은 방문으로 인해 아티스트를 포함한 주최 측의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어 공개된 일정 외 비공식적인 스케줄 현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종합 홈 인테리어 기업 한샘은 책상, 데스크 콘솔, 멀티 선반, 수납장, 침대 등으로 구성된 서재 가구 패키지 ‘블랭크’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블랭크는 넓지 않은 공간도 효율적으로 활용해 나만의 공간을 내 맘대로 꾸밀 수 있도록 돕는 패키지 상품이다. 학습, 영화, 게임 등 취향을 반영한 아지트를 완성하고자 하는 대학생이나 젊은 직장인을 위해 공간 분리와 활용에 유용한 모듈들을 패키지 형태로 제공한다. 또한 각 모듈들은 베이직한 화이트 컬러로 출시돼 통일감 있는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고, 다른 컬러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는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에 참가해 선보인 ‘불닭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삼양라운드스퀘어의 지역 밀착형 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밀양 영남루 및 밀양강 일원에서 펼쳐진 제66회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아리랑 주제관 인근에서 열렸다. 밀양아리랑대축제는 1957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히 이어져 오는 경상남도 대표 향토 축제다. 올해는 ‘영남루의 꿈, 밀양아리랑의 빛’이라는 주제로 성대하게 펼쳐졌다.불닭 페스티벌 팝업스토어는
[데일리한국 신지연 기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하겠다는 예고 글이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와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서울 남대문경찰서는 서울역에서 칼부림을 예고하는 글이 인터넷에 올라왔다는 신고를 받고 작성자를 추적하고 있다.전날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디시인사이드에 ‘서울역에서 24일 칼부림을 할 것이고 50명을 죽이겠다’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경찰은 작성자를 추적하는 한편 철도경찰에 인력지원을 요청했다.서울역 인근 순찰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인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2인 1조 순회점검(방검복 착용·무전기 지참)을 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