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게임스컴 2024’에 하드코어 액션 RPG 신작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게임스컴은 세계 최대 게임 전시회로, 오는 8월21일부터 25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한다.넥슨은 게임스컴 참가를 통해 글로벌 기대작 카잔의 해외 인지도를 강화하고, 유럽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고유의 게임성과 강렬한 액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게임스컴 전야제인 온,오프라인 쇼케이스 'ONL(Opening Night Live)’에서 카잔의 신규 트레일러 영상과 새로운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프로젝트 DW’의 국내 및 글로벌 지역 퍼블리싱 계약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프로젝트 DW는 넥슨의 스테디셀러 프랜차이즈이자 네오플 대표 IP인 ‘던전앤파이터’를 활용해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콘솔, 모바일 멀티 플랫폼의 오픈월드 액션 RPG 신작이다.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확장해 메인 무대인 ‘아라드 대륙’을 탐험하는 재미와 매력적인 캐릭터의 호쾌한 전투 액션을 선보일 예정이다.네오플이 개발한 원작 던전앤파이터는 글로벌 누적 이용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일부 게임사들이 올해 1분기 흑자 전환이나 영업이익 증가 실적을 거두며 기지개를 켜고 있다. 주요 게임사들은 실적 개선과 함께 준비한 신작을 선보이며 재도약을 내세웠다. 반면 일부 게임사들은 여전히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 흑자 전환 넷마블, 영업이익 반토막 엔씨넷마블은 영업이익 37억원을 기록하면서 흑자 전환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282억원의 영업손실을 보였으나 이후 ‘세븐나이츠 키우기’의 흥행으로 적자 폭을 줄여왔다. 올해는 본격적인 성장을 꾀한다. 지난달 출시한 ‘아스달연대기: 세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넥슨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 9689억원, 영업이익 2605억원, 당기순이익 3210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로 매출은 전년 대비 13% 줄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도 전년 대비 각각 48%, 32% 감소했다.회사 측에 따르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은 지난 1월 업데이트한 2024 TOTY(Team Of The Year) 클래스가 이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K리그 챔피언십, 넥슨 챔피언스 컵, FC 하이스쿨 등 프로와 아마추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올해 1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9689억원, 영업이익은 48% 감소한 26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역대 최대를 기록했던 지난해 1분기 실적의 기저효과가 작용했다고 한다. 이정헌 넥슨 대표는 “1분기는 전사 역량을 집중해 이용자 만족도 향상과 참여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시간이었다”며 “믿고 기다린 이용자에게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오는 21일 중국에 출시하는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을 시작으로 참신한 게임성과 강력한 IP(지식재산권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카잔의 기적’으로 월드컵 디펜딩 챔피언이자 피파랭킹 1위였던 독일을 이기는 한국 축구의 전설을 만들었던 신태용 감독.그 신태용 감독이 이제 인도네시아 감독으로 한국 축구에 다시없을 비극을 만들어내며 비수를 꽂았다.황선홍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26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2시 30분 카타르 도하의 압둘라 빈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 8강 인도네시아전에서 2-2로 정규시간을 마친 후 연장전을 그대로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플이 5월12일까지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이번 채용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 IP를 바탕으로 끊임없이 확장하고 있는 ‘네오플 유니버스’에 함께할 전문성과 도전 정신을 갖춘 인재 모집을 목표로 한다. 네오플은 높은 성장 가능성을 지닌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여 기존 라이브 서비스 확대와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예정이다.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총 6개 직군 대상이며, 채용 규모는 두 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세계적인 IP(지식재산권) 개발에 노력을 기울여온 넥슨이 본격적으로 서구권 시장에 승부수를 던지고 있다.‘데이브 더 다이버’(데이브)로 전세계 이용자들의 관심을 얻었고, '퍼스트 디센던트’, ‘퍼스트 버서커: 카잔’(카잔)으로도 눈도장을 찍었다.올해 해외 시장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작을 각인시킬뿐 아니라 IP 영향력을 확장시키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데이브’, 바프타에서 한국 게임 최초 수상가장 먼저 서구권의 호응을 얻은 데이브는 세계 5대 게임 시상식에서 ‘올해의 게임’ 후보작으로 오른데 이어,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지난해 '데이브 더 다이버'를 통해 콘솔 게임 경쟁력을 입증한 넥슨이 자사 핵심 지식재산권(IP)을 앞세운 또 다른 신작들을 예고하며 콘솔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7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신작 콘솔 게임으로 '퍼스트 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퍼스트 디센던트, 빈딕투스: 디파잉 페이트(이하 빈딕투스)'를 준비 중이다.지난해 넥슨은 게임 서브 브랜드 민트로켓이 개발한 '데이브 더 다이버(이하 데이브)'를 PC 및 닌텐도 스위치 플랫폼을 통해 출시했다. 데이브는 국내 싱글 패키지 최초로 누적 판매 3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자신의 지역구 인천 부평을에서 컷오프(공천배제)되자 “새로운 정치를 고민하는 분들과 뜻을 세우겠다"고 밝혔다. 홍 의원이 탈당을 시사한 것 아니냐는 분석이 나온다.비명(비이재명)계인 홍 의원은 29일 자신의 SNS에 “전략공천으로 지정할 이유가 없는 멀쩡한 지역을 전략공천지역으로 묶더니, 경선도 없이 저를 배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앞서 이날 오전 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회는 인천 부평을에 홍 의원 대신 영입 인재인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이 경선을 치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코로나19 팬데믹의 특수 종료 및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게임 업계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해 대부분 게임사들의 실적이 악화됐으나 일부는 성장세를 보이며 불황을 이겨내는 모습이다. 국내 대표 게임사인 3N(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과 2K(크래프톤, 카카오게임즈)에서도 희비가 갈렸다. ◇ 넥슨 웃고 엔씨소프트 울고..."김택진에 128억, 과도" 지적도3N 중 가장 큰 성과를 낸 게임사는 넥슨이다.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으로 4조원에 턱밑까지 도달했으며 영업이익은 1조2516억원으로 전년 대비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홀딩스는 판타지 모험 RPG '별이되어라!'의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10년 간의 이용자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게임에 접속한 모든 유저들에게 ‘300만 루비’, ‘프라임 영웅 9회 소환석’ 등을 제공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들에게는 ‘300만 루비’, ‘영웅 강화권’ 등을 추가로 지급한다.‘순금 10주년 기념 카드’와 ‘SD 캐릭터 마그넷’ 등 실물 굿즈의 획득 기회도 마련한다. 3월28일까지 진행하는 ‘10주년 사진 퍼즐 이벤트’, ‘박 터트리기 이벤트’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넥슨(NEXON)이 지난해 연간 최대 수준의 매출과 영업이익을 거뒀다.넥슨은 지난해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3조 9323억 원, 영업이익 1조 2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8일 공시했다. 전년과 비교해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20%, 30% 올라 각각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6558억 원으로 같은 기간 30% 감소했다.지난해 넥슨 IP 가운데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타이틀이 호조를 보였고,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지난해 매출 3조9323억원, 영업이익은 1조2516억원을 기록했고 각각 전년 대비 20%, 30%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7538억원, 영업이익 405억원이었다.넥슨은 지난해 ‘FC 온라인’과 ‘FC 모바일’, ‘던전앤파이터’, ‘블루 아카이브’ 등 라이브 서비스 게임과 ‘프라시아 전기’, ‘데이브 더 다이버’, ‘더 파이널스’, ‘메이플스토리M’(중국) 등 신규 출시작의 흥행으로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오웬 마호니 넥슨 일본법인 대표는 “지난해 4분기 발생한 이슈에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독일 격침 일등공신이었던 조현우가 또다시 기적을 썼다. 긴 기다림 끝에 다시 한번 대표팀을 구하고 ‘빛현우’가 된 조현우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3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1시 카타르 알라이얀의 에듀케이션 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경기에서 정규시간 1-1 동점으로 간 승부차기에서 4-2로 이기고 호주가 있는 8강으로 향했다.사우디는 후반 시작과 함께 공격적으로 밀고 나왔다. 결국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올해 게임업계의 공통 키워드는 장르·플랫폼의 다각화다. 국내 게임사들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겪고 있는 침체기를 벗어나기 위해 해외 시장 공략을 목표로 다양한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 MMORPG 등 주요 장르가 포화 상태를 겪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게임사들은 새로운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다.2023년 업계 전반에 걸쳐 최악의 불황이라는 상황속에서 게임사들은 신작 부재로 인한 실적 악화라는 지적을 탈피하기 위해 저마다 야심작을 선보였다. 이 과정에서 특정 장르나 플랫폼에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최근 넥슨 신작 게임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화제를 부르고 있다. 넥슨 민트로켓의 ‘데이브 더 다이버’는 독보적인 게임성과 높은 완성도로 게이머들의 극찬을 받았고, 지난주 출시한 ‘더 파이널스’ 역시 기존 슈팅게임의 고정관념을 깨고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다. 게임들이 잇달아 흥행 대열에 오르면서 넥슨의 해외 시장 공략이 본격화한 양상이다.12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자회사 엠바크 스튜디오가 개발한 신규 팀 기반 FPS 게임 더 파이널스를 지난 8일 출시했다.더 파이널스는 그간 경험할 수 없었던 역동성과 전략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네오위즈는 자사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 ‘보노보노 뭐하니?’를 글로벌 양대 마켓에 정식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보노보노 뭐하니?는 일본의 유명 애니메이션 원작 ‘보노보노’의 IP(지식재산권)을 기반으로 따뜻한 세계관과 이야기를 느낄 수 있는 방치형 힐링 시뮬레이션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게임 개발을 포함해 한국과 글로벌 서비스는 네오위즈가 맡았으며, 일본 서비스는 자회사 게임온이 담당한다.게임에서는 주인공 보노보노와 숲 속 친구 등 원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을 만날 수 있다. 이들과 함께 시설을 건설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은 5일 네오플 액션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싱글 플레이 신작 ‘프로젝트 AK’의 정식 명칭을 ‘The First Berserker: Khazan’(퍼스트 버서커: 카잔, 카잔)으로 확정하고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카잔은 넥슨의 대표 IP(지식재산권) ‘던전앤파이터’ 세계관을 배경으로 하는 하드코어 액션 RPG로 콘솔(PlayStation, Xbox) 및 PC(Steam)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반역 누명을 쓰고 추방돼 가까스로 살아남은 펠로스 제국의 대장군 ‘카잔’이 본인이 몰락하게 된 사건을 파헤치면
[잠실=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울산 현대 수비수 김영권이 2023시즌 K리그1 최우수선수상(MVP)를 수상했다. 국가대표팀에서 기적의 순간을 만들었던 김영권이 K리그에서도 최고의 선수가 됐다.프로축구연맹은 4일 오후 4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롯데호텔월드에서 2023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을 열었다.최우수감독상, 최우수선수상(MVP), 영플레이어상은 각 1명씩, 베스트일레븐은 골키퍼 1명, 수비수 4명, 미드필더 4명, 공격수 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 베스트일레븐 수비수와 미드필더 부문은 좌, 우, 중앙을 구분하여 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