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신차 '그랑 콜레오스'의 사전예약이 7000대를 넘어섰다고 8일 밝혔다.지난 7일까지 개최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차다. 지난달 27일 차량 공개 후 지난 7일까지 모빌리티쇼 현장 및 전국 전시장에 접수된 신차 사전예약 건수는 7135대다. 가격 및 구체적인 상품 정보 공개 전 수치로는 이례적이라는 것이 업계 평가다.모빌리티쇼 현장서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 관람객들은 동승석 디스플레이와 이를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 넓고 실용적인 공간 구성, 디자인에 좋은 평가를 남겼다고 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7일 종료된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새로운 D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가 성공적 데뷔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이번 부산모빌리티쇼를 찾은 60여만명의 관람객들은 르노코리아 부스를 방문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와 내년 한국 출시를 예고한 100% 순수 전기차 ‘르노 세닉 E-Tech 일렉트릭’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특히 올 가을 출시를 앞두고 있는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르노코리아 자체 조사 결과에 따르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가 남성혐오를 상징하는 '집게손' 영상으로 논란이 된 가운데 담당 직원의 인사 조치를 포함한 재발 방지에 나설 전망이다.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사내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문을 게시했다.드블레즈 사장은 입장문에서 "안타깝게도 신차 발표일 사내 홍보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 중 일부가 사회적 논란이 됐다"며 "논란 직후 문제 영상을 삭제하고, 원인 파악을 위해 전문가와 함께 조사를 진행했다"고 했다.이어 그는 "인사위원회를 열어 사안을 검토할 예정"이라며 "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남성을 비하하는 제스처가 담긴 영상이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전계약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르노코리아는 지난 30일 정오 경 유튜브 채널에 “당사는 최근 발생한 사내 홍보 콘텐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사안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는 인사, 법무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필요 시 외부 전문가도 포함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며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달 내수 2041대, 수출 6961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4% 늘어난 총 9002대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고 1일 밝혔다.지난달 내수 시장 판매는 2041대로 전년 동월 대비 7.4% 늘었다. 지난 한 달 동안 1150대 판매된 아르카나가 내수 실적을 견인했다.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쿠페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다. 지난달 판매된 아르카나의 72%는 E-Tech 하이브리드 모델로 829대가 판매됐다.르노코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DNA를 운전자,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겠습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르노 코리아는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하기만 해도 125년 역사의 르노 브랜드 DNA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같은 자신감은 ‘그만큼 이번 신차에 들인 공이 남다르다’는 점에서 나왔다. 실제 르노 코리아 임직원들은 4년 만에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르노코리아의 신차 홍보 영상에 출연한 직원이 ‘집게 손’ 동작을 한 것을 두고 남성혐오 논란이 커지고 있다.지난달 28일 르노코리아가 공식 유튜브 채널 ‘르노 인사이드’에 올린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SUV)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 홍보 영상에서 논란이 불거졌다.이 영상에 등장한 르노코리아 직원이 신차를 소개하는 과정에서 엄지와 검지 손가락을 사용해 집게 손 모양을 한 장면이 문제가 됐다. 이를 두고 일부 네티즌이 “남성 신체 부위를 조롱할 때 쓰는 손동작”이라며 이 장면을 캡처해 온라인 커뮤니티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의 온라인 홍보영상에 남성혐오 표현이 발견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1일 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르노 인사이드' 채널에 한 직원이 집게손 모양을 수차례 노출한 영상이 다수 확인됐다. 집게손은 극단적 페미니즘 진영에서 남성을 비하할 때 쓰는 표시다. 현재 해당 채널엔 영상이 모두 내려간 상태다.일각에서는 '양이 적거나 크기가 작다'는 의미의 손동작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지만, 맥락상 굳이 오해의 여지가 있는 손동작이 들어갈 상황이 아니라는 의견에 힘이 실린다. 공식 영상인데도 검수 과정에서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신차의 전장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어벤저스’급 팀을 모았습니다. 발주사와 하청업체가 아니라 동등한 관계로 맺어진 원팀으로 다양한 혁신 기술을 신차에 담을 수 있었습니다”최성규 르노코리아 연구소장은 지난 28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르노 테크 세션에서 이와 같이 말했다. 그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세계 최초 공개된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움직이는 IT 플랫폼’으로 칭했다. 그간 르노코리아 차량의 약점으로 지목돼온 전장 부문을 강력하게 개선한 만큼 소비자 반응이 기대된다고도 했다.신차 내부엔 12.3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네이버클라우드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차량용 ‘웨일 브라우저’를 개발해 르노코리아의 ‘그랑 콜레오스’에 탑재했다고 28일 밝혔다.차량용 브라우저를 통해 온라인 동영상, 음악 스트리밍, 소셜미디어 등 웹 기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에서도 웹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UI(사용자 인터페이스)를 구현했다.네이버클라우드와 르노코리아는 이용자에게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김효 네이버클라우드 이사는 “웨일 차량용 브라우저가 자동차와 안정적으로 연결될 수 있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부산공장에서 '2024 서플라이어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부품 협력사와 주요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경쟁력 강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매년 컨퍼런스를 개최해왔다.올해는 지난 27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한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소개하고 우수 협력사에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했다.시상식에선 그랑 콜레오스 신차 개발 및 생산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 참여한 협력사 세 곳이 선정됐다. 부품 부문 성과상은 에스피엘, 품질상은 동신모텍, 연구개발(R&D)상은 금호타이어가 수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024 부산모빌리티쇼' 현장을 깜짝 방문했다.정 회장은 27일 제주도 수소 수전해 실증 단지에서 열린 소방관 회복 지원 수소버스 전달식에 참석한 뒤 오후 3시30분쯤 행사장인 부산 벡스코를 찾았다.정 회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 및 기아 부스를 둘러봤다. 현대차 캐스퍼 일렉트릭, 기아 타스만, 제네시스 네오룬 등 이번 모빌리티쇼에 출품된 신차를 꼼꼼히 살폈다. 하지만 기자들의 질문에도 의견을 말하는 것을 극도로 자제하는 모습이 이어졌다.모빌리티쇼에 참가한 타 업체 부스의 관람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 참가해 중형 하이브리드 SUV 그랑 콜레오스를 27일 세계 최초 공개했다.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신차는 브랜드 최초 SUV인 콜레오스를 계승한다는 의미를 차명에 담았다고 한다.테크노, 아이코닉, 에스프리 알핀 등 3개 트림으로 판매한다. 에스프리 알핀은 르노그룹의 스포츠카 브랜드 알핀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다. 국내에 알핀 브랜드가 소개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길이 4780㎜, 길이 2820㎜의 중형 SUV다. 2열 무릎공간이 3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27일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11일간의 일정에 돌입했다.서울모터쇼와 함께 국내 양대 자동차 전시회로 꼽히는 행사다. 2019년부터 모터쇼를 넘어 모빌리티쇼로 외연을 넓혔다. 올해는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란 주제로 신차 전시를 비롯해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완성차 업체 중 부산에 본사를 둔 르노코리아가 4년만에 부산모빌리티쇼를 찾았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도 브랜드별로 전시부스를 꾸렸다. 수입차 업체 중엔 BMW그룹만 참가했다. BMW와 미니, BMW 모토라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르노코리아가 D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신차 ‘그랑 콜레오스’를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고 27일 밝혔다.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돋보이는 디자인, 넉넉하고 조용한 실내 공간, 업그레이드된 안전 사양을 바탕으로 ‘매일을 함께하는 차’라는 르노 브랜드의 DNA를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차량으로 개발됐다.개발 프로젝트 코드명 ‘오로라1’으로 알려졌던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는 르노 최초의 SUV이자 가장 성공적인 글로벌 모델 중 하나인 콜레오스의 성공 신화를 계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