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미국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하고 급히 이스라엘에서 빠져나왔다. 

8일 CNN 등 미국 매체에 따르면 브루노 마스는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으나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공격이 계속되자 이스라엘을 탈출했다. 

콘서트 관계자는 SNS를 통해 "브루노 마스의 콘서트가 전쟁으로 취소됐다"고 알렸다. 

앞서 하마스는 7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이스라엘을 향해 대대적인 로켓포 공격을 실시하고 지상군을 투입해 이스라엘군과 교전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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