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프랑스의 특색 있는 새해 문화를 경험하며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는 전통 디저트 ‘갈레트 데 루아(Galette des Rois)’를 판매한다.

갈레트 데 루아는 ‘왕의 케이크’라는 뜻으로, 한국에서 새해를 맞아 떡국을 먹듯이 프랑스에서 매년 1월 챙겨 먹는 아몬드 파이다.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갈레트 데 루아의 재미있는 전통을 가족, 친구들과 모여 즐길 수 있도록 페브를 별도 판매한다. 레트 데 루아는 오는 14일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은 베리의 상큼한 향으로 겨울을 채우는 디저트도 출시했다. 겨울 제철 베리와 발로나 초콜릿을 활용한 애프터눈 티 세트 ‘윈터 베리 르 구떼’를 3월3일까지 선보인다.

글래드 호텔은 설 선물을 제공하는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를 2월1일부터 29일까지 선보인다.

서울 3개의 글래드 호텔(글래드 여의도, 글래드 마포, 글래드 강남 코엑스센터)과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 선보이는 ‘설레는 글래드 패키지’는 서울 도심과 제주에서 신상 글래드 굿즈 선물과 함께 여유로운 설 호캉스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호텔의 시그니처 향을 담은 글래드 굿즈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 1개를 제공한다. 글래드 포레스트 캔들은 식물성 소이왁스와 화학 물질이 없는 친환경 나무심지로 제작된 캔들로 용량은 230g이다. 향은 깊고 부드러운 숲의 향과 세련된 재스민 향의 '서울형'과 청량하고 싱그러운 시트러스 향의 '제주형' 2종이다.

이외에도 지점별 선착순으로 복주머니에 담긴 미니 윷놀이 세트도 추가로 증정한다. 패키지 금액은 10만원(세금 포함)부터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3월31일까지 ‘딸기’를 테마로 준비한 다양한 맛의 딸기 디저트와 프리미엄 티 브랜드 TWG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인다.

딸기 애프터눈 티 세트는 켄싱턴호텔 여의도 · 평창 · 설악 · 켄트호텔 광안리 바이 켄싱턴에서 맛볼 수 있다. 이외에도 테마파크 이월드 83타워 78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뉴욕뉴욕 바이 켄싱턴에서도 준비된다.

주요 메뉴는 △딸기 타르트, △생크림 딸기 티라미수, △딸기 다쿠와즈, △딸기 프레지에 케이크, △딸기 롤 케이크, △딸기곰 쉬폰 케이크, △딸기 생크림, △딸기 무스크림 등의 다양한 딸기 디저트가 3단 트레이에 제공된다. 또한 식사대용으로 가능한 딸기 샌드위치와 브루스케타, 스콘 등도 함께 맛볼 수 있다. 딸기 디저트 종류는 지점별 식재료 수급 상황에 따라 메뉴가 변경될 수 있다.

딸기 디저트와 함께 프리미엄 차 브랜드 TWG가 제공된다. 시그니처 차로 알려진 1837 블랙티를 비롯해 총 8가지 종류의 차가 마련되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리조트의 주요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먼저 설악 쏘라노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BBQ치킨 세트, 설악 워터피아 주간권 혹은 나이트 스파 입장권을 마련했다. 설악 워터피아는 워터슬라이드, 파도 풀 등 스릴 넘치는 물놀이 시설을 추운 겨울에도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다. 가격은 19만9000원부터다.

거제 벨버디어는 스위트 객실과 오스테리아 조식 뷔페 혹은 고메이 금액권을 제공한다. 부대시설은 키즈 테마업장과 In&Outdoor Pool, 벨 스파 바디 트리트먼트 이용권 중 한 개를 선택하면 된다. ‘벨 스파(Belle Spa)’는 거제 벨버디어의 고급 스파 시설로 얼굴과 몸, 발 등 부위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가격은 23만4000원부터다.

경주는 디럭스 객실과 조식 뷔페, 교촌치킨 세트, 뽀로로아쿠아빌리지 혹은 사우나 입장권으로 구성했다. 온천수로 만들어진 뽀로로아쿠아빌리지는 뽀로로 돛단배, 에디의 잠수함 등 뽀로로 마을을 구현했다. 가격은 16만5000원부터다.

윈터 올인클루시브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한화리조트 제작 굿즈 ‘트래블 목베개’를 오는 7일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투숙 기간은 2월28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한화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포시즌스 호텔 서울은 겨울 방학 시즌을 맞아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해 놀면서 배우는 ‘스터디케이션’이 가능한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를 오는 2월28일까지 선보인다.

키즈 포 올 시즌스 패키지에 포함된 키즈 프로그램은 영어로 진행되는 '쿠키 클래스'다. 호텔 10층에 위치한 키즈라운지에서 프로맘킨더와 함께 운영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포시즌스 로고인 나무 모양으로 만들어진 쿠키 위에 다양한 색깔의 초코펜으로 자신의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다. 이 과정에서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에 대한 이야기를 영어로 소통하며 영어에 대한 흥미와 자신감을 기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해당 클래스는 30분간 진행되며, 유수의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의 파티쉐를 역임한 김현정 파티쉐를 중심으로 프로맘킨더 소속의 외국인 크루들이 함께 이끈다. 이외 키즈라운지에서 진행되는 유료 액티비티를 추가로 이용할 경우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쿠키 클래스 프로그램은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다.

이 외에도 패키지에는 키즈라운지 쿠키 클래스와 호텔 입실 시 발렛파킹 서비스를 1회 무료 제공한다. 또 객실 내 키즈 텐트를 무료로 세팅해 아이에게 도심 속 캠핑을 온 것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가족이 함께 더 마켓 키친 조식 뷔페를 즐길 수 있도록 성인 2인과 동반 48개월 이하 아동까지는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호텔의 시그니처 불독 인형과 에바 알머슨의 작품이 포함된 에코백, 파우치, 드로잉북이 각 1개씩 담겨 제공되는 ‘포시즌스 캐리백’을 선물로 제공한다. 이 밖에도, 사전 요청 시, 아기 욕조, 기저귀, 기저귀 통, 키즈 샴푸와 바디워시, 키즈 목욕가운과 슬리퍼 등 아이 나이에 따라 선택 가능한 다채로운 키즈 물품이 제공된다. 가격은 프리미어 객실 1박 기준 65만원(세금 별도)부터.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객실 패키지는 △객실 1박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조식 2인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 애프터눈 티 세트 ‘스트로베리 에디션’ (2인) △실내 수영장, 피트니스 클럽 무료 입장 2인이 포함한다.

그라넘 다이닝 라운지에서 제공되는 스트로베리 에디션 세트는 제철 딸기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저트와 따뜻한 차가 포함되어 있어 여유로운 오후의 티타임을 즐길 수 있다. 구성은 킹스베리 생딸기를 비롯해 딸기 크림 브륄레, 딸기 피낭시에, 레드벨벳 케이크, 딸기 다쿠아즈 등 아기자기한 비주얼의 디저트와 크리스피 새우, 모르타델라 파니니 등이다. 음료로는 커피 또는 차 1잔이 포함된다.

스트로베리 딜라이트 객실 패키지는 3월28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이용 가능하며 공휴일은 제외된다. 가격은 72만원부터다(VAT 10% 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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