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리사.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블랙핑크 리사. ⓒ이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미국 AMC 드라마 '워킹데드' 시리즈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확산됐다. 

최근 여러 해외 매체들과 SNS에는 리사가 '워킹데드'의 스핀오프 시리즈인 '워킹데드 : 대릴 딕슨'에 출연한다는 소문이 제기됐다. 

지난달 보그 태국은 리사가 '워킹데드' 스핀오프에 캐스팅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워킹데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이 리사를 팔로우한 점, 리사가 '워킹데드' 시리즈 촬영지인 프랑스 파리를 여러 차례 방문한 점 등도 출연설을 뒷받침했다. 

리사는 지난해 11월 프랑스에서 열린 파리 생제르맹과 뉴캐슬의 UEFA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관람하면서 '워킹데드'의 주연 노만 리더스 옆에 앉기도 했다. 

노만 리더스 역시 리사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다. 

리사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새해 첫날 파리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한편 리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그룹 활동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으나 개별 활동 계약은 맺지 않았다. 

저작권자 © 한국아이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