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주)아이엠컴퍼니가 국내에서 유통하는 일본 브랜드 스틸바이핸드(STILL BY HAND)의 해외 첫 단독 매장을 신세계 경기 백화점(5층)에 오픈했다고 29일 밝혔다.

STILL BY HAND는 도쿄를 기반으로 탄생한 브랜드로, '옷을 만들고 있는 사람의 손'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우리의 삶에 친숙한 옷들을 재해석하여 심플하고 모던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아이엠컴퍼니 관계자는 "30~40대 남성을 타깃으로 STILL BY HAND의 단독 상품을 비롯한 24SS 신상품들을 신세계 경기점에서 전개할 예정"이라며 "이번 론칭으로 남성들은 더 다양하고 트렌디한 스타일을 경험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STILL BY HAND의 매장은 모던한 인테리어와 함께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취향을 저격할 것"이라며 "이제는 일본 시장을 넘어 국내 오프라인 채널에서도 그 성공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아이엠컴퍼니는 이번 오픈을 통해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다양화시키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데 큰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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