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그룹 부스터스(대표 최윤호)의 여행 전문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내구성·디자인·편의성 모두 강화한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는 부피가 큰 여행 짐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파우치다. 국내 제작 나일론 립스탑 원단과 프리미엄 YKK 지퍼를 사용해 가볍지만 강력한 내구성을 갖췄다.

이번에 출시한 2세대 파우치는 겉감과 안감 사이에 내장재를 추가한 3중 원단으로 만들어져 더욱 견고해진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베이지, 브릭 핑크, 스카이 블루, 소프트 카키, 차콜 그레이 총 5종으로 기존 대비 부드럽고 포근한 색감으로 구성했다.

사이즈 별 구조에도 변화를 줬다. 주로 일반 의류를 보관하는 M 사이즈는 분리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으며, 그 외 사이즈는 중간막을 과감히 없애 짐을 더욱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XL 사이즈의 경우 이불, 패딩 등 부피가 큰 제품도 손쉽게 넣을 수 있도록 기존 대비 18L나 늘어난 60L로 수납공간을 더욱 키웠다. 지퍼를 파우치 옆면이 아닌 윗면에 ‘ㄷ’자 형태로 설계해 부풀어 오르는 짐을 안정적으로 잡아준다.

그 외에도 파우치 별로 어떤 짐을 넣었는지 구분할 수 있도록 네임 포켓을 부착했으며, 지퍼와 손잡이는 더욱 잡기 쉬운 형태로 설계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의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2세대 파우치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라며 “기능과 퀄리티 모두 좋아진 것은 물론, 더욱 예뻐진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브랜든은 여행 짐 정리를 돕는 신제품 2종도 함께 출시한다. 다양한 욕실 용품을 보관하고 욕실에 편히 걸어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행잉 워시백’과 캐리어 내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용도 ‘하프하프 멀티 파우치’다. 두 제품 모두 2세대 압축 파우치와 디자인을 맞춰 세트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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