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하슬러 전속모델 남규리 (패션그룹형지 제공)
올리비아하슬러 전속모델 남규리 (패션그룹형지 제공)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배우 남규리를 모델로 발탁하며 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

형지 관계자는 "최병오 형지 회장이 지난해 전략회의에서 더 젊은 형지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주문한 바 있다"면서 "이번 모델 발탁 역시 젊은 감성을 반영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남규리의 전속 모델 활동은 올리비아하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한 봄 컬렉션 영상 공개로 시작한다. 블라우스를 활용한 깔끔한 오피스룩, 크롭 기장의 가디건으로 발랄함이 돋보이는 데일리룩, 스트라이프 니트를 활용한 봄 나들이룩 등 일상에서 쉽게 활용 가능한 스타일링을 영상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남규리가 제안하는 다양한 스타일링 팁도 소개됐다.

올리비아하슬러는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남규리를 모델로 한 S/S 화보도 공개했다. 청량감과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블라우스, 변형된 스트라이프로 여름에 포인트를 주는 니트 아이템, 바캉스에 제격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줄무늬 원피스 등의 스타일을 화보를 통해 선보였다.

올리비아하슬러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스타일링을 제안하며, 고객과 소통을 강화할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규리는 MBC '열녀박씨 계약결혼뎐'에 특별출연해 임팩트있는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올해 상반기 방송 예정인 드라마 ‘피타는 연애’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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