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익현 병원장, 소화기내과 이혜원 센터장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부산 빌리브세웅병원은 11일 대학병원급 소화기내시경센터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부산 빌리브세웅 병원 소화기내시경 센터(이혜원센터장)는 대형 대학병원에서 진료 경험이 있는 소화기에 대한 깊은 전문 지식과 다양한 임상 경험, 진료 노하우를 갖춘 5인의 소화기 내과 분과 전문의로 구성됐다.

급성 위염, 위궤양, 헬리코박터균, 장염 등의 대표적인 소화기 질환 및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과 같은 기능성 위장관 질환과 B,C형 간염과 같은 만성 간질환 등 폭넓은 소화기 내과적 진료가 가능하다.  GE LOGIQ E10S Ultrasound system 초음파 GE Revolution Maxima CT 128채널(256slice)과 GE SIGNA Pioneer MRI 3.0T 도입하여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단을 할 수 있다.

특히 내시경 센터는 대학병원 급의 최고급 장비인 올림푸스 CV-290 내시경 모델을 갖췄다. 이를 통해 고해상도 HD 영상으로 쉽게 확인하기 어려운 미세한 조직도 쉽고 빠르게 구분할 수 있고 굴곡에도 부드럽게 진입하여 기존 검사 보다 통증과 불편을 줄일 수 있다.

또 CO2 대장내시경을 도입하여 검사 시 가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통증과 합병증을 최소화했다. 이로써 최소한의 불편으로 위, 대장의 용종, 선종, 조기암과 같은 병변의 정확한 조기 진단과 치료가 가능하다. 소화기 센터는 건강검진센터와 연계해 국가 검진 및 수준 높은 종합 검진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다.

한편 부산 빌리브세웅병원은 부산 동래구 안락동에 지난 1일 개원했다. 내과,정형외과,신경외과, 성형외과, 외과, 신경과, 마취통증의학과 등을 토대로 심혈관, 혈관중재술, 관절척추, 소화기내과, 스포츠재활센터 등 전문적인 진료과목을 신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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