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20년 차 현직 마케터의 '스토리텔링'으로 상품·서비스·브랜드를 각인하는 방법에 대해 알려주는 도서 '일 잘하는 마케터는 스토리를 만든다'가 오는 23일 출간한다.

이 책은 ‘페어링’, ‘생산자 소개를 통한 연결감 형성하기’, ‘약점 시장 뛰어들어 수요 창출하기’ 등 고객을 내 편으로 만드는 스토리텔링 기법 22개를 다양하고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소개한다.

저자 박희선은 KT에 입사해 이동통신과 블록체인, AI 로봇 등 화젯거리인 아이템을 소재로 한 신사업을 기획했다. 저자는 대기업의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경험을 바탕으로, 마케터에게 꼭 필요한 스토리텔링 전략을 이 책에 담았다고 소개했다.

1장에서는 마케팅에 스토리텔링이 왜 필요한지, 성공적인 스토리텔링이 가지는 속성이 무엇인지, 비즈니스 스토리텔링에는 어떤 힘이 있는지 다룬다. 2장부터 4장까지는 스토리텔링 기법을 3가지 큰 틀로 나눠, 구체적인 공식과 함께 다양한 성공 사례를 소개한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A to Z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해, 스토리텔링 기법을 바로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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