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바이 플라스틱! 헬로우 순환경제!” 강조

28일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28일 이명환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이사장이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사진=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이명환 이사장이 환경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명환 이사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 헬로우 순환경제!”라는 타이틀로 챌린지에 참여,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 달라”면서 “일상생활 속 올바른 분리배출이 순환경제사회 실현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이사장은 분리배출된 플라스틱의 재활용 공정과 재활용 제품 소개를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인지시킴으로써 순환경제사회의 선도기관으로서 대국민 메시지를 전달하고 범국민 실천 참여 공감대를 형성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불필요한 플리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 소비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된 범국민적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자가 ‘안녕(Bye)’의 의미로 양손을 흔들며 실천 각오를 다지는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게재하면서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명환 이사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조현재 이사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챌린지 다음 참가자로 인요한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과 정근 온그룹 회장을 지목했다.

한편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는 제품·포장재의 회수·재활용의무를 대행하고 재활용 가능자원의 안정적인 수요 및 공급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의 중추적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자체, 공공기관, 대기업 등 유관기관과의 활발한 협약을 통해 소통·교류하며 재활용 분야 질적 개선을 위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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