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알은 5월 31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620권을 기증했다. 왼쪽부터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 김종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사진=에스알
에스알은 5월 31일 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서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620권을 기증했다. 왼쪽부터 황현주 에스알 전략기획본부장, 김종미 강남서초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사진=에스알

[주간한국 안병용 기자]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은 ‘탄소중립’을 주제로 발간한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 ‘구독과 좋아요! 탄소제로 여행’ 620권을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에 기증했다고 5일 밝혔다.

에스알이 발간한 이 책은 현재 기후위기 시대에 자라나는 알파세대가 ‘탄소중립’에 대해 보다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탄소중립을 실현한 2030년 미래 지구촌 아이들이 청소년 영상크리에이터 대회에 참가해 탄소중립을 주제로 브이로그를 제작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탄소중립 용어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향산초등학교 현직 교사와 작가가 함께 집필했다.

탄소중립과 기후위기의 중요성을 담은 이번 교육도서는 환경의 날인 이날부터 서울강남서초교육지원청을 통해 에스알 본사 인근 지역인 서울 강남·서초구 소재 초등학교 57개교와 특수학교 4개교 등 총 61개교에 배포될 예정이다.

이종국 에스알 대표이사는 “환경문제는 미래 세대를 위해 해결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인 만큼,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어린이 친환경 교육도서를 발간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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