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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배우 김수현과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배우 임나영의 열애설이 불거진 가운데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트 측은 “전혀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11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김수현과 임나영이 지난 7일 개최된 ‘2024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코리아(이하 ‘페스티벌’)에 함께 참석한 모습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과 더불어 김수현이 임나영에게 귓속말을 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임나영도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는 모습이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이를 본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열애설을 추측했다.

이와 관련해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 측은 스포츠한국에 “전혀 사실 무근”이라며 열애설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07년 MBC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로 데뷔한 김수현은 이후 ‘드림 하이’,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프로듀사’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큰 주목을 받았고, 지난 4월28일 종영한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을 통해 다시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임나영은 지난 2016년 아이오아이로 데뷔했고, 이후 배우로 전향해 드라마 ‘악의 꽃’, ‘이미테이션’, 영화 ‘트웬티 해커’, 뮤지컬 ‘사랑했어요’, 연극 ‘헬로, 더 헬 : 오델로’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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