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사진=HDC현대산업개발 제공

[데일리한국 이연진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5일과 10일 서울 태릉초등학교과 서울성로원에서 친환경 교육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지난 4월 굿네이버스와 체결한 심포니 교실 숲 조성 업무협약(MOU) 이후 진행되고 있다.

심포니 교실숲은 HDC현대산업개발이 올해 새롭게 진행하는 지역상생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서울 태릉초등학교와 아동 양육시설 성로원 등에 어린이들이 휴식도 취하고 공부도 할 수 있는 친환경 공간을 조성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친환경 교육 봉사를 통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분야별 환경오염 사례와 기후변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강연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친환경 교육과 더불어 아동 숲 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심포니 교실 숲 디자인에 대한 아이디어 수렴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취합된 디자인 아이디어는 추후 교실 숲 조성 과정에도 적극적으로 반영될 예정이다. 심포니 교실 숲은 오는 7월 시공을 시작해 9월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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