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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수요일인 12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 기온이 34도까지 오르는 등 무더위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12일 아침 최저 기온은 16~24도, 낮 최고 기온은 26~34도 사이가 되겠다.
특히 서쪽으로부터 따뜻한 공기가 유입되고,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겠다.
그 결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그밖의 대부분 지역에서는 31도 이상으로 오르겠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는 야외활동 시간을 줄이고 축산농가에서는 온도 조절에 보다 주의해야겠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