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워터 스포츠 브랜드 ㈜배럴(대표 박영준)이 원숭이 캐릭터 ‘줄리어스’로 유명한 미국 캐릭터 브랜드 ‘폴 프랭크(Paul Frank)’와 ‘배럴X폴 프랭크’ 협업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협업 제품은 이날부터 배럴 공식 온라인몰 및 직영점, 백화점 등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단독으로 만나볼 수 있다.

배럴X폴 프랭크 컬렉션은 원숭이 줄리어스와 그의 친구들이 헌팅턴 비치에서 서핑 트립을 즐기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남녀공용으로 입을 수 있는 반팔, 후드집업, 래쉬가드 등 워터 스포츠 활동 외에도 일상복으로도 코디가 가능한 다채로운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배럴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협업 제품 구매 시 원숭이 캐릭터 줄리어스의 아트웍을 담은 뱃지 3종을 랜덤으로 증정한다. 또 배럴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에 댓글을 남기고 폴 프랭크와 함께 여름을 즐길 친구를 태그하면 총 10명을 추첨해 뱃지 3종 세트와 드라이백을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배럴 관계자는 “순수함으로 무장해 즐겁고, 행복하고, 두려움 없는 삶을 지향하는 유니크한 캐릭터 폴 프랭크와의 협업을 통해 무더운 여름 고객들에게 밝고 즐거운 에너지를 드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배럴만이 전할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계획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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