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이정현이 ‘편스토랑’에서 둘째 임신을 알린다. 

14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이정현이 딸 서아에 이어 둘째를 임신했다고 밝힌다.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가족 같은 방송이기 때문에 이 자리에서 처음 말씀드릴 것이 있다”며 “둘째가 생겼다”고 말한다. 

‘편스토랑’ 식구들의 환호와 축하 인사에 이정현은 "'편스토랑'이 임신 명당인 것 같다"며 "제가 아무래도 나이가 있어서 둘째를 기대는 안 하고 있었는데 너무 감사하다”고 인사한다. 

이정현은 영상에서 둘째의 태명이 ‘복덩이’라며 첫째 서아 임신 당시를 떠올린다. 

그는 “입덧이 심해 3개월 내내 울었다” “너무 힘들어서 둘째는 안 가지려고 했다”고 털어놓는다.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인 이정현은 2019년 3살 연하의 정형외과 의사 박유정씨와 결혼했으며 2022년 딸을 낳았다.

이정현의 둘째 임신 소식을 담은 ‘편스토랑’은 14일 오후 8시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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