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신세계아이앤씨 제휴 이벤트 포스터.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금호타이어 신세계아이앤씨 제휴 이벤트 포스터. 사진=금호타이어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금호타이어는 신세계아이앤씨와 ‘스파로스 EV 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스파로스 EV 이용자가 금호타이어의 전기차 전용 타이어 '이노뷔'를 구매하면 연말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앱에서 타이어를 구매하면 할인가를 적용하고, 구매수량에 따라 이마트 모바일 상품권 2만~4만원을 증정한다. 또 교체 대행 및 방문 장착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코어플러스 세차 3000원 쿠폰도 지급한다.

스파로스 EV는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다. 이노뷔는 무거운 전기차를 일반 제품과 동일한 공기압으로 버티는 'HLC' 기술을 전 규격에 적용한 전기차 전용 타이어다.

윤장혁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전기차 운전자들의 편의성 증대를 위해 신세계아이앤씨의 전기차 충전 서비스 스파로스 EV와 제휴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시장 요청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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