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캐딜락은 브랜드 첫 순수 전기 SUV ‘리릭(LYRIQ)’ 출시를 기념하는 ‘리릭 쇼케이스 인 부산’을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캐딜락 리릭은 제너럴 모터스(GM)의 전기차 전용 플랫폼 ‘얼티엄(ULTIUM)’을 적용한 최초의 모델이다. 리릭은 탑승자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차세대 테크놀로지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캐딜락은 리릭에 대한 소비자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원이 이어지고 있는 부산ᆞ, 경상도 지역의 고객들과 휴가철에 앞서 부산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들이 리릭을 직접 경험해 수 있도록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한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이벤트 현장 방문객들은 호텔 로비에 전시된 리릭 관람과 함께 상담 부스에서 구매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아울러 리릭은 물론 에스컬레이드와 뉴 XT4 등 캐딜락 주요 제품들을 직접 운전할 수 있는 ‘오션 드라이브’,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FIOTTO)’와 함께하는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캐딜락은 부산 해운대부터 송정동 일대를 직접 주행하는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 행사에선 리릭, 에스컬레이드, 뉴 XT4에 대한 고객 시승 기회를 차량 출시 이후 최초로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캐딜락은 자연과 생태계 보존을 위한 노력을 바탕으로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있는 ‘미쉐린 그린 스타’ 레스토랑 ‘피오또’와 콜라보한 ‘그린 드라이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그린 드라이브 참가 고객에게는 파라다이스 호텔 부산에서 레스토랑 피오또까지 리릭의 의전 서비스를 이용해 이동한다. 또한 캐딜락 리릭 출시를 기념해 특별한 메뉴로 구성된 ‘스페셜 코스 디너’가 제공된다.

그린 드라이브 이벤트 참가자는 오는 16일까지 캐딜락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친환경 생활습관’을 작성한 일반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다. ‘오션 드라이브’ 프로그램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오는 22일까지 별도 마련된 캐딜락 이벤트 페이지에 방문해 지원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