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오비맥주 제공
사진=오비맥주 제공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오비맥주의 발포주 브랜드 필굿(FiLGOOD)은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과 협업한 굿즈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고심은 개성 있는 그림체의 귀여운 캐릭터들이 전하는 희망과 긍정 문구들로 MZ세대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러스트레이터다. 필굿은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퀄리티의 제품으로 소소한 즐거움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는 'OB믿지?' 캠페인의 일환으로 이번 최고심 작가와의 협업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업으로 필굿은 최고심 작가의 캐릭터를 적용한 한정판 디자인의 굿즈 패키지 세트를 제작했다. 필굿에 타 먹는 티백인 ‘뀼백’에는 최고심의 인기 아이템인 행운, 사랑 등의 소망을 담은 부적 디자인을 적용해 티백을 우리면 원하는 일들이 이뤄진다는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았다.

즐거움(good)에 즐거움(good)을 더했다는 뜻의 뀼백은 필굿에 취향대로 고른 티백을 넣어 재미와 맛을 더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함께 선보이는 전용잔 내에는 필굿의 마스코트인 고래 ‘필구’를 형상화한 장식물을 추가해 재미요소를 더했다.

‘필굿 뀼백 X 최고심’ 굿즈 패키지에는 최고심 작가와 협업한 뀼백과 전용잔이 포함돼 있으며, 전국 주요 마트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필굿 브랜드 매니저는 “앞으로도 필굿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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