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넥슨
사진=넥슨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넥슨이 오는 20일까지 사내 임직원을 대상으로 ‘넥슨 개발자 콘퍼런스’(NDC24)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한 NDC는 ‘미래를 위한 재충전’(Recharge for Future)을 주제로 넥슨 구성원들의 성장을 위한 지식 충전의 기회를 제공한다. 구성원들이 쌓아온 업무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내실을 다지고자 지난해에 이어 비공개로 진행된다.

이정헌 넥슨 대표의 환영사 및 패트릭 쇠더룬드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의 키노트로 시작한다. 게임기획, 프로그래밍, 비주얼아트&사운드, 프로덕션&운영, 사업&경영관리,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블록체인 등 8개 트랙을 운영한다.

구성원들은 다양한 연사가 진행하는 총 34개의 발표 세션 중 비슷한 관심사나 고민의 과정을 다룬 강연을 자유롭게 선택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으로 참여하게 된다.

누구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선보일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개발 및 기획 부문의 결과물을 제작하는 사내 데이터분석 경진대회 ‘NDC 모노레이크톤’, 게임 창작 과정의 예술적 가치를 조명하는 ‘NDC 게임아트전시회’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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