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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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채 발견됐다. 

25일(현지시간) 데일리 뉴스 헝가리 등 헝가리 현지 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은 최근 부다페스트의 한 호텔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호텔 측은 급히 의사를 불렀으며 조니 뎁을 지역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니 뎁이 속한 밴드 할리우드 뱀파이어는 이날 예정됐던 공연을 취소했다. 

조니 뎁은 공연을 앞두고 술을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니 뎁은 할리우드 배우 엠버 허드와 2015년 결혼했으나 다음해 이혼했다. 

엠버 허드는 2018년 워싱턴포스트 기고문에서 조니 뎁에게 가정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조니 뎁은 엠버 허드가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해 승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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