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사진=마고 로비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조은애 기자] 

영화 '바비'의 주연을 맡은 마고 로비가 668억원의 출연료와 보너스를 받는다.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는 14일(현지시간) 마고 로비 측 관계자의 말을 빌어 그가 영화 '바비'로 5000만달러(한화 668억원)의 출연료와 보너스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바비'의 감독과 공동 각본을 맡은 그레타 거윅 역시 영화 흥행에 힘입어 보너스를 받을 전망이다. 

'바비'는 미국 박스오피스에서 5억263만달러, 세계적으로는 6억5700만달러의 수익을 거두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는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2'에 이어 워너브라더스 사상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마고 로비, 라이언 고슬링이 출연했으며 국내에서는 지난달 1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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