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스프링 결승전 개최 장소가 공개됐다. LCK는 20일 "오는 4월13일과 14일, 이틀 동안 펼쳐지는 2024 LCK 스프링 결승 진출전과 결승전이 서울특별시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KSPO돔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KSPO돔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사용하기 위해 지어졌고 올림픽 체조 경기장이라는 이름으로 불렸지만 2018년 리모델링 이후 KSPO돔으로 이름을 바꿨다. 최대 수용 가능 인원은 15,000명이다. 올림픽공원 안에 있는 실내 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이 다양한 기업간거래(B2B) 신규 서비스를 출시하고 기업 고객도 다수 확보하는 등 인공지능(AI) 기반 B2B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한다.SKT는 올인원(All-in-One)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SK렌터카의 AICC 사업을 수주하고 SK스토아·베네피아 등을 AI 카피라이터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B2B 영역에서 AI 사업의 가시적인 성과 창출에 나섰다.SKT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올인원 구독형 AI 컨택센터(AICC) 서비스 ‘SKT AI CCaaS’, 광고문구를 자동으로 생성하는 ‘AI 카피라이터’를 각각 출시했다고 20일 밝혔다.SKT AI CCaaS는 콜 인프라(Call Infra)부터 상담 앱, AI 솔루션, 전용회선, 상담인력, 시스템 운영대행 등 AICC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기능과 솔루션을 올인원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구축형과 달리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 필요 없는 클라우드 기반 월정액 구독형 상품으로 중소기업도 낮은 비용으로 AICC를 도입할 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브로드밴드는 지난해 9월부터 프로모션을 진행한 '2030 다이렉트 요금제'를 정식 요금제로 전환했다고 18일 밝혔다.신학기 새 출발 시즌에 맞춰 출시한 이 요금제는 만 18세부터 39세까지 고객이 홈페이지, B다이렉트샵, 106 고객센터 등 비대면으로 직접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와이파이가 포함된 1년 약정 인터넷 상품을 무약정 대비 최대 55% 할인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상품 출시에 앞서 2030세대의 특징과 소비 성향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 프로모션을 진행했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최대 13만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사업자를 변경할 때 주는 번호이동 전환지원금 규모를 3만~13만원으로 정했다.액수 기준 번호이동 전환지원금을 가장 많이 지급하는 곳은 KT다. 휴대전화 단말기 10종에 5만~13만원을 지원한다.아이폰14 시리즈와 갤럭시Z플립4·폴드4를 구매하면 요금제에 따라 5만~13만원을 지급받는다.SK텔레콤은 휴대전화 단말기 7종에 요금제에 따라 5만~12만원을 주기로 했다.갤럭시Z플립5·폴드5와 갤럭시Z플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정부가 휴대전화 구입 부담을 낮추기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 가운데 통신사들도 경쟁적으로 공시지원금을 올리고 있다. 15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24’ 시리즈의 공시지원금을 상향했다.SK텔레콤이 가장 많은 공시지원금을 지원하는데 요금제에 따라 9만800원(LTE 표준요금제)에서 최고 60만원(5GX 플래티넘)을 지급한다. 5GX 플래티넘 기준 지난달 6일 발표한 48만9000원보다 10만원 이상 상승했다.KT는 5만5000원(LTE 음성 12.1)에서 50만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스퀘어의 자회사 원스토어가 국내외 기업 투자 유치와 함께 유럽 iOS(아이폰 운영체제) 앱 마켓 개발에 나섰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지는 것으로 보인다. 13일 원스토어 관계자는 “유럽 디지털시장법(DMA) 발효에 따라 iOS 앱 마켓을 개발 중”이라며 “일각에서 내년에 서비스를 시작할 것으로 관측하지만, 개발 초기이기 때문에 진출 방식과 서비스의 범위 및 형태 등은 아직 미정”이라고 설명했다.지난 7일부터 시행된 DMA는 구글, 애플, 아마존 등 6개의 글로벌 빅테크 기업을 ‘게이트키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의 인공지능(AI) 비서 서비스 '에이닷'의 개인정보 침해 논란에 대한 규제 당국의 실태 점검이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이 회사가 차세대 먹거리로 주력하고 있는 사업이며 지난달 기준 누적 가입자 수가 340만명을 넘어설 정도로 널리 보급돼 있다. 점검 결과 위법 가능성이 제기되면 정식 조사로 전환돼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12일 개인정보보호위원회 관계자는 “에이닷에 대한 실태 점검이 어느정도 마무리 단계에 도달했다”며 “향후 법리적인 부분을 검토한 이후 위원회에 의제로 올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최근 인터넷TV(IPTV)를 포함한 TV기반 유료방송 시장은 넷플릭스, 쿠팡플레이, 티빙, 웨이브, 디즈니플러스 등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공세에 밀려 성장세가 꺾이고 있다. 이미 IPTV 플랫폼을 운영 중인 통신사들은 인공지능(AI) 도입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방송 외 신사업을 모색하는 등 가입자 이탈 방지에 집중하는 모습이다.최근에는 티빙이 프로야구 뉴미디어(모바일) 중계권을 단독으로 획득하면서 기존 프로야구 중계 서비스를 제공하던 통신사들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티빙은 이번 계약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 최종라운드가 10일 싱가포르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계속된다.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는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는 아마추어 선수 오수민(15·신성고)과 KLPGA 투어 인기스타 방신실(19), 김재희(23)가 이름을 올렸다. 셋은 한국시각 오전 10시 15분, 1번홀에서 티오프한다. 2008년생인 오수민은 현역 국가대표이고, 방신실과 김재희는 프로 무대 데뷔 전에 국가대표로 활약한 경험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365일 24시간 인력이 상시 대기 중입니다. 2시간 이내에 어디든 긴급 출동할 수 있다는 게 최대 장점이다.”손성민 SK네트웍스서비스 팀장은 8일 인터뷰에서 “SK네트웍스서비스는 전기차 충전기 유지·보수에 가장 앞선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며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SK네트웍스서비스는 2007년 SK네트웍스에서 분사해 설립된 회사로, 통신망 네트워크 구축 운용관리 사업을 한다. SK네트웍스서비스가 통신서비스 관련 사업에서 더 나아가 전기차 충전기 사업에 뛰어들게 된 건 전기차 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양자 분야 핵심 기술과 부품을 보유한 기업들과 함께 ‘퀀텀 얼라이언스’(Quantum Alliance, 가칭) 설립 및 향후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회원사로는 SKT를 비롯해 에스오에스랩, 엑스게이트, 우리로, 케이씨에스, 노키아, IDQ코리아 등 총 7개사가 참여한다.회원사들은 양해각서에 따라 △공동 사업 기회 발굴 △공동 마케팅 △정기 협의체 운영 △공동 투자 추진 등의 활동을 펼친다.사업 기회 발굴 측면에서 공공 사업 및 국책 과제 공동 수주, B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제2기 스포츠 꿈나무 후원식을 5일 서울 을지로 SK T타워에서 개최해 경제적 배려 대상자 24명과 경기력 우수 선수 10명을 선발해 후원한다고 6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스포츠 ESG 실천’ 및 ‘우수 체육 인재 조기 확보 및 양성’을 목표하고 있다.지난해 제1기 후원선수 중 경제적 배려 대상자는 대회 성적과 무관하게 고교 졸업생을 제외하고 전원 재계약했다. 5종목 5명이었던 경기력 우수 선수는 8종목 10명의 선수로 후원 폭을 넓혔다.1기 스포츠 꿈나무 출신인 근대5종 신수민, 육상 높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인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이 오는 7일부터 나흘 동안 싱가포르에서 막을 올린다.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T)와 싱가포르골프협회(SGA)가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코로나19가 다소 잠잠해진 2022년 12월에 2023시즌 개막전으로 첫선을 보인 이후 올해로 2회째를 맞았다. 총상금도 전년과 동일한 110만 싱가포르달러고, 우승상금 역시 19만8,000 싱가포르달러다. 첫 대회와 같은 코스인 타나메라 컨트리클럽(파72)에서 진행되며, 예선 1·2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유영상 SK텔레콤(SKT) 대표가 “전기(電氣)가 20세기의 경제와 일상을 통째로 바꾼 것처럼 AI는 21세기의 산업과 생활을 전면적으로 혁신할 것”이라고 강조했다.5일 연세대학교 백양누리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AI 시대, ICT가 가야 할 길’ 토론회 축사를 통해 그는 "1984년을 떠올려보면 이동통신은 부의 상징이었지만 지금은 이동통신 가입률이 100% 넘는 다회선 시대가 됐다”며 “오늘날엔 데이터 통신을 통해 정보, 여가, 소통, 업무 등 수 없이 많은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연세대 바른IC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SKT)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신설된 ‘제 1회 대·중소기업 안전보건 상생협력사업’에서 최상위 등급인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우수기업으로 SK하이닉스, 삼성전자, 현대차 등 56개 기업이 선정됐으며 통신업계에서는 SKT가 유일하다.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의 중대재해 감축 로드맵에 따른 것으로 협력사와의 상생협력 지원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매년 1회 우수기업을 선정, 시상한다.SKT는 현장 위험요소 및 개선 사항을 제보하는 안전신문고 제도와 위험요인, 유의 사항 등의 콘텐츠를 제공하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약 4개월 가까이 동계 휴식기를 가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가 이번 주 싱가포르에서 새 시즌 막을 올린다. 오는 7일부터 나흘간 타나메라 컨트리클럽의 탬피니스 코스(파72·6,548야드)에서 열리는 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은 KLPGA 투어 2024시즌 첫 대회로, 작년 11월 12일 끝난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처음 열리는 정규투어 시합이다. 총상금 110만 싱가포르달러(약 10억9,000만원)를 걸고 KLPGA 소속 79명, 싱가포르골프협회(SGA) 소속 29명 등 아시아·태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휴대용 인공지능(AI) 기기가 국내 출시된다. 디스플레이 없이 레이저로 손바닥에 화면을 띄우는 방식이다. 스마트폰 다음의 미래가 성큼 다가오는 것이다. SK텔레콤(SKT)은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에서 AI 기업 휴메인, 퍼플렉시티와 개인형 AI 비서(PAA, Personalized AI Assistant) 사업 고도화를 위한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휴메인은 애플사의 디자인과 소프트웨어 담당들이 독립해 설립한 회사다. 세계 최초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를 탑재한 옷핀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SK텔레콤(SKT)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DC) 분야에서 주목받고 있는 슈퍼마이크로, 람다와 협력해 AI 분야 필수 인프라로 손꼽히는 AI DC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AI DC는 AI 학습과 추론 등에 필수적인 그래픽 처리장치(GPU) 서버, 안정적 운영을 위한 전력 공급, 열효율 관리를 위한 냉각시스템을 제공하는 AI 시대 차세대 DC다.SKT는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MWC 2024’에서 글로벌 서버 및 스토리지(데이터 저장장치) 시스템 제조 기업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과 KT가 통신기업이 머무르지 않고 인공지능(AI)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비전을 구체화하고 있다. 한계에 부딪친 통신업의 틀에서 벗어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은 것이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 중인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24’가 그 계기다. SK텔레콤은 ‘텔코 LLM’(통신사 특화 거대언어모델) 및 AI 데이터 센터와 관련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26일 도이치텔레콤, 이앤그룹, 싱텔그룹, 소프트뱅크와 AI 기술 공동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