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박준영 기자]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다 순직한 해병대 소속 고(故) 채수근 상병의 영결식이 22일 해병대장(葬)으로 엄수됐다.채 상병의 영결식은 이날 경북 포항 해병대1사단 체육관인 김대식관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친지, 이종섭 국방부 장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 해병대 장병,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와 국회의원,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등 800여명이 자리했다.영결식은 고인의 영현 입장을 시작으로 개식사, 고인에 대한 경례, 약력 보고, 해병대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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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기자
2023.07.22 1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