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국내 남자골프 시니어들이 총출동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챔피언스투어 제28회 KPGA 시니어 선수권대회(총상금 3억원)가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충남 태안의 솔라고 컨트리클럽 솔코스(파72·6,955야드)에서 막을 올린다. 전년 대비 총상금 1억원 증액한 이 대회는 2024시즌 KPGA 챔피언스투어 최다 상금 규모다. 3라운드(54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치러지며 도보플레이로 진행된다. 총 144명이 출전하는 이 대회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 4,800만원과 시드 3년(2025~2027년)이 부여된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인뤄닝(중국)-아타야 티띠꾼(태국) 팀이 2024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17번째 대회인 다우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팀) 명단 >우승일(현지시간)---대 회----우승자(국적)---(2024.7.1 기준)1. 1월 21일--힐튼 그랜드 베케이션스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리디아 고(뉴질랜드)2. 1월 28일--LPGA 드라이브온 챔피언십---넬리 코다(미국)3. 2월 25일--혼다 LPGA 타일랜드---패티 타바타나킷(태국)4.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허인회(37)가 짜릿한 추격전과 연장전 끝에 2024시즌 첫 정상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최종라운드에 경기한 80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허인회는 정규 72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장유빈(22)과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특히 허인회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여러 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승에 다가섰다가 발길을 돌린 '장타자' 장유빈(22)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막판에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린 장유빈은 나흘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허인회(37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졌다. 그 결과,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작성한 박현경이 최예림과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박현경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2주 연속 우승이 이뤄지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너무 큰 영광이고, 지난주에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주 경기에 편하게 임했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뜻밖의 기적이 일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 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했다. 최예림(25)과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4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상금을 받았고, 그 중 3승을 달성했다. 우
<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최종순위 >1. 허인회 -17 267 (66-68-68-65) *연장전 우승2. 장유빈 -17 267 (64-66-67-70)3. 김영수 -15 269 (68-68-67-66)4. 김한별 -14 270 (66-68-67-69) 옥태훈 (67-67-67-69)6. 이상희 -13 271 (67-68-66-70)7. 이동환 -12 272 (65-70-71-66) 김승혁 (67-70-67-68) 한승수 (70-67-66-69) 최승빈 (64-67-71-70) 서요섭 (63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4)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제패로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2024시즌 최강자'임을 알렸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5타를 줄이며 맹추격해온 최예림(25)과 정규라운드 공동 1위가 됐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허인회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12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30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PG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장유빈과 허인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을 놓고 연장 샷 대결을 벌인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정규 72홀 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이날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허인회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특히 허인회가 경기를 마친 뒤 1타 차 선두로 18번홀(파5)을 맞은 장유빈은 50cm 이내 파
<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종순위 >1. 박현경 -13 203 (67-67-69) *연장전 우승 2. 최예림 -13 203 (69-67-67) 3. 이제영 -11 205 (67-70-68) 최민경 (66-71-68) 5. 김연희 -10 206 (68-71-67) 서연정 (63-72-71) 7. 고지우 -9 207 (69-71-67) 임희정 (70-69-68) 조혜림 (69-69-69) 이지현3 (68-70-69) 김민별 (66-72-69)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4)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2024시즌 최강자임을 알렸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5타를 줄인 최예림과 정규라운드 공동 1위가 됐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박현경은 티샷을 러프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박현경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5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째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30 기준)1--2024년 3월 7~10일--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김재희2--2024년 3월 15~17일--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예원3--2024년 4월 4~7일--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황유민4--2024년 4월 11~14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현경과 최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트로피 주인을 가리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최예림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현경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최예림은 이날 3타를 줄인 36홀 선두 박현경을 따라잡았다. 앞 조의 최예림이 홀아웃한 가운데, 챔피언조 박현경의 18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인경(36)과 강혜지(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업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 방식(같은 팀 2명의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했다.두 선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15언더파 195타를 친 앨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김주형(22), 이경훈(32), 김성현(25) 등 출전한 한국 선수들이 전원 컷 탈락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에서 교포 선수인 이민우(25·호주)가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 이민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5개를 잡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6언더파 66타를 쳤다. 사흘 합계 14언더파 202타를 작성한 이민우는 전날보다 8계단 상승한 공동 7위다. 공동 선두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세계랭킹 3위 고진영(28)과 세계 24위 하타오카 나사(25·일본)가 경쟁자가 아닌 한 팀을 이뤄 출전한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 무빙데이 톱10에 진입했다.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 다우 챔피언십 3라운드는 하나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얼터네이트 샷) 방식으로 진행됐다. 고진영-하타오카는 버디 5개와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작성했다. 사흘 중간 합계 1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1월 개막전부터 이달 중순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15개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우승자 명단에 한국 선수는 없었다. 오랜 '무승의 고리'를 끊은 것은, 투어에서 산전수전 겪은 베테랑 양희영(34)이었다. 지난주 올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로 열린 KPMG 위민스 PGA챔피언십을 제패하며 한국 여자골프의 자존심을 살렸다. 그리고 이어진 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에서는 또 다른 베테랑 김인경(36)이 우승 경쟁에 뛰어들었다.강혜지(33)와 짝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2024시즌 18번째 대회인 시세이도 레이디스 오픈(총상금 1억2,000만엔, 우승상금 2,160만엔)이 72홀(4라운드) 경기에서 54홀(3라운드)로 축소됐다. 지난 28일 둘째 날 경기가 악천후 때문에 중단 결정되면서 29일에 2라운드가 진행됐다. 일본 가나가와현 요코하마시 토츠카 컨트리클럽 서코스(파72·6,697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타를 줄인 호리 고토네(일본)가 단독 선두(합계 9언더파 135타)에 나섰다. 한국 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