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이사장 유범진)이 최근 개최한 2023대한민국공헌대상 의정부문 수상자 우경란 영등포구의원의 눈에 띄는 구정과 봉사활동이 큰 귀감이 되고 있다.우경란 의원은 지난 2007년부터 지역 청소년을 위한 새마을문고 회원 부회장과 운영회장으로, 2015년부터는 바르게살기운동 영등포구협의회 여의동 위원회 사무장으로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봉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지난해부터는 영등포구 의용소방대원으로 화재진압, 구조, 구급 등의 소방 봉사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한국환경체육청소년연맹 자문위원으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수원SK아트리움을 전국 빅5 공연장으로 만들겠습니다.”수원문화재단 산하 수원SK아트리움 정성영 공연기획팀장이 '미다스의 손'을 입증받았다. 다채로운 아이디어로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성영 팀장은 27일 서울 서초구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기반연구소 교육장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제6차 임시이사회에서 문화예술회관 활성화공로로 문체부장관 표창을 받았다.정 팀장은 2013년 수원SK아트리움 개관 TF팀으로 합류해 개막공연으로 조수미 단독콘서트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세계적 마에스트로 다니엘 바렌보임이 자신이 직접 창단한 ‘웨스트-이스턴 디반 오케스트라’와 함께 내한공연을 열어 인류 공통의 염원인 평화를 연주한다.크리스티안 짐머만,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힐러리 한, 크리스티안 테츨라프, 당 타이 손, 알렉상드르 캉토로프르, 니콜라이 루간스키, 랑랑 등 ‘세계 최고’ 타이틀을 지닌 아티스트들도 한국 팬들을 만난다.클래식 공연 기획사 마스트미디어는 올해보다 더 막강한 2024년 공연 라인업을 29일 공개했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세계의 주요 악단, 그리고 소속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한 달에 한 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1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으로 아귀와 방어 이야기입니다.아귀, 겨울에 많이 드세요아귀는 ‘아귀’(餓鬼)라는 이름으로도 알 수 있듯이 엄청 못 생겨서 예전에는 그냥 버렸을 정도로 대우를 못 받았던 생선입니다. 그러나 못생긴 외모와는 다르게 쫄깃하고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요즘은 인기 만점인 생선이지요. 특히 봄철 산란을 준비하기 위해 살이 오른 겨울철 아귀는 맛도 좋지만 영양도 듬뿍 있습니다.아귀는 찜, 수육, 탕, 튀김 등 다양하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은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비발디파크 스키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매주 주말 스키장에서는 눈을 즐겁게 만들 화려한 불꽃쇼를 진행한다. 31일 자정과 1월6일, 13일, 20일 오후 9시 스키장 불꽃데이를 열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31일 자정 불꽃쇼 직전에는 횃불스키 퍼포먼스도 감상할 수 있다.일출 예상 시간에 맞춰 해맞이 관광곤돌라를 오전 7시부터 조기 운영하며, 같은 시각 정상휴게소 3층 카페 ‘테라로사 더 판테온’도 문을 연다.온가족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1994년, 문화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세종대왕에서 이름을 따온 ‘세종’과 줄곧 함께해온 세종솔로이스츠. 대한민국 서울 출생으로 미국 줄리어드 음대에서 오랫동안 후학을 양성해 온 강효 교수를 중심으로 뭉쳐 세계 최고의 앙상블을 들려준다는 평가를 꾸준히 받아왔던 세종솔로이스츠가 내년에 창단 30주년을 맞는다.서양 고전 음악의 명작은 물론, 시대와 함께 호흡하는 창작곡을 선보이며 명성을 쌓아온 세종솔로이스츠의 2024년은 시대, 인종, 성별을 뛰어넘는 음악적 여정의 새로운 장이 될 것이다. ‘카네기홀 페스티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메종 글래드 제주는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보호하며 친환경 여행을 즐길 수 있는 ‘GREEN 2 GO(그린 투 고) 패키지’를 2월29일까지 선보인다.이번 패키지는 2인 기준 2박 전용 상품으로 구성됐으며, 패키지 혜택으로 투숙 기간 동안 친환경 전기차 차량 대여와 다양한 친환경 아이템을 혜택으로 제공한다. 전기차 차량 대여의 경우 제주엔젤카 48시간 이용 쿠폰을 제공하며 기아 쏘울 부스터, 기아 EV6 4WD, 기아 디 올 뉴 니로, 현대 아이오닉 5, 아이오닉 6 등 5종의 친환경 전기차량 중 선택 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내년 가을에 펼쳐지는 서울국제음악제는 바르샤바, 비엔나, 프라하, 부다페스트 등 ‘중부 유럽 여행’을 주제로 네 차례 SIMF 실내악 시리즈를 선보인다. 폐막음악회에서는 만프레드 호네크와 SIMF오케스트라가 브루크너 교향곡 8번을 연주하며, 김한은 작곡가 류재준의 클라리넷 협주곡을 세계 초연한다.앙상블오푸스는 두 번의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새로 겨울콘서트를 추가해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준다.클래식 음악 기획사 오푸스는 앙상블오푸스 정기공연, 오푸스 주최 음악회, 서울국제음악제 등 세 개의 축으로 구성된 2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오스트리아 빈을 대표하는 두 오케스트라가 새해 한국을 찾는다. ‘황금빛 사운드’로 유명한 세계 최정상 빈 필하모닉이 내년 10월 서울에서 피아니스트 조성진과 협연한다. 지휘봉은 ‘검은띠의 마에스트로’ 안드리스 넬손스가 든다. 빈 심포니는 3년 연속 내한해 팬들을 만난다. 지휘자 오메르 마이어 벨버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꽃향기 가득한 3월을 선물한다.오스트리아 빈과 서울에 기반을 둔 클래식 음악 기획사 WCN(월드 컬처 네트워크)은 더 풍성해진 2024년 공연 라인업을 28일 공개했다.먼저 1월에는 빈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사람의 나이는 얼굴 주름이 아닌 '목주름'에서 결정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목주름은 나이를 나타내는 척도로 알려져 있다. 실제로 얼굴은 동안으로 잘 관리를 했지만, 목주름이 심해서 목과 얼굴의 경계가 그대로 드러나는 경우도 있다.목주름은 나이대별로 다른 형태로 나타나는데 20~30대는 피부가 접히면서 생기는 연한 가로 목주름이 생긴다. 또 30~50대는 목에 있는 얇은 근육이 두꺼워지면서 가로, 세로 형태의 주름이 더 깊게 파이는 경향이 있다.50대 이상부터는 목의 진피층에 콜라겐 생성이 저하돼 자글자글한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참조은병원(병원장 원종화, 안준환)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23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 13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다.참조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시설, 장비, 인력 등 필수 영역 포함 안전성, 환자중심성, 적시성, 공공성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안전관리의 적절성 △이용자 편의성 △환자만족도 조사 △응급실 운영의 효율성 △응급의료정보 신뢰도 등 총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손민수 등 세계 톱 피아니스트가 새해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또한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김선욱이 개관 1주년 공연을 펼친다.뛰어난 건축음향 및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가 2024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동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및 시어트리컬 시리즈·영 프론티어 시리즈·챔버 뮤직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펼친다.◇ 폴란드·러시아·프랑스 대표 고품격 공연의 정수 ‘프라임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피부에 꺼진 부위를 채우거나 볼륨을 만들기 위해 사용하는 필러. 시간이 지나면 흡수되는 등 부작용이 적은 시술 중 하나지만, 간혹 결절돼 이물질처럼 남아있는 경우가 있어 제거를 희망하는 사례도 있다.과거 필러는 아쿠아미드와 아테콜 같은 흡수가 안되는 영구 필러가 있었다. 최근에 사용되는 필러들은 HA 계열로, 마음에 안 드는 경우 녹이는 주사를 통해 제거가 가능하다.문제는 녹일 수 없는 필러를 사용했을 때다. 이때는 절개 또는 흡입을 해서 이물질을 제거해야 한다.강태조 유진성형외과 원장은 “필러는 절개를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서울시 문화재정책과는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해 ‘서울윈타(서울윈터페스타) 2023 같이 걸어요.’ 캠페인을 지난 23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서울시(시장오세훈)는 서울윈타 2023 개최를 통해 그동안 서울 곳곳에서 개별 주제와 일정 등에 따라 분산적으로 진행하던 겨울행사를 한데 묶은 ‘초대형 축제’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도심 전체에 활기를 불어넣고 나아가 ‘글로벌 문화발신지’ 서울의 위상에 걸맞은 대표적인 축제 브랜드로 발전시킨다는 계획이다.오는 1월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걷기 챌린지는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제이에스에이치는 장애인 대상 안전보건 교육을 위한 맞춤 교육용 영상을 한국장애인개발원과 제작했다고 27일 밝혔다.한국장애인개발원은 1989년 88 서울장애인올림픽대회 후속 기구로 출범해, 장애인 정책연구와 개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 자립 기반 강화, 유니버설디자인환경구축, 장애아동 및 발달장애인 지원, 장애 분야 국제협력, 장애 인식 개선 사업 추진 등을 통해 우리나라 장애인복지 발전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이번 제이에스에이치에서 제작한 한국장애인개발원 맞춤 교육 영상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 현장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한국이 직면한 초저출산 문제의 원인에는 여러가지 요인이 존재한다. 그중 ‘난임’으로 인해 아이를 갖고 싶어도 갖지 못하는 부부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난임의 원인은 저마다 다르기 때문에 자신에게 맞는 치료 전략을 세워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조급한 마음을 버리고 스트레스를 줄이며,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영위하는 것이 필요하다.임신 성공을 결정 짓는 가장 중요한 열쇠는 크게 세 가지로 볼 수 있다. 적절한 자궁 내막 환경, 좋은 배아 발달, 임신을 위한 환자의 상태가 바로 그것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관현악, 발레, 오페라, 판소리 등을 기프트 상자에서 하나씩 꺼내 선물한다. 다채로운 음악을 선사하는 새해 언박싱 콘서트를 준비한다.국립심포니는 2024 시즌 오프닝 음악회를 1월 14일(일) 오후 5시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 올린다. 국립심포니의 극장 오케스트라로서의 페르소나를 본격적으로 들어내는 첫 무대다. 관현악, 발레, 오페라를 아우르는 레퍼토리로 마치 선물상자를 여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여기에 국악 판소리의 한 대목을 재해석한 우효원의 작품이 청룡의 해인 갑진년의 흥을 돋운다.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글로벌 비건 뷰티 브랜드 더바디샵(THE BODY SHOP)은 지난 9일과 10일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자선 바자회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자선 바자회의 테마는 연말 시즌을 맞아 가족과 이웃, 친구 등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바자회 수익금은 약 1000만원이다. 수익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아암 어린이를 위해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기탁될 예정이며, 이식수술 및 치료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더바디샵 관계자는 “이번 바자회를 통해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경제적으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어린 시절 10여년의 유학 생활을 포함해 오랫동안 많은 영향을 받아서 러시아 레퍼토리는 저에게 고향과도 같습니다. 언제나 주위 사람에게 말합니다. 저는 ‘Made in Russia’라고.”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임동혁이 러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으로 새해 2월과 3월 리사이틀을 연다. 러시아 피아니즘은 임동혁의 음악적 뿌리다.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해 모스크바 국립음악원에서 공부하며 누구보다 깊숙이 러시아 음악을 습득했다. 임동혁을 가르쳤던 레프 나우모프 교수는 “황금 손을 가졌다”라고 극찬했다. 그는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한국발달장애인문화예술협회 아트위캔의 창립 10주년 기념행사가 지난 22일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열렸다.2013년 창립된 아트위캔은 지난 10년 동안 꾸준히 발달장애음악인들에게 음악교육을 제공하고 각종 앙상블팀 연주자를 양성해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를 배출하고 있다. 발달장애인 음악가 취업에서도 큰 성과를 냈다. 12월 현재 40여명의 발달장애연주자들을 기업들과 연계 또는 직접 고용으로 일자리창출에 혁혁한 역할을 하고 있다.‘아트위캔 창립 10주년 기념행사’는 성인이 된 장애회원들을 훌륭히 키워낸 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