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MC 안정환이 처갓집 식구들 사이에서 ‘스타 사위’ 대접을 받다가, 어느덧 ‘2n년 차 아들’이 된 사연을 밝힌다.오는 9일 밤 9시 30분 방송하는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20회에서는 민족 대명절인 설날을 맞아 각국 ‘선넘팸’들의 겨울나기 일상이 펼쳐진다. 먼저 핀란드의 유서영˙유리 부부는 베시야르비 호수에서 겨울 체험으로 ‘얼음낚시’에 도전한 뒤 핀란드의 상징인 ‘사우나’를 즐기는 모습을 선보인다. 하와이의 새 패밀리인 박정은˙잭 가족은 1년 365일 화창한 하와이의 날씨 속,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가요무대'가 화려한 무대로 월요일 밤을 수놓는다.5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에는 가수 신신애, 김상희, 윤수현 등이 출연한다. 이들이 선사할 무대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가요무대'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 방영된다.이하 '가요무대' 출연진.01. 세상은 요지경(신신애) / 신신애02. 단벌 신사(김상희) / 김상희03. 사람 나고 돈 났지(남진) / 김국환04. 노다지 타령(김용환) / 유지나05. 빈대떡 신사(한복남) / 동후06. 천태만상(윤수현) / 윤수현07. 왕서방 연서(김정구) /
[데일리한국 안희민 기자] 우라늄 가격이 2주 연속 하락했다. 석유와 석탄 가격도 하락세다. 전력예비력도 안정적이어서 설 전에 산업통상자원부와 에너지 관계기관들이 한숨 돌리는 모습니다.5일 한국광해광업공단(KOMIR)에 따르면 우라늄 가격은 9주 연속 상승해 1월 3주 파운드당 105.81달러를 기록하다가 이후 2주간 하락해 1월 5주 파운드당 102.52달러였다. 우라늄 가격이 하락했지만 여전히 파운드당 100달러대에 머물고 있어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 우라늄 가격이 파운드당 100달러를 유지하면 원전 운영 비용이 증가한다는 세계
[데일리한국 최나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1일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윤석열 정권의 독단과 무능으로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에는 위기극복 DNA가 있다”며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윤석열 정부가 불러온 국정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대한민국, ‘민생‧전쟁‧저출생‧민주주의’ 4대 위기 처해”이 대표는 이날 회견에서 대한민국이 △민생 △전쟁 △저출생 △민주주의 등 4대 위기에 처했다고 진단했다. 이 대표는 민생 위기와 관련해 “우리 경제는 지난해 외부 충격도 없이 1%대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세계경제포럼(WEF·다보스포럼)이 16일(현지시간)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 세계 지도자들은 안보 위기와 관련해 여러 방안을 냈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해 다보스포럼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을 종식할 방안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서방 진영은 우크라이나 지원을 변함 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재확인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이날 특별연설에서 "우리는 우크라이나의 항전에 계속 힘을 실어줘야 한다"며 지속적인 무기 지원 필요성을 강조했다.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러시아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과 최선희 북한 외무상이 만나 북러 외무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후속 논의를 진행했다.17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과 최 외무상은 16일(현지시간) 모스크바 크렘린궁에서 만나 앞서 이날 낮 열린 북러 외무장관 회담 결과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 유리 우샤코프 보좌관도 이 자리에 참석했다.푸틴 대통령은 이날 오후 7시쯤 종료된 지방정부 관리들과의 회의 이후 최 외무상을 만난 것으로 보인다.크렘린궁은 그러나 회담 결과에 대한 구체적
[데일리한국 김영문 기자]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14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우크라이나 종전 구상과 평화 계획을 논의하는 4차 우크라이나 평화 공식 국가안보보좌관 회의가 열렸다.이번 회의에는 우크라이나에 군사 지원을 제공하는 주요 서방 동맹은 물론 브라질과 인도,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총 83개국이 참여했다. 브릭스(BRICS) 회원국 중 전쟁 당사자인 러시아는 초대받지 않았고 중국은 불참했다.우크라이나가 주도하는 평화 공식 회의는 이번이 4번째로 지난해 6월 덴마크 코펜하겐, 8월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10월 지중해 섬나
[데일리한국 선년규 기자] 북한은 최선희 외무상을 단장으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러시아를 공식 방문하기 위해 14일 평양에서 출발했다고 15일 밝혔다.북한 조선중앙통신과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지난해 10월 북한을 찾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부 장관의 초청으로 이번 러시아 방문이 이뤄졌다고 전했다.최 외무상은 15~17일 2박 3일간 러시아에 머물며 라브로프 장관과 북러 외무 장관회의를 열고 양국 협력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양국은 이번 회담에서 추가 무기 거래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수도 있는 것으로 서방 측은 분석
[데일리한국 손희연 기자] 북한이 14일 동해상으로 올해 첫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외신은 북한이 올해 한국과 미국 선거에 영향을 미치고자 도발 수위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전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AP 통신은 이번 발사에 대해 "북한이 한국과 미국의 선거가 있는 해에 지역적 적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이번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또 "전문가들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적대국과 대치 국면의 판을 키우는 동시에 4월 한국 총선, 11월 미국 대선에 영향을 미치고자 추가로 미사일 시험 발사에 나서거나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북한군이 7일에도 서해 최북단 서북도서 인근에서 포 사격을 실시했다. 사흘 연속 포 사격이다.연합뉴스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시께부터 5시 10분께까지 연평도 북방에서 90여발의 포병사격을 했다.북한군은 야포와 해안포 등을 동원해 사격한 것으로 군 당국은 보고 있다.발사된 포탄은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 군 당국은 NLL 이남에 낙하한 것은 없고, 우리측 피해도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옹진군은 이날 오후 문자공지를 통해 “북한 측에서 현재 포성이 청취되고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북한군이 지난 5일 쏜 포탄이 당시 서해 북방한계선(NLL) 북쪽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7일 연합뉴스와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북한군은 지난 5일 오전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해안포 위주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했다.당시 발사된 포탄은 대부분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으나, 포탄 일부는 NLL 이북 7㎞까지 근접했던 것으로 확인됐다.9·19 남북군사합의로 사격 및 기동 훈련이 금지된 해상 완충구역에 북한군 포탄이 떨어진 것은 2022년 12월 이후 1년 1개월
[데일리한국 최성수 기자]미국과 유럽연합(EU) 외교 수장들의 확전 자제 호소에도 가자지구 주변으로 번진 군사 긴장이 점점 더 고조되고 있다.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는 6일(현지시간) 오전 이스라엘 북부 메론 공군기지에 미사일 62발을 발사했다고 연합뉴스가 로이터 통신, CNN 방송 등을 인용해 전했다.헤즈볼라측은 지난 2일 하마스 정치국 부국장 살레흐 알아우리 등 암살 사건에 대한 초기 대응이라고 주장했다.이스라엘도 레바논에서 메론 기지를 향해 약 40발의 미사일이 날아왔다고 확인했다. 피해 규모는 알려지지 않았다.이번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북한군이 6일 서북도서 지역에서 해안포 사격을 실시했다. 전날 백령도 북방 장산곶 일대와 연평도 북방 등산곶 일대에서 200여발 이상의 사격을 실시한지 하루 만이다.6일 합참에 따르면 북한군은 이날 오후 4∼5시께 연평도 북서방에서 포탄 60여발을 발사했으며, 이들은 모두 서해 북방한계선(NLL) 이북 해상 완충구역에 낙하했다.해상 완충구역은 2018년에 체결된 9·19 남북군사합의에 따라 해상 무역충돌 방지를 위해 서해 및 동해 NLL 일대에서 설정됐다. 해상 완충구역에서 포사격과 해상기동훈련을 하면 군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선 넘은 패밀리’의 영국 ‘선넘팸’ 박규리˙차비 부부가 거주지인 런던에서 진행한 ‘쏘니 성지순례’ 도중 손흥민을 실제로 영접했다.5일 방송한 채널A ‘선 넘은 패밀리’ 15회에서는 요르단, 스위스, 영국에 살고 있는 3개국 ‘선넘팸’의 신년맞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의 스튜디오 게스트로는 요르단 출신 스마디, 영국 출신 피터, 스페인 출신 라라가 함께해 4MC 안정환, 이혜원, 유세윤, 송진우와 죽이 척척 맞는 토크를 선보였다. 특히 안정환은 2024년 신년을 맞아 한층 업 된 텐션으로 송진우의 말버릇을
세계의 화약고 중동이 2024년에도 세계의 고민거리가 되고 있다.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분쟁 해결도 쉽지 않은 상황에서 예멘의 후티 반군이 홍해를 지나는 선박을 공격하면서 중동의 상황은 갈수록 꼬여가고 있다.두 사안에 대해 미국이 모두 관여하고 있지만, 해법을 찾기가 쉽지 않은 데다 중동 국가 간의 갈등을 기반으로 하는 만큼 사태의 조기 해결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후티 반군은 지난해 12월 9일 이스라엘로 향하는 모든 선박을 국적과 관계없이 공격하겠다고 경고한 후 실제 행동에 나섰다. 후티 반군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팔레스타
[데일리한국 송찬영 기자] 세종대학교는 이 대학 주명건 명예이사장이 유니노믹 리뷰 12월호에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논문을 게재했다고 4일 밝혔다.이날 세종대에 따르면 이 논문은 정부의 가덕도 신공항 프로젝트를 수정 제안한 것이다.세종대가 전한 논문 내용은 정부가 14조 원을 들여 가덕도 공항을 건설하는 것보다 방조제를 활용해 강서구 남쪽을 매립하면 203조 원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주 명예이사장은 논문에서 가덕도 공항 건설시 동서방향으로 계획된 활주로를 남북방향 방조제 위에 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가덕도에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심형탁이 달달한 신혼 생활 일화를 털어놓는다.오늘(3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국적을 뛰어넘은 사랑꾼들 강남과 심형탁이 출연한다.이들은 아내 중심으로 세상이 돌아가는 ‘아내 바보’다운 모습을 뽐내며 아내 이상화, 아내 사야를 향한 역대급 로맨티시스트 면모를 자랑한다. 결혼 6년 차에 접어든 국민 아내 바보 강남은 국가대표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와의 달콤살벌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 특히 여전히 아내 이상화에게 꽉 잡혀 사는 일상 에피소드를 대방출
2년을 끌어온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전쟁은 2024년에 어떻게 흘러갈까.이제 전쟁이 발발한 지도 3년이 된다. 일전 일퇴를 거듭하던 전쟁은 서방의 지원이 끊기며 전선이 정체되고 전환점이 필요한 상황이다. 서방 측이나 러시아 모두 현 상태에서 휴전을 모색한다는 조짐도 관측된다.미국의 우크라이나 무기 지원이 의회에서 발목 잡혀 있는 상황에서 내년 미국 대선 정국이 본격화하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한다면 국제질서의 혼란은 더욱 가중될 것이라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러시아는 현재 우크라이나 영토의 18%를 차지하고 있다. 우크라이나가
[주간한국 박철응 기자] 정부가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을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가장 먼저 검토되고 있는 분야는 12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교통이다. 새해 한국 경제의 새로운 기회 중 하나로 기대를 모으지만 현실화되기까지는 넘어야할 산이 적지 않다.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는 최근 '우크라이나 키이우 지역 교통 마스터플랜 수립 1단계' 수립 용역 입찰을 했고 엔지니어링 컨설팅 기업 유신이 1순위로 선정됐다. 2018년 해외건설촉진법에 따라 설립된 이 공사는 정부 차원의 전문 지원 기관이다.유신은 지난 7월 우크라이나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이세영과 배인혁이 어두컴컴한 정전 상황 속 아슬아슬 침대 위 투샷으로 짜릿한 설렘을 안긴다.MBC 금토드라마 ‘열녀박씨 계약결혼뎐’(기획 장재훈 김성욱, 연출 박상훈 강채원)은 살아온 시대부터 성격까지 완벽히 ‘극과 극’인 19세기 조선 유교걸 박연우(이세영)와 21세기 무감정 끝판왕 강태하(배인혁)가 만나 서로에게 점차 빠져드는 모습을 세밀하게 담아내는 연출과 연기로 ‘로코 맛집’이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지난 방송에서는 박연우에게 마음이 있음에도 애써 입덕을 부정하는 강태하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