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데뷔전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장재영은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뷔전이 주는 압박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장재영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한화를 7-0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영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타자 전향을 선언했다. 좋지 않은 팔꿈치 상태가 문제였다. 물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젠 '투수' 장재영이 아닌 '타자' 장재영이다.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데뷔전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강한 눈도장을 남겼다. 장재영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한화를 7-0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영은 이날 야수 데뷔전을 가졌다. 투수로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으며 화려하게 프로 생활을 시작했지만 좀처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의 호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패를 벗어났다. 장재영은 타자로 출전한 첫 경기에서 3출루 경기를 펼쳤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원정경기에서 7-0으로 승리했다.키움은 이날 경기 승리로 2연패에서 벗어났다. 시즌 성적은 28승43패로 10위다. 3연승이 마감된 한화는 시즌 32승2무38패를 기록하게 됐다. 키움 선발투수 우완 후라도는 7이닝동안 86구를 던져 무실점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종전 기록 보유자인 박용택이 직접 잠실구장에 나와 손아섭을 축하했다.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손아섭은 올 시즌 타율 0.301을 기록했다. NC는 손아섭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두산에게 0-2로 패했다.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이용규가 2000경기 출장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이용규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6번타자 겸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지난 18일과 19일 경기에서 결장한 이용규는 이날 오랜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날 경기 출전으로 프로 통산 2000경기 출장을 달성했다. KBO 역대 22번째 기록이며 키움 소속으로는 전준호, 김동수, 이숭용에 이은 역대 4번째다.또한 2000경기 출장과 200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리빙 레전드’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박용택을 넘어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손아섭은 2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아섭은 20일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최다안타 신기록을 정조준했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젠 투수가 아닌 야수로 경기장을 누빌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첫 출장 소감을 전했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찬헌, 임지열, 박윤성을 말소하고 양지율, 김동욱, 장재영을 등록했다.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장재영이다. 장재영은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고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입단 이후 2년간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지난해 23경기에 나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강인권(51) NC 다이노스 감독이 손아섭(36)의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조심스럽게 예상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펼친다.이날 경기는 손아섭의 대기록 달성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인 손아섭은 지난 15일 개인 통산 2500안타를 달성했다. 이어 19일 두산전에선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통산 2504안타로 기존 KBO 최다안타 기록자 박용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손아섭은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투수에서 타자로 전향한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한다. 프로 데뷔 야수 첫 출장. 홍원기 감독은 19일 경기 종료 후 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키움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키움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정찬헌, 임지열, 박윤성을 말소하고 양지율, 김동욱, 장재영을 등록했다.눈에 띄는 이름은 단연 장재영이다. 장재영은 입단 당시 계약금 9억원을 받는 등 엄청난 기대를 받고 프로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65) 한화 감독이 19일 경기에서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한 내야수 황영묵(24)을 감쌌다. 한화는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19일 경기에서 14-11로 승리했다. 경기 막판 장진혁의 쐐기 우월 만루포가 터지면서 승기를 잡는 것처럼 보였으나 8회 4점, 9회 1점을 허용하며 힘겨운 승부를 펼쳤다. 승리는 거뒀지만 경기 내용은 만족스럽지 못했다.김경문 한화 감독은 “최근 몇 경기 중 타격이 가장 활발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장진혁(30)이 데뷔 이후 첫 만루포를 작렬하며 인생 경기를 펼쳤다.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꾸준하게 기회를 받는 그가 이제 조금씩 성적으로 김 감독의 믿음에 보답하기 시작했다.장진혁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데뷔 첫 만루포 포함 6타수 3안타(1홈런) 4타점 3득점 1삼진으로 맹활약했다. 한화는 장진혁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제압했다. 장진혁은 20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김태연(27)이 투런 홈런 포함 5타점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하지만 김태연은 자만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김태연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1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5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김태연의 활약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김태연은 이날 첫 타석부터 깔끔한 2타점 적시 2루타를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이어 3회말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황영묵(24)이 프로 데뷔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다. 공격에서는 멀티히트를 기록하며 펄펄 날았지만 수비에서는 두 개의 실책을 기록하며 흔들렸다. 황영묵은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7번타자 겸 2루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한화는 타선의 폭발에 힘입어 키움을 14-11로 꺾고 3연승을 완성했다. 황영묵은 올 시즌 한화 내야의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4 신인드래프트 4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3개의 홈런 포함 15안타를 터트리며 키움 히어로즈를 꺾고 3연승을 달성했다.한화는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서 14-11로 승리했다.3연승의 한화는 시즌 32승2무37패로 7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키움은 시즌 27승43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김기중은 3이닝동안 66구를 던져 2실점 6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을 기록했다. 타선에서는 2번타자 겸 좌익수 장진혁이 데뷔 첫 만루
[잠실=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NC 다이노스가 전날의 패배를 설욕하며 분주히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에 나섰다. 최근 좋은 경기력으로 상승세를 탄 두산 베어스는 NC와의 주중 3연전 2번째 경기를 내주며 숨을 골랐다.NC는 1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과의 원정 경기에서 7-5로 승리했다.두산의 선발투수 최원준은 4.1이닝 4자책 5피안타 5탈삼진으로 아쉬움을 남기며 시즌 5패를 떠안았다. 타선에서는 헨리 라모스와 김기연이 2안타, 양석환이 2안타(1홈런)로 활약했다.NC 선발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원성준(24)은 데뷔 전부터 이미 많은 야구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유명 예능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에 출연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써 내려갔기 때문이다. 2024 신인드래프트에서 지명받지 못했지만 포기하지 않았고 끝내 육성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그리고 타격 재능을 인정받아 빠르게 1군에 올라왔다. 하지만 원성준은 수비에서 여러 불안함을 노출하고 있다. 입단 이후 내야수에서 외야수로 포지션을 변경했기 때문. 홍원기 키움 감독은 원성준 스스로 이 난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키움은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NC 다이노스 손아섭(36)을 상대로 제기한 이의신청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손아섭은 이제 KBO리그 통산 최다 안타 경신까지 안타 3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손아섭은 18일 두산전에서 1회초 두산 선발투수 좌완 브랜든 와델을 상대로 중견수 방면 큰 타구를 날렸다. 두산 중견수 정수빈은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타구를 쫓았으나 마지막 포구 과정에서 공이 글러브를 맞고 튕겨 나왔다. 기록은 안타. 손아섭의 개인 통산 2502번째 안타였다. 손아섭은 이후 박건우의 2루타로 득점에 성공했다.하지만 두산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양현종(36)이 팔꿈치 피로누적으로 1군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오는 23일 류현진과의 맞대결도 무산됐다.KIA는 19일 경기를 앞두고 양현종을 1군 엔트리에서 뺐다.양현종은 18일 LG 트윈스와의 경기 5회초 2사 후 투구 과정에서 왼쪽 팔꿈치 저림증세를 호소했다. 그는 아웃카운트 1개를 더 잡은 뒤 6회를 앞두고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양현종은 이날(19일) 서울 CM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받았다. 결과는 큰 부상이 아닌 단순 피로누적. 그러나 KIA는 양현종을 휴식 관리 차원에서 이날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65) 한화 이글스 감독이 또 하나의 파격 라인업을 선보였다. 바로 3번타자 임종찬(22)이다. 김 감독은 열심히 노력하는 2군 선수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어 이런 선택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화는 19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이날 이원석(중견수)-장진혁(좌익수)-임종찬(우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지명타자)-김태연(1루수)-황영묵(2루수)-최재훈(포수)-이도윤(유격수)이 선발로 나선다.눈에 띄는 것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리드오프라는 새로운 옷을 입고 이틀 연속 맹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는 비거리 145m 초대형 홈런을 작렬하며 괴력을 과시했다. 오타니는 19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1득점으로 활약했다.오타니의 시즌 타율은 0.314에서 0.316으로 상승했다. 다저스는 9회초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역전 스리런 홈런을 앞세워 11-9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