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올해 여러 번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우승에 다가섰다가 발길을 돌린 '장타자' 장유빈(22)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막판에 쓴맛을 봤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0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로 출발한 뒤 2·3라운드에서 단독 1위를 달린 장유빈은 나흘 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허인회(37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30일까지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졌다. 그 결과, 최종 합계 13언더파를 작성한 박현경이 최예림과 연장전에서 우승을 확정했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을 달성한 박현경은 경기 후 공식 인터뷰에서 "2주 연속 우승이 이뤄지는 날이 올 거라고 생각 못했다"고 말문을 열면서 "너무 큰 영광이고, 지난주에 우승했기 때문에 이번주 경기에 편하게 임했는데, 이게 좋은 결과로 이어져서 뜻밖의 기적이 일어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으로 시즌 3승을 달성하며 올해 상금 8억원을 돌파했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했다. 최예림(25)과 18번홀(파5)에서 치른 연장 첫 홀에서 버디로 우승을 확정했다. 박현경은 이번 대회를 포함해 2024시즌 13개 대회에 출전해 11번 상금을 받았고, 그 중 3승을 달성했다. 우
[광주=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정효 광주FC 감독이 해외 이적에 가까워진 엄지성을 명단 제외시킨 이유에 대해 간단하게 밝혔다.광주는 30일 오후 7시 광주축구전용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4 20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승점 23점의 7위 제주와 22점의 8위 광주가 맞서는 중요한 맞대결이다.알려진 바에 따르면 광주 구단은 측면 공격수 엄지성의 잉글랜드 2부 스완지 시티 이적을 허락했다. 이적료 120만달러(약 16억6000만원)에 옵션이 붙는 스완지의 최종 제안을 받아들인 것. 이날 제주전에는 명단 제
<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최종순위 >1. 허인회 -17 267 (66-68-68-65) *연장전 우승2. 장유빈 -17 267 (64-66-67-70)3. 김영수 -15 269 (68-68-67-66)4. 김한별 -14 270 (66-68-67-69) 옥태훈 (67-67-67-69)6. 이상희 -13 271 (67-68-66-70)7. 이동환 -12 272 (65-70-71-66) 김승혁 (67-70-67-68) 한승수 (70-67-66-69) 최승빈 (64-67-71-70) 서요섭 (63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4)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제패로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2024시즌 최강자'임을 알렸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5타를 줄이며 맹추격해온 최예림(25)과 정규라운드 공동 1위가 됐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허인회(37)가 짜릿한 추격전과 연장전 끝에 2024시즌 첫 정상을 차지했다. 허인회는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6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최종라운드에 경기한 80명 중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허인회는 정규 72홀 최종합계 17언더파 267타를 적어내면서 장유빈(22)과 공동 선두를 만들었다. 특히 허인회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허인회 프로가 2024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12번째 대회인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30 기준)1--4월 11~14일--제19회 DB손해보험 프로미 오픈---윤상필2--4월 18~21일--KPGA 파운더스컵---고군택3--4월 25~28일--우리금융 챔피언십---임성재4--5월 2~5일--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김홍택5--5월 9~12일--KPG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장유빈과 허인회가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을 놓고 연장 샷 대결을 벌인다. 장유빈은 30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3개를 묶어 1타를 줄였다. 정규 72홀 합계 17언더파 267타의 성적을 낸 장유빈은 이날 6언더파 65타를 몰아친 허인회에게 공동 선두를 허용했다. 특히 허인회가 경기를 마친 뒤 1타 차 선두로 18번홀(파5)을 맞은 장유빈은 50cm 이내 파
[광주=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상대의 골문을 노리던 최전방 스트라이커는 이제 최후방에서 골문을 지키는 중앙 수비수로 변신했다. 시즌 중에 이뤄진 일이라는 점에서 더욱 놀라운 상황.하지만 K리그 최고의 전술가 이정효 광주FC 감독의 눈은 정확했다. 광주 ‘최후의 보루’로 우뚝 선 허율(23)은 새로운 자리에서의 성장을 즐기며 축구 인생 2막을 산뜻하게 열었다.스포츠한국은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허율을 만나 최전방 공격수에서 최후방 수비수로의 포지션 변경을 둘러싼 이야기와 앞으로의 다짐, '스승' 이정효 감독에 대해 들어봤다.허율은 국내
< 2024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 최종순위 >1. 박현경 -13 203 (67-67-69) *연장전 우승 2. 최예림 -13 203 (69-67-67) 3. 이제영 -11 205 (67-70-68) 최민경 (66-71-68) 5. 김연희 -10 206 (68-71-67) 서연정 (63-72-71) 7. 고지우 -9 207 (69-71-67) 임희정 (70-69-68) 조혜림 (69-69-69) 이지현3 (68-70-69) 김민별 (66-72-69)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별의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다음달 4일까지 시라카와 케이쇼(23)와 로에니스 엘리아스(36) 중 한 명의 선수를 선택해야 하는 상황. 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은 둘 중 어느 선수와 이별할지는 모르겠으나, 다른 팀으로 간다면 건강한 모습으로 좋은 투구를 보여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SSG는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현재 SSG의 가장 큰 화두는 바로 외국인 선수다. SSG는 지난달 22일 엘리아스의 ‘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스타플레이어 박현경(24)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에 성공하면서 명실상부 2024시즌 최강자임을 알렸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3언더파 69타를 쳤다.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이날 5타를 줄인 최예림과 정규라운드 공동 1위가 됐다. 18번홀(파5)에서 진행된 연장 첫 홀에서 박현경은 티샷을 러프로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박현경 프로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5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 우승을 차지했다. 시즌 3승째다. <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우승자 명단 >순서--대회 기간---대 회 명----우승자---(2024.6.30 기준)1--2024년 3월 7~10일--하나금융그룹 싱가포르 여자오픈---김재희2--2024년 3월 15~17일--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이예원3--2024년 4월 4~7일--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황유민4--2024년 4월 11~14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박현경과 최예림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 트로피 주인을 가리기 위해 연장전에 돌입했다. 최예림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5개 버디를 골라내 5언더파 67타를 쳤다. 박현경은 버디 4개에 보기 1개를 곁들였다. 사흘 최종합계 13언더파 203타를 작성한 최예림은 이날 3타를 줄인 36홀 선두 박현경을 따라잡았다. 앞 조의 최예림이 홀아웃한 가운데, 챔피언조 박현경의 18
[잠실=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과거 키움 히어로즈에서 뛰었던 에릭 요키시(34)가 두산 베어스 브랜든 와델(30)의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후보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이승엽(46) 두산 감독은 요키시의 몸상태가 좋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두산은 30일 오후 5시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두산 관계자는 이날 경기 전 “요키시가 이날 이천에서 테스트를 봤다. 브랜든의 ‘6주 단기 대체 외국인 선수’ 후보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브랜든은 지난 23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또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최근 12경기에서 9개의 홈런을 날리며 가공할만한 장타력을 과시했다.오타니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파크에서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오타니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322에서 0.321로 소폭 하락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1.048이다.오타니는 1회초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인경(36)과 강혜지(33)가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업십(총상금 300만달러) 3라운드에서 선두권으로 올라섰다. 김인경-강혜지 조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 방식(같은 팀 2명의 선수가 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으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4언더파 196타를 기록했다.두 선수는 아타야 티띠꾼(태국)-인뤄닝(중국)조와 함께 선두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올랐다. 1위는 15언더파 195타를 친 앨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GOAT’ 리오넬 메시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했다. 리오넬 스칼로니 감독 또한 징계를 받아 벤치에 앉지 못했다. 안 풀리던 경기였지만 앙헬 디 마리아(36)가 환상적인 왼발 패스로 아르헨티나의 승리를 이끌었다.아르헨티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최종전 페루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9점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페루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아르헨티나가 리오넬 메시의 부재 속에서도 앙헬 디 마리아의 왼발 패스와 라우타로 마르티네스의 골 결정력을 통해 페루를 꺾었다.아르헨티나는 30일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남미축구연맹(COMEBOL) 코파 아메리카 2024 A조 최종전 페루와의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9점으로 코파 아메리카 8강에 진출했다. 반면 페루는 승점 1점으로 최하위에 머무르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하게 됐다.아르헨티나는 이날 세계 축구 최고의 스타 리오넬 메시의 부재 속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