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도요다 아키오 회장이 토요타자동차 회장직을 이어간다. 최근 인증 조작 스캔들로 임원진의 대대적인 교체 가능성이 제기됐지만 아키오 회장 외에 기존 이사회 구성도 변동 없이 유지된다.18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열린 토요타 주주총회에서 아키오 회장과 이사회 구성원 9명이 재선출됐다. 사토 고지 사장 등 이사회 10명이 모두 기존 지위를 유지하게 됐다. 사외이사인 미국 의결권 자문회사 인스티튜셔널 쉐어홀더 서비시즈(ISS)와 미국 글라스 루이스는 도요다 회장의 이사 선임안을 반대했다. 뉴욕시 공무원 연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티웨이항공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제선 앱(APP) 전용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달 30일까지 모바일 앱에서 국제선 44개 노선에 대해 항공권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탑승 기간은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다.우선 티웨이항공 앱과 웹에서 선착순 한정 초특가 운임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1인 편도 총액 기준 △인천-사가 8만1700원~ △인천-세부 10만7800원~ △인천-시드니 42만 2740원~ △인천-자그레브 42만5500원~ △인천-괌 15만8750원부터다.이외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올해 부산모빌리티쇼에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들이 대거 불참의사를 밝히면서, 동네잔치 수준으로 전락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부산모빌리티쇼는 이달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7월 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부산국제모터쇼’에서 부산모빌리티쇼로 행사명을 바꾸고 도약을 준비 중이다. 그러나 참가 완성차 기업이 3개에 그치며 흥행에 적신호가 켜졌다.차업계에 따르면, 올해 부산모빌리쇼에는 현대차그룹과 르노코리아, BMW그룹만 참여한다. 브랜드로는 현대차(제네시스), 기아, 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모비스가 협력사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공급망 정책을 시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2022년 말 기준 현대모비스는 국내 1320개 업체와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각 기업이 처한 경영상황을 고려, ESG(환경·사회공헌·지배구조)와 안전 및 R&D 등 맞춤식 지원책을 운영한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이다. 파트너스 데이 및 업종별 간담회 등이 대표적이다. 협력사의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최고 경영진을 대상으로 ESG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속가능경영의 중요성과 ESG 지표별 대응 전략, 주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스텔란티스는 푸조가 프랑스패션연합회와 첫 공식 파트너십을 맺고 ‘2024 파리 패션위크’에 의전차량을 제공한다고 18일 밝혔다.오는 18~27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2025 S/S 남성복 패션위크’와 24~27일 열리는 ‘2024/2025 F/W 오트쿠튀르 패션위크’, 9월23일~10월1일 진행되는 ‘2025 S/S 여성복 패션위크’에 브랜드 대표 차량 408 모델과 전기차 뉴 푸조 E-3008 SUV 등 차량 30대가 투입된다.이 중 18일부터 열리는 2025 남성복 패션위크 기간에는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쏘카는 기업 맞춤형 이동 솔루션 ‘쏘카 비즈니스’가 출시 5년 만에 누적 고객사 3만2000개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쏘카 비즈니스는 지난 2019년 법인 고객 대상으로 첫선을 보인 서비스로, 최근 3년 동안 연평균 70.6%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했다. 10분 단위로 이용할 수 있는 기업 전용 카셰어링부터 월 또는 연 단위로 중고차와 신차를 이용하는 장기렌트까지 제공한다. 또, 법인 소유 차량을 모바일로 간편하게 예약하고 이용할 수 있는 ‘쏘카 FMS’도 지원한다.이용자 분석 결과 임직원은 장거리 출장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자동차 관련 영문 법규 서비스를 차세대 시스템으로 개선했다고 18일 밝혔다.KAIDA는 국토교통부, 환경부, 산업통상자원부 등 자동차 관련 주요 부처뿐만 아니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외교부 등 기타 부처에서 관장하는 법규 및 하위규정 129종의 영문본 1만 페이지에 달하는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매년 300여 개의 제·개정 법규를 추가한다고 한다. 동시에 내부 전문 인력을 강화하고, 국제 표준 인증을 보유한 전문 번역업체와 협업해 번역 품질을 높였다고 강조했다. 또 글로벌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는 렉서스 베스트셀링 세단 ES가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ES는 지난 2001년 4세대 모델인 ES 330으로 한국시장에 진출했다. 이듬해인 2002년부터 2년 연속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1위에 올랐다. 2012년 출시된 6세대는 2022년까지 9년 연속 수입차 하이브리드 부문 베스트셀링카에 선정됐다. 현행 8세대로 판매가 이어지며 올해 5월 기준 국내 누적판매 10만대를 넘어섰다.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 21일까지 전국 공식 전시장에서 렉서스 전 차종 시승 프로그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기아가 세계 2위 수준의 리튬 생산 업체와 공급 계약을 맺었다. 전기차 배터리의 핵심 원자재를 조달하면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대응하는 측면도 있어 보인다. 17일(현지시간) 칠레의 소시에다드 퀴미카(SQM)는 현대차·기아와 리튬 장기공급 계약 체결을 발표했다. 이 회사는 "(현대차·기아는) 향후 수산화리튬 필요 물량의 일부를 SQM으로부터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구체적인 공급 시기와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SQM은 1968년 설립된 칠레 유일의 수산화리튬 생산기업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은 장재훈 현대차 대표이사(사장)가 글로벌 최고경영자(CEO) 협의체인 ‘수소위원회(HydrogenCouncil)’ 공동의장에 취임했다고 18일 밝혔다.장 사장은 이달 임기 만료되는 가네하나 요시노리 가와사키중공업 회장의 후임으로 선임, 산지브 람바 린데 CEO와 함께 의장직을 맡는다. 현대차그룹 임원이 수소위원회 의장에 오른 건 2019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후 두번째다.장 사장은 향후 수소위원회 공동의장으로서 글로벌 수소 수요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수소 사회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르노코리아가 경상용차(LCV) 르노 마스터에 기반한 캠핑카를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대표적인 유럽형 밴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르노 마스터는 지난 달 르노코리아가 특별 물량 700대를 확보해 한정판매를 진행 중이다. 르노코리아는 이번 한정판매를 기념해 일부 전시장에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전시하고 있다. 경기도 화성시 동탄대리점과 부산시 동래구 동래사업소 전시장을 방문하면 르노 마스터 기반 캠핑카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달 28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도 르노 마스터 캠핑카 체험이 가능할 예정이
MINI 코리아가 지난 13일 서울 성동구 S팩토리에서 삼성디스플레이와 뉴 MINI 컨트리맨 국내 출고 1호 차량 및 업무용 차량 인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뉴 MINI 컨트리맨은 MINI 만의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혁신적인 디지털 경험을 갖춘 완전변경 모델로, 삼성디스플레이와 협업해 선보인 자동차 업계 최초 원형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다. 삼성 디스플레이는 뉴 MINI 컨트리맨 출시 및 뉴 MINI 패밀리 공개를 기념해 차량 5대를 동시 출고했다. 차량 인도식에는 ▲올리버 하일머(Oliver Heilmer) MINI 디자인 및
현대자동차그룹이 싱가포르에 한식 레스토랑을 새롭게 선보였다. 현대자동차그룹(이하, 현대차그룹)은 지난 15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yundai Motor Group Innovation Center Singapore, 이하 HMGICS)'에 미쉐린 3스타 셰프 '코리 리(Corey Lee)'와 협업한 한식 레스토랑 '나오(Na Oh)'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한식 레스토랑 '나오'는 싱가포르 주롱 혁신지구(Jurong Innovation District)에 위치한 현대차그룹의 미래 모빌리티 허브 HMG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국산차 제조사들이 LPG차량에 주목하고 있다. 내수 판매가 위축되는 가운데 LPG차의 성장세가 두드러져서다. 17일 각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해 1~5월 국내 판매된 LPG차는 6만9208대다. 전년 동기 대비 147% 성장했다. 월간 시장 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2~3배 늘면서 5개월만에 이미 지난해 연간 판매기록(6만7453대)을 넘어섰다.같은 기간 내수 시장서 판매된 전체 국산차가 45만281대로 전년 동기 대비 10.1% 줄어든 것과 대조된다. 공급 부족이 겹친 2월의 경우 감소율이 20%에 달했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이하 벤츠)는 럭셔리 중형세단 C-클래스의 엔트리 모델로 ‘C 200 아방가르드’와 ‘C 200 AMG 라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C-클래스는 1982년 전신인 190 모델을 선보인 후 세대를 거듭하며 전세계적으로 1050만 대 이상이 판매된 벤츠의 대표적인 베스트셀링 모델이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6세대 모델은 2022년 국내 출시됐다.이번에 선보이는 차량은 벤츠 C 200 아방가르드 및 C 200 AMG 라인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첨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증가하는 고객 서비스 수요에 발맞춰 전북 지역에도 스웨디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볼보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인 아이비모터스가 운영하는 볼보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총 연면적 922.21㎡(약 279평)의 지상 2층 규모로, 볼보자동차가 추구하는 지속 가능성 철학에 따라 태양광 캐노피를 활용해 친환경 에너지로 운영된다.새롭게 오픈하는 볼보 군산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는 군산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고객 접근성이 뛰어날
[데일리한국 김소미 기자] 대한항공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아시아나항공 화물기 사업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에어인천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사업 인수시 거래 확실성, 항공 화물 사업의 장기적인 사업 경쟁성 유지 및 발전 성장, 역량있는 컨소시엄을 통한 자금 동원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고 한다. 에어인천은 2012년 설립된 국내 유일의 화물 전용 항공사다. 아시아 노선 위주의 화물사업을 운영 중이다. 향후 아시아나항공의 미주, 유럽 장거리 노선 네트워크와 중·대형 화물기와 결합하면 사업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
KG 모빌리티(이하 KGM)가 다각도의 드라이빙 체험을 제공하는 익스피리언스 센터(Experience Center)를 열고 브랜드 경험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시승과 상담은 물론 히스토리월과 콘셉트카 전시까지 동시에 이루어져, 다양한 드라이빙 체험뿐만 아니라 KGM의 브랜드 헤리티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KGM은 지난 13일 오전 9시 익스피리언스 센터 1호점인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 개관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KGM 곽재선 회장 및 박장호 대표이사, 노동조합 선목래 위원장을 비롯해 박경준 국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센터 건립 10주년 기념 ‘오픈 하우스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MW 드라이빙 센터 오픈 하우스는 BMW 그룹 내 유일무이한 자동차 복합문화공간인 BMW 드라이빙 센터 건립 10주년을 기념해 관람객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자동차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진행된다. 먼저 참가 고객들은 전시장 내 마련된 클로즈드 룸에서 부분변경을 거쳐 더욱 스포티한 모습으로 진화한 고성능
기아가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아이디어를 영상 작품으로 표현하는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 '기아 크리에이터 7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18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기아 크리에이터는 기아와 대학생들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마련된 대학생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이 기아에 관련된 아이디어를 제안하며 새로운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기아 크리에이터 7기는 미래 모빌리티와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활동은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