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롯데문화재단은 롯데콘서트홀의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를 7월 30일(화) 오전 11시 30분에 개최한다.롯데콘서트홀의 파이프 오르간은 4단 건반, 68개 스탑, 5000여개의 파이프를 장착한 오스트리아 리거사에서 제작한 악기로, 여러 개의 건반과 스탑의 조합을 통해 다채로운 소리를 내는 악기의 제왕이다.2017년부터 8년째 공연되고 있는 롯데콘서트홀 시그니처 프로그램 ‘오르간 오딧세이’는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함께 파이프 오르간을 깊이 탐구해 가는 음악회다. 마치 우주의 질서를 품은 듯한 신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 1층 B구역 5열 9번이 ‘황희찬 객석’이 됐다. 축구 국가대표이자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울버햄튼에서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는 황희찬이 ‘부천아트센터 1호 객석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황희찬 선수와 황희찬 공식 팬카페는 부천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22일 부천아트센터에 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식에는 황희찬 선수, 조용익 부천시장, 태승진 부천아트센터 대표이사, 황희찬 선수의 부모, 황희찬 소속사 BtheHC의 황희정 대표가 참석했다.황희찬은 부천시에 대한 애정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임윤찬 스승’ 손민수의 베토벤 피아노 협주곡 전곡 연주, 첼리스트 양성원과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가 미리 선사하는 평창대관령음악제 등 부천아트센터의 7월 프로그램이 눈길을 사로잡는다.부천아트센터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뜨거운 열기와 함께 상반기 시즌을 마무리한 가운데 하반기 첫 공연인 7월 일정을 18일 공개했다. 대공연장에는 손민수와 양성원이 서고, 소공연장에서는 원더우먼 오보이스트 송현정과 여름방학 기념 어린이 기획공연이 열린다.◇ 베토벤의 인생을 관통하는 손민수의 피아노 콘체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바이올리니스트 클라라 주미 강이 리사이틀을 연다. 오는 9월 10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관객을 만난다. 지난 2021년 베토벤 바이올린 소나타 전곡 리사이틀 이후 국내에서 3년 만에 선보이는 독주회다.서울 예술의전당 외에도 9월 1일(일) 부천아트센터, 5일(목) 대구 수성아트피아, 6일(금) 함안문화예술회관, 7일(토) 성남아트리움, 8일(일) 통영국제음악당에서도 리사이틀을 연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바이올린의 기교와 서정을 모두 아우르며 연주자로서의 완숙기로 향해 가는 클라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4576개의 파이프로 이뤄진 파이프오르간의 황홀한 사운드로 6월을 시작한다. 프랑스 낭만주의 오르간 음악 최고 권위자인 오르가니스트 벤 판 우스텐이 ‘BAC 오르간 시리즈’ 첫 주자로 악기의 제왕을 깨운다.이어 한국 피아노 듀오 역사를 새로 쓴 ‘신박듀오’, 19개국 성악가가 참여한 비냐스 국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한 소프라노 한예원 등의 화려한 라인업으로 더욱 뜨겁게 여름을 달군다.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은 부천시민 15명에게 각 2장씩 티켓을 증정하는 특별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접수 마감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개관 1주년을 기념하며 ‘리웨이크(RE : wake)’라는 주제로 고품격 클래식 페스티벌을 선보였다. 한국을 대표하는 피아니스트 백건우를 필두로 K클래식을 대변하는 아티스트 초청 프로그램을 기획함으로써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계의 현주소와 미래를 밝혔다는 평이다. 부천아트센터는 개관을 위해 많은 지지를 보내준 부천시민을 위해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 특별 이벤트를 마련했다.‘클래식 성지’ ‘음향의 전당’이라고 평가받는 부천아트센터의 수식어처럼 나흘간의 일정에 약 6000명이 부천아트센터를 방문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단 50초만에 솔드아웃! 역시 임윤찬이었다. 부천아트센터가 선보이는 임윤찬 피아노 리사이틀의 티켓이 예매가 시작된 후 50초만에 1000여석이 모두 매진됐다. ‘우수 음향’ 부천아트센터와 월드 클래스 임윤찬의 화려한 만남에 대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를 엿볼 수 있다. 6월 17일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개관 1주년을 맞이하여 기획된 특별 음악회다.9일 오후 4시 피 튀기는 예매전쟁을 일컫는 피켓팅이 시작됐다.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 동시접속자수는 약 1만6341명으로 불과 50초만에 모든 좌석의 예매가 완료됐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조성진, 손열음,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의 뒤를 이어 임윤찬의 ‘피아노 매직’이 부천아트센터에서 펼쳐진다. “첫 음이 심장을 강타해야 그 다음 음을 만날 수 있다”는 스무 살 피아니스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굿찬스다.‘우수 음향’으로 평가받는 부천아트센터가 오는 5월 19일 개관 1주년을 맞는다. 첫 돌을 맞이하는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1년간 필리프 헤레베허를 시작으로 에머슨 스트링 콰르텟, 조수미, 장한나, 기돈 크레머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만났다.그 중 피아노 거장들의 공연이 관객의 큰 호응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이 ‘호객행위’에 나섰다. 조 시장은 30일 자신의 페이스북 등 SNS에 피아니스트 임윤찬의 리사이틀 티켓 오픈 소식을 올렸다. 그는 “K클래식 열풍의 주인공 임윤찬이 오는 6월 17일(월) 오후 7시 30분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라며 “뛰어난 건축음향을 자랑하는 부천아트센터에서 선보이는 무대는 우리에게 어떤 감동을 전해줄지 기대된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5월 9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홈페이지와 연동판매처(티켓링크, 위메프, 예스24)를 통해 예매가 이뤄진다”며 ‘피케팅’을 예고했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올해 ‘한국 스타인웨이 아마추어 콩쿠르’ 입상자들은 지난해 오픈한 국내 톱클래스 전문 공연장인 부천아트센터 콘서트홀에 선다. 최근 급증하는 아마추어 피아니스트들의 꾸준한 관심에 힘입어 수상자 합동공연의 무대를 업그레이드 한 것. 또한 교수급 피아니스트들로 구성되는 콩쿠르 심사위원단의 마스터클래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코스모스악기는 제3회 한국 스타인웨이 아마추어 콩쿠르를 오는 5월 11일(토)과 12일(일) 이틀간 스타인웨이 갤러리 서울에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가신청은 26일(금)까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2023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기악부문 한국인 최초 우승자 바이올리니스트 김계희와 피아노 부문 준우승자인 영국 피아니스트 조지 할리오노가 첫 듀오 리사이틀을 연다. 피아노 치는 아나운서로 유명한 MBC 김정현 아나운서가 콘서트 가이드로 나선다.클래식 음악기획사 메이지프로덕션은 김계희와 조지 할리오노가 4월 14일(일) 오후 4시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과 17일(수)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두 차례 콘서트를 연다고 9일 밝혔다.다양한 작품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클로드 드뷔시의 ‘바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현재 가장 창의적인 지휘자로 손꼽히는 아드리엘 김과 그가 이끄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부천아트센터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의 문을 활짝 연다. ‘다시 깨어나다(RE : wake)’라는 주제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축제에서 클래식의 과거와 현재의 시대적 하이브리드를 선보인다.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은 16일(목) 오후 7시30분 부천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하이든의 빈 고전음악과 더불어 고전을 20세기 음악어법으로 재해석한 스트라빈스키, 프로코피에프, 풀랑크와 같은 신고전주의를 대표하는 작곡가들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번엔 모차르트다.” 매년 다른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탐구하며 치열하게 고민해온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5월 첫 모차르트 앨범 발매에 맞춰 6월 전국 투어를 연다. 최근 쇼팽, 슈만, 그라나도스의 음악으로 무대에 올랐던 그는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공연기획사 판테온은 백건우의 모차르트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5월 18일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투어는 서울, 성남,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아드리엘 김이 지휘하는 ‘오케스트라 디 오리지널’이 막스 리히터의 ‘어텀 뮤직 2’를 국내 초연하고, 김선욱이 지휘하는 경기필하모닉은 말러 교향곡 1번 ‘거인’을 연주한다. ‘한국 클래식의 전설’ 피아니스트 백건우는 모차르트 리사이틀을 펼치고, 요나스 알버가 지휘봉을 잡는 부천필하모닉은 차이콥스키 교향곡 1번을 들려준다.‘음향의 전당’ 부천아트센터는 오는 5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관 1주년 페스티벌을 연다. 피아니스트 백건우의 첫 모차르트 연주를 비롯해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열어갈 아티스트들(바이올리니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부천아트센터가 2025년 카네기홀 ‘위대한 예술가Ⅰ(Great Artists Ⅰ)’으로 선정된 피아니스트 다닐 트리포노프의 리사이틀로 4월을 시작한다. 객석 목재의 함량까지 계산한 건축음향의 중심지인 만큼 리사이틀을 비롯해 오케스트라(한경arte필하모닉), 오르간(노선경), 실내악(텔 아비브 챔버 앙상블, 프랑스 메츠 브라스 앙상블) 등 다채로운 5개의 편성으로 4월 공연 무대를 이어간다.◇ 조성진 보다 바쁜 젊은 거장 다닐 트리포노프지난 해 1월, 클래식 전문 사이트 바흐 트랙이 2023년 3만1309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리수스 콰르텟’과 ‘브르노 국립 주니어 발레단’이 부천아트센터에 상륙한다. 한국과 체코의 젊은 핫(Hot)티스트로 떠오르고 있는 이들 두 팀은 3월에 팬들을 만난다.부천아트센터는 지난 2월 13일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를 시작으로 2024년도를 힘차게 열었다. 피아니스트 라파우 블레하츠의 국내 첫 협연 무대인 만큼 뜨거운 관심 속에 건축음향의 메카로서 뛰어난 사운드를 각인시켰다.2월에 이어 3월에는 블랙박스형 소공연장을 활용, 신진 예술가를 위한 ‘영 프론티어 시리즈 원더우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쇼팽의 고장 폴란드의 정서를 간직한 바르샤바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2005년 쇼팽 콩쿠르 우승자 라파우 블레하츠와 함께 오는 2월 13일(화) 오후 7시30분 부천아트센터를 찾는다. 이번 공연 포디움에는 바르샤바 필하모닉에서 다섯 번째 시즌을 맞이한 수석 지휘자 안제이 보레이코가 선다.바르샤바 필하모닉은 쇼팽 콩쿠르와 뗄 수 없는 관계다. 결승 라운드 협연과 입상자 투어 연주를 ‘독점’하며 콩쿠르의 역사와 함께하는 악단이다. 블레하츠는 쇼팽 콩쿠르 우승 및 특별상 4개 부문을 동시 석권하며 압도적인 실력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라파우 블레하츠, 다닐 트리포노프, 손민수 등 세계 톱 피아니스트가 새해 부천아트센터 무대에 선다. 또한 피아니스트 백건우, 지휘자 김선욱이 개관 1주년 공연을 펼친다.뛰어난 건축음향 및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부천아트센터가 2024년 상반기 기획공연 라인업을 27일 공개했다. 세계 유명 오케스트라와 동시대 최고의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및 시어트리컬 시리즈·영 프론티어 시리즈·챔버 뮤직 시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기획공연을 펼친다.◇ 폴란드·러시아·프랑스 대표 고품격 공연의 정수 ‘프라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체코의 문화 보석이자 유럽연합 합창연맹의 문화대사인 소년합창단 ‘보니푸에리’가 한국 캐럴인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김현철 작곡)과 한국 가곡 ‘고향의 노래’(이수인 작곡)로 따뜻한 12월을 선물한다.보니푸에리는 6년 만에 한국을 방문해 서울 예술의전당, 부천아트센터, 안양예술고등학교, 경기 광주 남한산성아트홀, 공주박물관, 의정부 예술의전당에서 모두 여섯 차례 공연한다. 서울 공연은 17일(일) 오후 2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보니푸에리는 올해로 열 번째 한국 방문이다. 순수한 보이스와 탄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지난 5월 오픈해 건축음향의 우수성이 증명된 부천아트센터가 K클래식의 대표 주자들과 빛나는 11월 공연을 준비한다.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소프리노 박혜상, 테너 손지훈, 클래식기타리스트 박규희가 무대를 꾸민다.먼저 세계적 클래식 레이블인 도이치 그라모폰(DG)이 선택한 한국 대표 소프라노 박혜상과 차이콥스키 콩쿠르 우승컵을 거머쥔 테너 손지훈이 부천아트센터의 ‘프라임 클래식 시리즈’ 무대에 선다.박혜상은 2020년 아시아 소프라노 최초로 DG 전속 계약을 체결한 후 데뷔앨범 ‘I AM HERA’ 발매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