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창원 LG가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에 나섰다. 특히 국가대표 슈터로 이름을 날린 전성현을 영입하면서 대권에 대한 강한 열의를 보였다.창원 LG는 4일 "2024~2024시즌 새 목표를 위해 선수단 구성에 큰 변화를 줬다"며 "이재도와 이관희, 이승우를 각각 고양 소노, 원주DB, 울산 현대 모비스로 보내고 전성현, 두경민, 최진수를 영입했다"고 밝혔다. 전성현은 지난해 평균 29분28초를 뛰며 11.8득점, 어시스트 0.9개, 스틸 0.5개를 기록했다. 3점슛 성공률은 32.9%다. 지난해 허리 부상으로 잠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7일 한국환경공단·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2에서 ‘소형 2차전지 수거·재활용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전자제품의 자원순환체계를 구축·운영하고 재활용 우수기업 인센티브 등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순환경제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협력한다.LG전자는 이날부터 다음달 30일까지 ‘배터리턴’ 캠페인을 진행한다. 무선청소기 폐배터리를 수거해 고객이 자원순환에 동참토록 하고 새 배터리 구입 시 할인해준다.이 캠페인은 2022년부터 연 2회씩 꾸준히 진행돼 이번에 5회차를 맞았다.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역대급 선수 구성으로 ‘슈퍼팀’이라는 별명을 얻었던 부산 KCC가 플레이오프 우승을 거머쥐었다. 정규리그에서의 주춤함을 플레이오프에서 완전히 씻어냈다.부산 KCC는 5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5차전 수원 kt와 원정경기에서 88-70으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플레이오프 우승을 차지했다.KCC는 이로써 역대 6번째 플레이오프 우승을 달성했다. 2010~2011 시즌 이후 13시즌만의 우승이며 정규리그 5위팀 최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전자는 어린이날 하루 전인 지난 4일 경기도 평택에 위치한 LG디지털파크에 임직원과 사내 협력사 직원 가족을 포함해 총 1만명을 초대했다고 5일 밝혔다.LG디지털파크 대운동장에는 에어 바운스와 슬라이드, 어린이 놀이터 등이 위치해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을 맞이했다. 또 캐리커쳐와 캐릭터 타투, 마술 공연 등 곳곳에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어린이날인 5일에는 경남 창원 LG스마트파크에 만 4세부터 10세까지 자녀가 있는 임직원 및 사내 협력사 직원 가족 약 4000명을 초청했다. LG스마트파크에서는 환경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 시즌 남자프로농구 챔피언이 마침내 가려질까. 궁지에 몰린 쪽은 왕좌까지 한걸음 남은 상대방을 막으려면 불가능에 가까운 도전을 가능으로 만들어야 한다.수원 kt와 부산 KCC는 5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 5차전을 치른다.올 시즌 챔피언결정전은 정규리그 1-2위 중 단 한 팀도 없는 상황에서 펼쳐지게 됐다. 정규리그 5위 KCC가 1위 원주 DB를, 3위 kt가 2위 창원 LG를 잡고 올라온 것. 4강 PO 두 대진 모두 '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국 남자프로농구 정상을 가리는 챔피언결정전(7전 4선승제)에 정작 정규리그 1-2위가 없다. 순위와 체력적인 면을 생각한다면, 1-2위의 챔피언결정전 동반 좌절은 의외다.수원 kt는 24일 경상남도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5전 3선승제) 최종 5차전 원정경기에서 창원 LG에 75-65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3승2패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kt는 이로써 2006~2007시즌 이후 17년 만에 팀 통산 두 번째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앞서 정규리그 5위 부산
[삼성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영감님의 영광의 시대는 언제였죠? 국가대표였을 때였나요? 난 지금입니다.”인기 농구만화 ‘슬램덩크’의 주인공 강백호가 경기 도중 허리 통증을 느끼는 자신을 교체시키려는 감독에게 했던 말이다. 코트 위에서 뛰는 지금의 시간이 그만큼 소중하다는 의미.남자프로농구 서울 SK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플래시썬’ 김선형(35) 또한 누구보다도 현재에 충실한 선수다. 적지 않은 나이에도 여전한 스피드를 자랑하며 수비수들을 뒤흔드는 그는 프로 14년차를 앞둔 지금도 다음 시즌을 기대하게 만든다.스포츠한국은 서울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챔피언결정전 티켓의 주인공을 가릴 4강 플레이오프가 15일 개시된다.KBL은 12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가 1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4강 플레이오프는 앞서 치러진 6강 플레이오프 결과에 따라 정규리그 1위 원주 DB와 5위 부산 KCC, 2위 창원 LG와 3위 수원 KT가 맞붙으며 5전 3선승제로 펼쳐진다.김주성 DB 감독과 전창진 KCC 감독의 사제 대결로 관심이 쏠리는 DB와 KCC의 맞대결 1차전은 15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통산 첫 플레이오프 우승에 도전하는
[삼성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 김주성 감독이 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했다. 그는 상에 대해 겸손하면서도 플레이오프 매경기에 전력으로 임하겠다고 다짐했다.KBL은 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31일 종료된 2023~2024 프로농구에서 원주 DB가 41승1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DB는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4번째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
[삼성동=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한 번도 1위를 내주지 않고 프로농구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한 원주 DB가 시상식의 노른자를 전부 휩쓸었다.KBL은 1일 오후 4시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5층 그랜드 볼룸에서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시상식을 개최했다.3월31일 종료된 2023~2024 프로농구에서 원주 DB가 41승13패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DB는 한국프로농구 역사상 4번째로 정규리그 '와이어 투 와이어(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은)' 우승을 달성했다. 2위는 창원 LG로 36승18패였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정말 원주 DB 그 자체다. 김주성(44)이 선수 시절에 이어 이번에는 감독으로서 DB에 우승컵을 안겨줬다. 팀의 모든 우승 순간마다 김주성은 그 자리에 있었다. DB는 14일 오후 7시 강원도 원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수원 KT와 홈경기에서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107-103 승리를 거뒀다.이날 경기 승리로 DB는 시즌 38승10패를 기록하며 잔여 경기와 상관없이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 지었다. 지난 2017~2018시즌 이후 6년 만이다. 정규리그 통산 우승 횟수는 6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솔로지옥3' 최혜선이 근황을 전했다.최혜선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에 방문한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사진 속 최혜선은 아름다운 몸매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드레스를 입은 채 연예인 못지 않은 화려한 비주얼을 자랑 중이다. 관능미가 느껴지는 드레스와 화려한 배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최혜선은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3'에 출연해 농구 선수 이관희(창원 LG 세이커스)와 최종 커플이 됐다. 그러나 최근 SNS를 통해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밝혔다.최혜선은 "천국도에서부터 장거리 연애를 어떻게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가장 높은 위치에서 플레이오프를 준비할 수 있는 정규리그 1위도, 플레이오프 마지막 티켓인 6강 자리도 치열한 경쟁으로 둘러싸여있다. 역대급 순위 싸움 속 반환점을 돈 올 시즌 프로농구의 흐름을 정리해본다.▶‘철옹성 1위’ DB-‘12연승’ SK, 폭풍의 1위 다툼선수 시절 원주 동부(현 원주 DB)의 전성기를 이끌며 ‘동부산성’이라는 별명을 만든 김주성 감독이 이번엔 ‘DB산성’을 쌓고 있다. 지난 시즌 도중 감독 대행으로 부임한 데 이어 올 시즌을 앞두고 정식 감독 3년 계약을 맺은 김 감독은 팀을 순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 전희철 감독의 예상이 맞았다. 김선형 공백이 2쿼터에 드러났고 SK는 이를 극복하지 못하며 현대모비스에게 무릎을 꿇었다.SK는 18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4라운드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94–97로 졌다. 이로써 2연패를 당한 SK는 22승10패로 2위를 유지했다. 1위 원주 DB와의 격차는 4경기차로 벌어졌다.SK는 전반기 막판 12연승을 질주했다. 오재현과 최원혁으로 구성된 앞선 라인이 공,수에서 맹활약하며 새로운 백코트진으로 자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창원 LG의 스타플레이어이자 ‘솔로지옥3 인기남’ 이관희(35)가 올스타전을 접수했다. 여러가지 이야기를 남기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TEAM 공아지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TEAM 크블몽을 135–128로 제압했다. 승리를 거둔 TEAM 공아지는 300만원, 올스타전 패배팀인 TEAM 크블몽은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TEAM 크블몽의 패배 속에서도 TEAM 크블몽의 일원인 이관희는 빛났다. 1쿼터 중반 교체투입된 이관희는 투입되자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솔로지옥3’에서 여성들의 인기를 독차지했던 창원 LG 이관희(35)가 올스타전에서 ‘솔로지옥3’ 여성출연자 유시은(26)과 커플게임을 했다. 승리는 차지하지 못했다.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TEAM 공아지’와 ‘TEAM 크블몽’의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열렸다.2쿼터 도중 선수들과 여성팬의 커플게임이 펼쳐졌다. ‘TEAM 크블몽’에서는 고양 소노의 슈터 이정현(24)과 수원 KT 빅맨 하윤기(24), 솔로지옥의 히어로 이관희가 나섰다. 이정현이 여성팬과 커플 달리기를 해서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28)가 올스타전 덩크 콘테스트 우승을 거머쥐었다.배스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 덩크 콘테스트 결선에서 2라운드 50점으로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덩크 콘테스트는 제한시간 60초 내 자유롭게 덩크를 시도한다. 덩큰 콘테스트 예선에는 김형준(원주 DB), 조준희(서울 삼성), 조재우(고양 소노), 김건우(서울 SK), 저스틴 구탕(창원 LG), 패리스 배스, 이두원(이상 수원 KT), 신주영, 듀반
[고양=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3점슛 콘테스트의 주인공은 이근휘(25·전주 KCC)였다.이근휘는 14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포카리스웨트 3점슛 콘테스트 결선에서 총 27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이번 3점슛 콘테스트는 제한시간 70초 내 5개 구역과 포카리스웨트 딥쓰리존에서 펼쳐졌다. 더불어 선수들이 5개 구역 중 희망하는 한 구역에 머니볼존을 설치했다. 신설된 딥쓰리존 2개를 포함해 총 27번의 3점슛을 시도한다.예선은 디드릭 로슨(원주 DB), 신동혁, 이정현(이상 서울 삼성)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창원 LG가 에이스 아셈 마레이(31)의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 LG는 마레이가 부상을 당한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리바운드 싸움을 패배하며 힘겨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LG는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80-8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정관장은 7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경기 전 최대 화두
[안양=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에이스 아셈 마레이의 공백이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 창원 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안양 정관장에 압도당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정관장은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수원 KT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