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손예진 / 사진=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현빈 손예진 / 사진=이혜영 기자 [email protected]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현빈, 손예진의 경기도 구리시에 위치한 신혼집이 매물로 나왔다.

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현빈은 자신이 소유한 경기도 구리시 아천동 워커힐포도빌 펜트하우스를 매도하기 위해 중개업소에 중개를 의뢰했다. 매도 희망 가격은 약 7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빈은 지난 2020년 6월 5일 워커힐포도힐 펜트하우스 전용면적 330㎡(약 100평)을 매입했다. 당시 매입가는 48억원으로 70억원 가량에 거래가 성사될 경우 현빈은 22억원에 시세차익을 보게 된다.

해당 주택은 방 4개, 화장실 4개 구조다. 옥상 정원을 포함한 공급면적은 126평에 달한다. 구리 아치울 마을은 예술인 마을로 불리며, JYP엔터테인먼트 수장 박진영을 비롯해 가수 조성모, 배우 오연서 등 유명 연예인들이 거주했거나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빈은 2022년 3월 손예진과 결혼했으며, 같은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현빈은 올해 개봉을 앞둔 영화 '하얼빈'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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