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RM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에 2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6월 15일 자)에 따르면 RM의 솔로 2집 ‘라잇 플레이스 롱 펄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93위에 오르며 2주 연속 차트인했다. 이 앨범은 ‘톱 앨범 세일즈’와 ‘톱 커런트 앨범’에서는 나란히 9위에 자리했다.

RM뿐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도 솔로 활동으로 빌보드 차트에서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홉 온 더 스트릿’(HOPE ON THE STREET VOL.1)은 ‘톱 커런트 앨범’(50위),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는 ‘월드 앨범’(13위)에 포진했다.

정국의 솔로 싱글 ‘세븐’(Seven (feat. Latto))과 솔로 앨범 ‘골든’(GOLDEN)의 타이틀곡 ‘스텐딩 넥스트 투 유’(Standing Next to You)가 ‘글로벌 200’에서 각각 69위, 185위에 자리했고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42위, 103위에 올랐다.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는 ‘글로벌(미국 제외)’ 193위에 랭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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