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가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김진민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 임상준 환경부차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코웨이가 12일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 협약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오른쪽부터 김진민 코웨이 에어케어개발실장, 임상준 환경부차관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코웨이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코웨이가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사회공헌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회사는 전날 환경산업기술원에서 진행된 ‘2024년 취약계층 실내환경 개선 업무협약식’에서 환경부와 7년 연속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에 동참하기로 했다.

코웨이는 지난 2018년부터 매년 환경부와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취약계층의 건강한 실내환경 지원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실내공기질 개선이 필요한 가구에 공기청정기를 지원하고 필터 교체 등의 관리 서비스를 2년 동안 무상으로 제공한다.

회사는 취약계층 가구의 호흡기 질환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협약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코웨이 관계자는 "당사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공기의 가치를 누리고 건강한 생활 환경을 영위할 수 있도록 소외된 이웃과 취약계층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코웨이는 환경성질환 예방 사업 외에도 정부 및 지자체와 함께 지역사회의 생활 환경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환경부와 지하수 취약 지역주민을 위한 안심 지하수 지원사업 등을 통해 지역사회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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