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일무’의 빅히트 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세종문화회관이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The 2024 NYF K-NBA)’에서 ‘일무’로 문화 분야 작품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8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린 ‘2024 사회공헌대상’에서는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받았다.세종문화회관은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에서 문화 분야 작품부문 대상으로 서울시무용단의 ‘일무’가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올해 15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국가브랜드대상은 세계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박 대리, 4월9일은 치맥 대신 퇴근길 영화음악 감상 어때?” 서울시립교향악단이 한스 짐머, 히사이시 조, 존 윌리엄스 등 세계적인 영화음악의 거장 3인의 작품을 수준 높은 연주로 들려주는 퇴근길 콘서트를 연다.서울시향은 오는 4월 9일(화) 오후 7시 LG아트센터서울 SIGNATURE홀에서 퇴근길 콘서트 ‘영화보다 빛나는 영화음악’를 개최한다.2022년·2023년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개최한 서울시향 퇴근길 콘서트는 2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관객들의 호응에 힘입어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소설가 김영하가 클래식 음악 해설자로 마이크를 잡아 문학과 음악을 소개하는 콘서트가 열린다. 자신이 추천한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에 나오는 ‘편지 이중창’도 소개하는 등 클래식 음악의 문턱을 낮춘다.3월 이금희 아나운서가 ‘일상’을 주제로 스타트를 끊은 세종문화회관의 ‘누구나 클래식’이 4월 두 번째 무대 ‘문학’으로 찾아온다. 오는 4월 30일(화) 오후 7시 30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문학 작품과 음악의 만남을 위해 현재 한국 문단에서 가장 대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김영하가 해설
[데일리한국 김용우 기자] 한국표준금거래소(대표 배광수)는 3D HARD ELECTRO 공법의 할로우 순금제품 기술도입을 위한 공장 개소식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표준금거래소 관계자는 "3D HARD ELECTRO 공법의 할로우 순금제품은 국내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방식이다"면서 "이 공법은 국내시장에서 프레스 및 캐스팅 제품 수요가 견고한 시장의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한국표준금거래소는 이번 3D HARD ELECTRO 공법의 제품 제조를 위해 2년간 약 50억 원을 투자했다. 회사는 3D HARD ELECTRO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번엔 모차르트다.” 매년 다른 작곡가의 삶과 음악을 탐구하며 치열하게 고민해온 피아니스트 백건우가 5월 첫 모차르트 앨범 발매에 맞춰 6월 전국 투어를 연다. 최근 쇼팽, 슈만, 그라나도스의 음악으로 무대에 올랐던 그는 생애 첫 모차르트 프로그램으로 관객을 만난다.공연기획사 판테온은 백건우의 모차르트 음반 발매를 기념해 오는 6월 11일(화) 오후 7시 30분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모차르트- 프로그램 1’을 공연한다고 2일 밝혔다.5월 18일 부천아트센터를 시작으로 펼쳐질 이번 투어는 서울, 성남,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캐나다 출신의 쇼팽 스페셜리스트 샤를 리샤르-아믈랭(Charles Richard-Hamelin‧34)이 오는 6월 1일(토)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내한 리사이틀을 연다. 2015년 쇼팽 피아노콩쿠르 당시 우승자가 조성진이었고 2위가 바로 샤를 아믈랭이다. 샤를 리샤르-아믈랭은 지금까지 여러 장의 앨범을 발매했고 디아파송, 펠릭스, BBC음악 매거진, 르 도보와르 상을 받았다. 2년 전 내한 리사이틀에선 라벨과 쇼팽을 연주한 샤를 아믈랭은 이번 공연에서 그라나도스와 알베니즈(1부), 쇼팽 왈츠(2부) 등을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호텔은 4월을 맞아 다양한 봄 패키지를 선보인다.먼저 봄 시그니처 패키지로 선보이고 있는 스프링 블리스 패키지는 여행자들에게 봄의 아름다움을 느끼며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가든 키친 조식 50% 할인 혜택과 루프톱 와인바 빈야드15(VINYARD15) 해피아워 프로모션 이용까지 포함돼 칵테일을 1+1으로 즐길 수 있다.반려동물과 함께 할 수 있는 펫패키지도 진행한다. 이 패키지는 객실 내 다양한 ‘딩동펫’ 제품을 대여할 수 있다. 미끄럼 방지 매트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네델란드의 고음악 현악4중주단 나레시오 콰르텟(Narratio Quartet) 내한공연이 5일(금)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다. 나레시오 콰르텟은 시대악기를 사용해 당대의 음악 연주관행을 되살리려는 역사주의 연주(HIP, Historical Informed Performance) 단체, 고음악단이다. 그러나 나레시오 콰르텟이 여타 고음악 연주가들과 다른 점은 바로크 시대 이전 음악이 아닌, 고전주의 시대의 음악, 그중에서도 ‘베토벤 음악’이란 것이다. 나레시오 콰르텟은 지난 10년 간 베토벤 현악4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배우 황석정과 예지원이 왁자지껄 수다 뮤지컬 ‘다시, 봄’에 승차한다. 이들은 세종문화회관 서울시뮤지컬단이 5월 8일부터 6월 7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 U+스테이지에서 선보이는 창작뮤지컬 ‘다시, 봄’에 캐스팅됐다.‘다시, 봄’은 올해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서울시뮤지컬단 대표 창작 레퍼토리 중 하나다. 누군가의 딸, 엄마, 아내로 치열하게 살고 있는 여성들이 서로 공감하고 연대하며 힘차게 인생 2막을 내딛는 이야기를 진정성 있는 드라마로 그린다. 2022년 론칭해 서울·순창·화천 등에서 초연한 후, 2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오스트리아 리거(Rieger) 파이프 오르간을 보유한 롯데콘서트홀은 2016년 개관 첫 해부터 저명한 오르가니스트의 ‘오르간 시리즈’를 꾸준히 선보이며 국내 클래식 시장의 레퍼토리를 다변화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오르간 시리즈를 통해 국내에서 제대로 경험할 수 없었던 올리비에 라트리, 미셸 부바르, 볼프강 체러 등 거장들의 생생한 라이브 연주를 들으며 가슴 벅찬 감동을 경험할 수 있었고, 오르간의 매력에 새롭게 눈을 뜬 애호가들도 늘어났다.2024년에도 현역 최고 실력을 보유한 오르간 연주자가 롯데콘서트홀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두려움 없이 불타오르는 테크닉’으로 유명한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가 서울시향 음악감독 임기를 시작한 얍 판 츠베덴과 첫 협연을 선보인다. 서울시향은 14년 만에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 ‘레닌그라드’를 들려준다.서울시향은 4월 4일(목)일과 5일(금) 오후 8시 롯데콘서트홀에서 ‘얍 판 츠베덴의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7번’을 개최한다. 2012년 서울시향과 한국 협연 데뷔 무대를 선보였던 독일의 첼리스트 다니엘 뮐러-쇼트가 오랜만에 무대에 오르며, 올해 서울시향 음악감독 임기를 시작한 얍 판 츠베덴과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기 위해 먹으면 좋은 제철 음식을 한 달에 한 번씩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4월에 꼭 먹어야 하는 제철 음식인 '참다랑어와 바지락' 입니다. 참다랑어, 지금 많이 드세요 참치라고도 불리는 참다랑어는 4월이 제철입니다. 참치는 통조림 덕분에 우리 밥상에 참 친근하게 다가오는 생선입니다. 세계적으로도 아주 다양한 요리법이 있고 널리 식용되고 있습니다. 지방 성분이 낮고 수분이 적어 횟감으로 애용되며 통조림이나 냉동식품으로 이용됩니다. 참다랑어는 다랑어의 일종인데, 다랑어류 중 참다랑어는 가장 맛이 좋은 최고급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소노인터내셔널이 운영하는 펫동반 복합문화공간 소노펫클럽앤리조트는 따뜻해진 봄을 맞이해 다채로운 야외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소노펫 탐구생활’을 재개한다.소노펫 탐구생활은 오는 30일부터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소노펫 비발디파크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매년 고객들의 활발한 참여는 물론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이뤄지고 있다. 먼저 시그니처 행사인 ‘명랑운동회’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 플레이그라운드에서 개최된다.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즐기는 소노펫 비발디파크의 대표적인 주말 이벤트로, 사전 예약 없이 선착순 30팀에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국립오페라단은 역량 있는 성악가들에게 교육의 기회와 더불어 꾸준한 무대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국립오페라단 솔리스트를 선발한다. 접수기간은 4월 1일부터 9일까지다. 선발된 사람은 8개월간 전문교육을 수강할 수 있으며 국립오페라단의 정기공연, 지역공연에 출연할 기회를 얻는다.성악가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대학원 졸업 이상의 전문 성악교육을 받은 사람, 전막 오페라 공연 세 개 이상의 작품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사람이라면 나이에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또 다른 기관의 상임단원으로 소속되어 있지 않아야
[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패션그룹형지의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가 배우 남규리를 모델로 발탁하며 젊어진 감성을 예고했다.형지 관계자는 "최병오 형지 회장이 지난해 전략회의에서 더 젊은 형지로 나아가기 위한 변화를 주문한 바 있다"면서 "이번 모델 발탁 역시 젊은 감성을 반영하려는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남규리의 전속 모델 활동은 올리비아하슬러 유튜브 채널을 통한 봄 컬렉션 영상 공개로 시작한다. 블라우스를 활용한 깔끔한 오피스룩, 크롭 기장의 가디건으로 발랄함이 돋보이는 데일리룩, 스트라이프 니트를 활용한 봄 나들이룩 등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이탈리아 피아노 브랜드 ‘파지올리(Fazioli)’가 국내 공식 론칭한다. 명품 및 명기 종주국 이탈리아만의 정교하고 섬세한 기술이 집약된 피아노로 알려진 파지올리는 2021년에 열린 18회 쇼팽 콩쿠르에서 우승자 브루스 리우가 대회 당시 선택한 브랜드로 세계 피아니스트들의 호응을 이끌고 있다.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데 집중하는 이탈리아 가창 창법인 ‘벨칸토’ 기법에서 영감을 받아 구현된 파지올리만의 특별한 음색은 연주자의 개성을 더욱 돋보이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명품 탄생시킨 엄격함·정교함...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한국과 이탈리아의 수교 140주년을 기념하는 초대형 공연 ‘엔젤 콘서트(Angel Concert)’가 오는 5월 11일(토) 오후 6시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올해 수교 140주년 기념행사로는 최대 규모의 역대급 음악 이벤트다.‘엔젤 콘서트’ 주최사인 이너서클컴퍼니와 에이비씨코퍼레이션은 지난해 이탈리아의 세계적인 오페라 작곡가 피에트로 마스카니의 고향 리보르노를 방문했다. 마스카니는 비극적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로 유명하다.이 방문에서 마스카니 페스티벌의 예술총감독 겸 지휘자 마리오 메니칼리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매튜 본은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안무가(TIME)”다. 영화 ‘빌리 엘리어트’의 마지막 장면에도 삽입된 남성 백조가 등장하는 ‘백조의 호수’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무용은 대중적이지 않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모든 관객이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이며 이름 자체가 세계적인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영국 공연계 최고 권위의 올리비에 어워드 역대 최다 수상자(9회)다.1986년 자신의 무용단을 설립한 이후 발표한 13편의 장편 작품들이 모두 흥행과 비평 양면에서 성공을 거두었다. 현대무용의 지평을 넓힌 공로
[데일리한국 민병무 기자] 예술의전당은 다음달 3일 KBS교향악단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198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클래식 애호가들과 함께하며 대한민국 대표 클래식 축제로 굳건히 자리 잡았다.‘The Wave’를 부제로 하는 이번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화가 함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지휘자·교향악단·협연자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나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전국 23개 국공립교향악단과
[스포츠한국 조성진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장형준)은 오는 4월 3일 KBS교향악단 개막 공연을 시작으로 23일 간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를 선보인다. 예술의전당 기획 음악회 중 가장 긴 역사를 자랑하는 교향악축제는, 지난 1989년부터 한해도 거르지 않고 이어지며 대표 클래식 축제로 자리잡았다. ‘The Wave’ 부제의 2024 교향악축제는 예술의전당과 한화가 함께한 이후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지휘자·교향악단·협연자의 웅장하고 화려한 무대를 만날 수 있다.예술의전당 교향악축제 위촉 창작곡 공모를 통해 세계 초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