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황당한 ‘세리머니사’를 저질렀다. 상대의 태그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순간적으로 베이스에서 발을 떼 아웃 처리된 것.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는 김도영이 향후 더 큰 선수가 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인 플레이를 더욱 굳건하게 지킬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도영은 11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1안타 3볼넷 1타점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K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LG 트윈스의 기세가 매섭다. SSG 랜더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며 6연승을 달성했다. 더욱 고무적인 것은 선발투수 임찬규의 호투와 타선 폭발로 필승조를 아낀 것이다. LG는 연승을 이어갈 발판을 만들었다.LG는 2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의 원정경기에서 13–4로 이겼다. 이로써 6연승을 이뤄낸 LG는 31승2무23패로 단독 2위를 유지했다.디펜딩챔피언인 LG는 올 시즌 초반 외국인 선발투수의 난조, 타선의 집중력 부재, 필승조들의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7연패 수렁에 빠진 SSG 랜더스. 연패 탈출을 위해 안간힘 썼지만 오히려 연이은 실책으로 연패 숫자를 ‘8’로 늘렸다.SSG는 29일 오수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4–13으로 졌다. 이로써 8연패를 기록한 SSG는 25승1무28패로 6위에 머물렀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호를 출범시킨 SSG는 시즌 초반 강력한 타선과 불펜의 힘을 앞세워 선두권을 유지했다. 하지만 최근 선발, 불펜진의 난조로 순식간에 7연패를 당하며 6위까
[문학=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SSG 랜더스 에이스 김광현(35)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휴식 차원에서의 2군행이다. 이숭용 SSG 감독은 연패를 끊기 위해 예정된 휴식을 미룬 김광현에게 고마움을 표시했다.SSG는 29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LG 트윈스와 홈경기를 펼친다.올 시즌을 앞두고 이숭용호를 출범시킨 SSG는 올 시즌 초반 투,타에 조화로 상위권에 포진했다. 하지만 최근 7연패를 당하며 25승1무27패로 6위까지 떨어졌다. 연패가 더 길어지면 하위권으로 떨어질 위기다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7연패 늪에 빠져있는 SSG 랜더스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변경을 단행했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배영수 1군 코치의 2군행이다. SSG랜더스는 29일 "팀 분위기 쇄신을 위해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을 단행했다"고 밝혔다.먼저 "조원우 벤치코치가 수석코치를 맡는다. 기존 송신영 수석코치는 1군 메인 투수코치로, 기존 배영수 1군 메인 투수코치는 퓨처스팀 메인 투수코치로 자리를 옮긴다"고 설명했다.이어 "윤재국 퓨처스팀 작전·주루코치가 1군 작전·주루코치를 맡으며 기존 임재현 1군 작전·주루코치는 퓨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시즌 최대 위기에 빠졌다. 선발진의 줄부상 속 6연패와 함께 5할 승률도 붕괴됐다. SSG는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2-4로 패했다.SSG는 이날 경기 패배로 6연패와 함께 시즌 25승1무26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SSG는 최근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 가장 큰 문제는 선발진이다. 김광현과 오원석을 제외하면 제대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는 투수가 없다. 로버트 더거의 대체 외인으로 합류한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안치홍(33)이 드디어 조금씩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고 있다. 25일 경기에서는 결승 2타점 적시타와 몸을 날리는 1루 수비로 이날 경기를 지배했다. 안치홍은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10회초 안치홍의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통해 4-2 승리를 거뒀다.안치홍은 이날 첫 타석에서 힘없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아쉬움도 잠시, 그는 이후 두 번의 타석에서 모두 안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25일 한화 이글스와 경기 도중 나온 심판 판정과 관련해 KBO측에 설명을 요청할 계획이다.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SSG간의 경기 6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한화 채은성의 타구를 우익수 하재훈이 슬라이딩 캐치를 통해 잡았다.최초 판정은 아웃이었으나 한화의 비디오 판독 요청으로 우전 안타로 판정이 번복됐다. 심판진은 1사 1,2루 상황으로 주자를 재배치했다.여기서 이숭용 SSG 감독이 벤치를 박차고 나왔다. 주자 재배치에 대한 항의였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판정은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안치홍(33)이 SSG 랜더스의 작전을 완벽하게 무너뜨렸다. 연장 10회초 2사 2루에서 노시환을 거르고 안치홍을 선택했지만 안치홍은 결승타를 작렬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치홍은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 5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한화는 10회초 안치홍의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통해 4-2 승리를 거뒀다.엄청난 혈투였다. 두 팀은 9회말까지 한 점차, 살얼음판 승부를 펼치고 있었다. 그러나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류현진(37)이 ‘에이스’의 덕목이 무엇인지를 제대로 보여줬다. 불펜 소모가 많은 상황에서 긴 이닝을 이끌며 팀 투수진에 단비를 내렸다. 류현진은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8구를 던져 1실점 7피안타 2사사구 4탈삼진을 기록했다. 이로써 류현진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4.83에서 4.50으로 하락했다. 한화는 연장 접전 끝에 10회초 안치홍의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통해 SS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류현진의 호투와 안치홍의 결승타를 앞세워 연장 혈투 끝에 SSG 랜더스를 제압했다. SSG는 6연패 늪에 빠졌다. 한화는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회초 안치홍의 결승 2타점 적시 2루타를 통해 4-2로 승리했다. 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21승1무29패를 기록하며 8위를 유지했다. 6연패의 SSG는 25승1무26패로 5할 승률이 붕괴됐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류현진은 6이닝동안 98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외국인 타자 요나단 페라자(25)가 부상을 털고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최원호(51) 한화 감독은 페라자의 복귀에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화는 25일 오후 5시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GS 랜더스와 홈경기를 갖는다.한화는 이날 김태연(우익수)-페라자(좌익수)-노시환(3루수)-안치홍(1루수)-채은성(지명타자)-이도윤(유격수)-문현빈(2루수)-장진혁(중견수)-최재훈(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좌완 류현진이다.페라자가 오
[데일리한국 김보라 기자] SSG닷컴은 24일부터 26일까지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릴 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3연전에 쓱닷컴데이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야구팬에게 쓱닷컴의 프리미엄 그로서리 전문관인 미식관을 소개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경품을 마련했다.‘플레이 그라운드’를 테마로 미식 그라운드, 게임 그라운드, 포토 그라운드 3개 부스가 1루 광장에서 운영된다.메인 부스인 미식 그라운드에서는 미식관 대표 상품 및 굿즈로 구성된 미식 패키지와 대표 입점사 샘플 상품을 증정하는 미식 샘플링 행사를 진행한다.미식 패키지는 쓱닷컴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SSG 랜더스가 경기 후반 불펜진의 난조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했다. 쓰라린 패배만큼 반성해야 할 것도 있다. 바로 경기 후반에 나온 안일한 수비다. SSG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4-12로 대패했다. SSG는 이날 패배에도 불구하고 공동 5위 자리를 지켰다. SSG는 이날 8회초 2사까지 3-2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필승조 조병현이 8회초 2사 1루에서 류지혁에 1타점 적시 2루타를 맞아 3-3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올 시즌 잠들어 있던 거포 잠재력을 뽐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 이성규(30)가 달라진 비결로 마음가짐을 꼽았다. 이성규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랜더스와 원정경기에 대타로 나와 3타수 1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했다. 삼성은 이성규의 8회초 2사 2루에서 나온 좌월 투런포에 힘입어 SSG를 12-4로 대파했다.이성규는 팀이 2-3으로 뒤지고 있던 6회초 2사 1루에서 7번타자 오재일의 대타로 첫 타석을 소화했다.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투수 코너 시볼드의 호투와 이성규의 결승 투런포에 힘입어 SSG 랜더스를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했다. 삼성은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8회초 2사 2루에서 나온 이성규의 결승 좌월 투런포에 힘입어 12-4로 승리했다.삼성은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24승(18패)을 기록하게 됐다. SSG는 20패(19승)에 머물렀다. 삼성 선발투수 우완 코너 시볼드는 7이닝동안 94구를 던져 3실점(2자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우완 코너 시볼드(28)가 KBO리그 데뷔 후 최고의 투구를 펼쳤다. 코너가 묵묵하게 마운드를 지키자 삼성 타선은 8회초 대거 4점을 뽑으며 코너의 호투에 화답했다. 코너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의 원정경기에서 7이닝동안 94구를 던져 3실점(2자책) 4피안타(1피홈런) 2사사구 8탈삼진을 기록했다.코너의 평균자책점은 종전 4.76에서 4.47로 하락했다. 삼성은 코너의 활약과 8회초 2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투수 우완 코너 시볼드(28)는 올 시즌 일찌감치 팀의 1선발로 낙점됐다. 다만 현재까지의 성적은 좋지 않다. 특히 저조한 이닝 소화력이 문제다. 박진만(47) 삼성 감독은 제구가 잡혀야 이닝 소화도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삼성은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원정경기를 갖는다.삼성은 이날 선발투수로 코너를 예고했다. 코너는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76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 선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이숭용(53) SSG 랜더스 감독이 5경기 연속 승리를 기록하고 있지 못한 '에이스' 김광현(35)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SSG는 16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홈경기를 갖는다.SSG의 이날 선발투수는 김광현이다. 김광현은 올 시즌 9경기에 나서 3승3패 평균자책점 5.13으로 다소 부진하다. 김광현이라는 이름값에 어울리지 않는 성적표다.김광현은 직전 5경기에서 승리 없이 3패만을 기록했다. 시즌 첫 4경기에서 3승을
[문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경기 종료까지 남은 아웃카운트는 단 하나, 점수는 2-9였다. 모두가 경기 종료를 생각한 순간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31)이 SSG 랜더스 박민호(32)의 공에 크게 흥분했고 결국 벤치클리어링이 벌어졌다. 구자욱은 왜 경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박민호를 향해 분노를 표출했을까. 삼성은 14일 오후 6시30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SSG와 원정경기에서 2-9로 패했다. 삼성은 이날 패배로 공동 2위에서 4위로 추락했다. 삼성은 원태인, SSG는 오원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