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차봇모터스는 이네오스 오토모티브 홍보대사로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최시원을 위촉했다고 2일 밝혔다.최시원은 국내 판매 중인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차량의 홍보에 나선다. 활동 중 해당 차량을 타며 브랜드 노출을 꾀하고, 차봇모터스가 주최하는 관련 행사에도 참여한다. 또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차량 사용 경험도 공유할 예정이다.그는 "지난해 이네오스 그레나디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 된 후 차를 직접 보기 위해 전시장을 여러 차례 방문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며 일반적인 도심형 SUV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중고차 플랫폼 기업 케이카는 인천스페셜올림픽코리아 소속 탁구 선수 12명을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장애인 선수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들이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할 계획이다. 선수들은 지정 훈련장 내 훈련 등으로 근로를 대체하고, 케이카에 소속돼 각종 장애인 스포츠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정인국 케이카 대표는 "장애인 스포츠 선수들이 안정된 생활 속에서 훈련에 매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중고차 시장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쉐보레 직영 서울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캐딜락과 GMC 등 GM 산하 브랜드를 아우르는 통합 서비스센터로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새 건물은 기존 시설과 인접한 서울 양화대교 남단에 위치한다. 대지면적 3970.60㎡에 연면적 2만6252.23㎡, 지상 8층·지하 3층 규모다. 하루 약 1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시설과 인력을 갖췄다고 한다. 정비와 판매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거점이다. 지상 1층은 전시 및 상담, 2~4층은 일반 정비, 5~6층은 판금 및 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전시부스를 체험형 공간으로 재단장했다고 2일 밝혔다. 새 전시장은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3층 출국장 H구역 인근에 위치했다. 대형 전기차 EV9를 배치. 방문객들이 직접 탑승해볼 수 있도록 했다. 향후 신차 출시에 맞춰 전시 차량을 지속적으로 교체할 예정이다.부스 제작은 서아키텍스 건축사 사무소가 맡았다. '움직임에서 영감으로'라는 주제로 방문객들이 여행을 시작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벽면을 세밀하게 타공한 슈퍼미러(스테인리스 제질의 거울)와 LED스크린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국산차 5개사가 이달 판매조건을 공개했다. 상반기 내수 부진이 이어진 만큼 강화된 프로모션으로 분위기 반전을 꾀하는 모습이다. 여름철 휴가비 지원, 저금리 할부, 중복 할인 등이 눈에 띈다.현대차 판매조건은 지난달과 동일하다. 충전기가 있는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가 전기차를 구매하면 30만원 할인한다. 환경부 K-EV100 또는 산업부 친환경차 구매목표제 대상 기업에서 법인차로 전기차를 구입하면 차종별로 최대 100만원 할인혜택을 부여한다. 인증중고차에 차를 매각한 뒤 신차를 구매하면 50만~100만원 추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장마철 차량 침수 및 파손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위한 특별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전국적인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가운데, 아우디 코리아는 수해로 인해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아우디 차량을 무상으로 점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아우디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침수 차량을 보험으로 수리하는 고객들을 위해서는 무상 견인 및 딜리버리 서비스, 사고 당일이나 견인 입고일 중 총 1회 5만원 한도 내의 교통비를 지원하는 안전 귀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상반기 국산차 5개사가 국내외 시장에 판매한 완성차(반조립제품(CKD) 제외)는 398만4035대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0.5% 감소했는데, 특히 내수 부진이 두드러졌다. 2일 각사 실적 자료에 따르면 올 1~6월 국산차 판매 실적은 내수 66만9592대, 해외 331만4443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판매는 11.7% 줄었고 해외판매는 2.2% 늘었다. 내수 판매가 70만대 밑으로 떨어진 건 2009년 금융위기 시절 이후 처음이다.지난 6월 국산차 판매는 68만6272대로 전년 동월 대비 4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는 지난 1~6월 완성차 4만213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35.5% 감소한 성적이다.이 기간 국내판매는 1만1213대, 해외판매는 3만920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8.1%와 41.2% 줄었다.내수에선 소형 SUV XM3와 아르카나가 5994대를 합작, 20.1% 성장세를 기록했다. 수입밴 마스터도 191대(208.1%↑)로 힘을 보탰다. 반면 QM6(4539대, 24.0%↓)와 SM6(489대, 60.8%↓)의 감소세가 완연했다.수출은 아르카나(2만8203대,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KG모빌리티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완성차 5만6565대(CKD 제외)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2.9%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는 2만3978대, 수출은 3만2587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내수는 38.5% 줄었지만, 수출은 24.5% 늘었다.내수에선 소형 SUV 토레스가 선전했다. 지난 6개월 간 3456대 출고되며 20.5% 성장세를 기록했다. 올해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 전기차 토레스 EVX는 3892대 신규수요를 창출했다. 반면 주력 제품인 토레스(8492대, 67.1%↓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GM 한국사업장은 올 상반기 완성차 26만942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5.7% 증가한 수치로, 2017년 이후 반기 기준 최고 실적이다.국내판매는 1만3457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1% 감소했다. 반면 수출은 25만5965대로 31.0% 신장했다.내수에선 전 차종이 감소세를 나타냈다. 주력 차종인 트랙스 크로스오버(1만219대, 0.9%↓)가 예년 수준을 유지했지만, 트레일블레이저(2402대, 43.7%↓)나 GMC 시에라 (157대, 35.7%↓)의 하락세가 두드러졌다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올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완성차 155만4032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는 27만5240대, 해외판매는 127만6707대다.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5.8%와 0.4%씩 줄었다. 군용차 등 특수차량 판매는 2085대로 20.3% 감소세를 나타냈다.국내에선 RV 강세를 이어갔다. 올 1~6월 내수에서만 17만9517대를 판매, 7.3% 증가세를 기록했다. 쏘렌토가 4만9588대(35.6%↑)로 상반기 국내 베스트셀링카를 달성했다. 카니발(4만48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올해 상반기 국내외 시장에 완성차 206만188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0.9% 감소한 수치다.내수판매는 34만5704대로 12.8% 줄었다. 수출 등 해외판매는 171만6179대로 1.9% 늘었다.세단과 소상용차 하락세가 컸다. 올 1~6월 현대차 세단 내수판매는 8만504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3% 감소했다. 소상용차는 5만8968대로 20.5% 줄었다. 올해 택시를 투입한 쏘나타(2만2224대, 39.2%↑)가 선전했지만, 그랜저(3만3370대, 47.0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르노코리아가 4년 만에 내놓은 신차 '그랑 콜레오스'가 시작부터 암초를 만났다.회사 공식 유튜브 채널에 남성을 비하하는 제스처가 담긴 영상이 게재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사전계약에 차질이 생기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다.르노코리아는 지난 30일 정오 경 유튜브 채널에 “당사는 최근 발생한 사내 홍보 콘텐츠와 관련된 논란에 대해 깊은 우려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 사안 당사자에 대한 조사위원회는 인사, 법무 등 내부 구성원은 물론 필요 시 외부 전문가도 포함해 객관적이고 명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할 예정이며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매일을 함께하는 차(Voiture à vivre)’라는 르노 DNA를 운전자,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겠습니다”스테판 드블레즈 르노코리아 사장은 지난달 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4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신차 ‘뉴 르노 그랑 콜레오스’를 공개하며 이같이 말했다. 르노 코리아는 이번 그랑 콜레오스에 탑승하기만 해도 125년 역사의 르노 브랜드 DNA를 모두 경험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이같은 자신감은 ‘그만큼 이번 신차에 들인 공이 남다르다’는 점에서 나왔다. 실제 르노 코리아 임직원들은 4년 만에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기아는 2024년 지속가능경영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보고서 제목은 무브(MOVE)다. 지속가능성 가치 창출 활동을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풀어낸 매거진, 기아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중대 사안과 추진 현황을 소개한 중대 이슈, 데이터 중심의 팩트북 세 부분으로 구성했다.작성 시 GRI, SASB, TCFD, ESRS 등 글로벌 공시 가이드라인을 준용했다고 한다. 지난 2022년부터 종이 사용을 배제, PDF 형태로만 공개한다. 회사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송호성 기아 사장은 "E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렉서스코리아는 야외 활동과 장거리 운전이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고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을 위한 ‘2024 렉서스 썸머 케어 서비스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7월 1일부터 7월 27일까지 전국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된다.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렉서스 공식 서비스센터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에어컨 필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에어케어 ▲냉각수 ▲와이퍼 러버·블레이드 ▲12V 배터리 등 여름철 주요 부품 및 공임에 대한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여름철 안전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현대자동차는 이달부터 세종시에서 통합 교통서비스앱 '이응'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세종시에서 운영하던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 '셔클'을 확대한 것이다. 호출형 버스를 비롯해 자전거, 킥보드, 택시도 한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호출형 버스의 경우 인공지능(AI)으로 승객들의 수요에 맞춰 실시간으로 최적의 이동경로를 생성·운행하는 것이 핵심이다.오는 9월 월정액 교통요금제인 '이응패스'도 도입할 예정이다. 매달 2만원을 내면 대중교통 이용 금액 중 최대 5만원까지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현대차는 지난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롯데렌탈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한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그랜드챌린지 1단계(K-UAM GC-1) 실증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일 밝혔다.K-UAM GC는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민관 합동 대규모 실증 사업이다. 내년 국내 도심항공모빌리티(UAM) 상용화를 목표로 기체 안전성을 검증하고, 국내 여건에 맞는 운용 개념 및 기술 기준 등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롯데렌탈은 롯데건설, 롯데이노베이트와 롯데 UAM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실증 사업에 참여했다. 지난 5월27일부터 4주간 대역기(헬기)를
[주간한국 박현영 기자] 캐딜락은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혜택을 강화한 7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캐딜락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급증하는 7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 달간 패밀리 드라이브에 최적화된 ▲3열 대형 럭셔리 SUV XT6 ▲초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 에스컬레이드(ESV 포함) ▲하이퍼 퍼포먼스 세단 CT5-V 블랙윙 등 주요 차종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혜택을 확정했다.7월 한 달간 캐딜락은 XT6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현금할인 ▲36개월 3.0% 저리 할부(선수금 30%) ▲36개월 3.1% 저리 리스(보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휴맥스모빌리티의 카셰어링 브랜드 투루카는 지난 1~5월 편도 카셰어링 서비스 이용량이 전년 대비 76%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일반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는 차량 이용 후 받은 곳으로 다시 돌아가 반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하지만 편도 카셰어링은 원하는 곳에서 차를 반납할 수 있어 편리하다. 투루카는 편도 카셰어링 이용 시 대여비와 유류비 대신 1분 단위로 시간제 요금을 책정했다. 또 편도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수도권에 400여 개의 차량 반납 장소 '투루카 프리존'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인기가 높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