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달러)에서 2년 연속 톱10 입상 가능성을 높였다. 양용은은 30일(한국시간) 미국 북동부의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파70·7,024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바꿔 이븐파 70타를 써냈다.중간 합계 5언더파 205타를 친 양용은은 한 계단 상승한 공동 8위다. 2009년 PGA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PGA 투어 메이저 챔피언 타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최장타자 장유빈(22)이 신설 대회에서 올해 첫 정상에 바짝 다가섰다. 장유빈은 29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투어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셋째 날 3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2개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첫날 공동 2위에서 둘째 날 단독 1위로 올라선 장유빈은 사흘 중간합계 16언더파 197타를 기록해 리더보드 맨 윗자리를 지켰고, 7명의 공동 2위(12언더파 201타) 그룹을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최민경은 둘째 날 1타를 줄여 공동 5위(합계 7언더파)를 기록했다. 최민경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전반적으로 1라운드와 비슷하게 흘러갔는데, 퍼트가 잘 안 들어갔다. 마지막 홀을 보기로 마무리한 게 아쉽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근 성적이 좋아서 주변의 기대가 높은 것에 대해 최민경은 "매 대회 기대하고 있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권서연은 둘째 날 6타를 줄여 공동 3위(합계 8언더파)에 올랐다. 권서연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5인 첫 홀부터 투온 시도를 했는데 원하는 대로 공이 가면서 버디를 했고, 그 후로 흐름이 좋았다"고 짧게 하루를 돌아봤다. 이날 가장 좋은 스코어카드를 받은 권서연은 "티샷은 어제부터 안정적이어서 세컨드 샷 찬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올 시즌 3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현경은 둘째 날 5타를 줄여 단독 1위(합계 10언더파)에 올랐다. 박현경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늘 첫 홀에 짧은 퍼트를 놓치면서 보기로 스타트를 한 게 약이 됐다"고 언급한 뒤 "정규투어 데뷔하고 한 라운드에 6연속 버디는 처음이다. 순위나 전체 스코어를 떠나서 6연속 버디를 처음 했기 때문에 의미 있는 날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서연정은 둘째 날 타수를 줄이지 못해 단독 2위(합계 9언더파)로 내려갔다. 서연정은 2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어제 버디가 많이 나와서 걱정하긴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다 잘 막고, 버디도 나와서 내일 라운드가 기대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15번홀(파4)에서 벌타를 받은 서연정은 "티샷했던 공이 해저드에 들어갔는데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2주 연속 우승으로 올 시즌 3승을 겨냥한 박현경(24)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대결한다. 박현경은 30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진행될 대회 최종 3라운드에서 서연정(29), 권서연(22)과 편성됐고, 오전 10시 40분에 출발할 예정이다. 이틀 연속 5언더파 67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단독 1위(10언더파 134타)에 나섰고, 첫날 9언더파 선두였던 서연정은 2라운드에서 이븐파 72타를 쳐 단독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2024시즌 15번째 대회인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 이틀째 경기가 29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진행됐다. 2라운드에서 5타를 줄여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작성한 박현경이 공동 7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서면서 2위 서연정을 1타 차로 제쳤다. 2주 연속 우승 및 올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다가선 박현경은 2라운드 5번홀(파4)부터 10번홀(파5)까지 6개 홀 연달아 버디를 쓸어 담은 게 하이라이트였다.박현경의 2라운드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간판스타 박현경(24)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에서 2주 연속 우승을 향한 청신호를 밝혔다. 박현경은 29일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6,435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 합계 10언더파 134타를 작성한 박현경은 공동 7위에서 단독 1위로 올라서면서 2위 서연정(29)을 1타 차로 제쳤다. 박현경은 1번홀(파4)을 보기로 출발했다. 두 번째 샷으로 공을 프린지로 보낸 뒤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강다나2가 둘째 날 2라운드 전반 6번홀(파3, 154야드)에서 티샷 한방으로 홀아웃했다.홀인원 부상으로 몸만가 다이아몬드 1캐럿을 받게 됐다. 이날 홀인원에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추가해 1언더파 71타를 써냈다. 강다나2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앞바람이 불어서 7번 아이언으로 풀 스윙했다. 핀보다 오른쪽을 겨냥하고 쳤는데, 경사 타고 홀로 들어가는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현재 미국 LPGA 투어에서 뛰는 임진희가 올해 첫 국내 라운드에서 4언더파 공동 11위에 올랐다. 2022년 이 대회에서 와이어투와이어 우승을 차지했던 임진희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팬분들도 응원 많이 오고, 오랜만에 국내 대회 출전이라 긴장이 많이 됐다"고 말문을 열면서 "전반에 퍼트 거리감이 흔들려 버디를 많이 못 쳐서 아쉽긴 한데, 좋아하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통산 2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박민지는 첫날 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샷이 너무 좋아서 찬스가 많았고, 좋은 흐름을 타서 만족스러운 스코어로 마무리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박민지는 코스 상태에 대해 "그린이 많이 튀지 않아서 치기는 수월했지만, 그린 스피드가 빨랐다. 내리막 경사도 고려해야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첫 우승에 도전하는 김민별은 첫날 6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다. 김민별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오랜만에 노보기 플레이를 해서 기분 좋고, 전반적으로 편안하게 플레이했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코스 상태에 대해 "그린이 어려웠다"고 언급한 김민별은 "이렇게 어려웠나 싶어서 작년 기록을 찾아봤는데, 기록이 괜찮아서(공동 8위) 놀랐다"면
[골프한국 강명주 기자] 28일부터 사흘 동안 강원도 용평의 버치힐 컨트리클럽(파72)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맥콜·모나 용평 오픈(총상금 8억원)이 펼쳐지고 있다. KLPGA 투어 2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서연정은 첫날 9언더파 선두에 나섰다. 서연정은 1라운드 경기 후 인터뷰에서 "초반 6개의 홀을 계속 파로 마무리해서 버디가 잘 안 나온다고 생각했는데, 16번 홀에서 버디가 한 번 나온 이후에 칩인 버디도 하고, 연속 버디도 하면서 결과적으로는 굉장히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서연정은 "러프로 많이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2024시즌 첫 우승의 문을 꾸준히 두드려온 장유빈(22)이 또 선두에 나섰다. 장유빈은 2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올해 신설 대회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를 극복한 버디 6개를 더해 5언더파 66타를 쳤다. 중간 합계 12언더파 130타를 기록, 전날 공동 2위에서 한 계단 올라서며 리더보드 최상단에 이름을 올렸다. 2라운드 10번홀에서 출발한 장유빈은 17번홀(파4) 러프에서 때린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양용은(52)이 미국프로골프(PGA) 챔피언스투어 메이저 대회인 US 시니어 오픈(총상금 400만달러) 이틀째 경기에서 큰 폭으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양용은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북동부의 로드아일랜드주 뉴포트의 뉴포트 컨트리클럽(파70·7,02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를 잡아내고 보기 1개로 막아 5언더파 65타를 때렸다. 중간 합계 5언더파 135타가 된 양용은은 34계단 뛰어오른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2009년 PGA 챔피언십을 제패한 양용은은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PGA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다가 1년 차이로 미국 무대에 차례로 진출한 유해란(23)과 이소미(25)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인 1조' 팀 경기에서 좋은 호흡을 맞추었다.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77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00만달러) 둘째 날 경기는 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성적을 그 팀의 해당 홀 점수로 삼는 포볼(베스트 볼) 방식으로 펼쳐졌다. 지난해 LPGA 투어 신인상을 받은 2년차
[골프한국 권준혁 기자]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 모기지 클래식(총상금 920만달러)의 유력한 우승후보였던 김주형(22)이 예상 밖의 컷 탈락을 기록했다. 김주형은 29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계속된 대회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전날 1오버파로 부진했던 김주형은 공동 76위(합계 3언더파 141타)로 43계단 순위를 끌어올렸지만, 컷 통과 기준선(4언더파 140타 공동 60위까지)에는 1타가 모자랐다. 김주형이 컷 탈락한
[골프한국 백승철 기자]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2024시즌 가장 먼저 2승을 수확한 김민규(23)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렸다. 김민규는 28일 인천 영종도 클럽72 하늘코스(파71·7,103야드)에서 열린 KPGA 비즈플레이·원더클럽 오픈(총상금 7억원) 둘째 날 2라운드에서 버디 2개, 보기 4개, 더블보기 2개를 엮어 6타를 한번에 잃었다. 첫날 이븐파 공동 77위였던 김민규는 공동 126위(중간 합계 6오버파 148타)로 49계단 미끄러졌다. 이틀 동안 2언더파 140타를 작성한 공동 60위 이상의 선수들이 본선에 진출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