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마마무 멤버 문별이 첫 솔로 정규앨범으로 독보적 음악 세계를 선보이며 활동을 성료했다. 문별은 지난달 20일 문별이 데뷔 약 9년 8개월 만에 솔로 첫 정규앨범 ‘스탈릿 오브 뮤즈’(Starlit of Muse)를 발매했다. 이번 신보에는 팝, 힙합, 펑키 등 다양한 장르와 스타일의 음악을 수록함에 따라 다채로운 음악을 담았다.문별은 신보에 9개의 ‘뮤즈’(Muse)라는 콘셉트를 기반으로 자신이 지향하는 음악적 정체성을 앨범에 담았고, 그는 래퍼로서가 아닌 보컬리스트 문별로서 앨범을 완성함에 따라 지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아이유가 신보 ‘더 위닝’(The winninng)을 발매했다.아이유는 지난달 20일 미니 앨범 ‘더 위닝’을 발매하며 독보적인 ‘음원 퀸’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21년에 발매한 ‘조각집’이후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한 것으로, 아이유가 프로듀서로서 오랜 시간 진두지휘하며 세밀하고 꼼꼼히 챙겨 준비했다.‘더 위닝’에는 더블 타이틀곡 ‘쇼퍼’(Shopper)와 ‘홀씨’를 포함해 ‘쉬..’(Shh..),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관객이 될게(I st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그룹 아이브의 장원영이 유튜브 채널 탈덕수용소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소송에서 일부 승소한 가운데 연예계를 둘러싼 고질적 병폐를 양산해온 사이버렉카들의 악질적 행태의 고리를 끊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지 관심이 크다. 지난달 17일 서울중앙지법은 장원영이 지난해 12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를 상대로 낸 1억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다. 재판부는 탈덕수용소 운영자 A씨에게 “장원영에게 1억원과 지연이자를 지급해야 한다”고 판결했다. ◎ 장원영 측 "사이버렉카 향한 민형사상 책임,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오랜 섹스리스 부부의 불륜 추적 활극을 표방한 이솜, 안재홍 주연의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LTNS’가 연초 OTT 최대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티빙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첫 공개된 'LTNS'는 공개 3일 만에 유료가입 기여자수 3위에 올랐는가 하면 지난 4회 오픈 이후 티빙 오리지널 중 주간 시청 UV 1위를 차지했고 일주일간 가장 많이 본 오리지널 콘텐츠에도 등극했다. 지난 1일 6부까지 전 회차가 공개된 ‘LTNS’ (극본·연출, 임대형·전고운)는 한때 뜨거운 섹스 라이프를 즐기며 불타는 사랑을 했
최근 음방 4관왕 달성… "단독 콘서트·월드 투어 꿈 이뤄갈 것"[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엔믹스가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 브레이크'(Fe3O4: BREAK)를 선보이고 세계관 새 챕터의 시작을 선포했다.엔믹스(NMIXX)는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 앨범 ‘에프이쓰리오포:브레이크’를 발매했다. 탄탄한 보컬, 화려한 퍼포먼스 실력과 비주얼까지 삼박자를 고루 갖춰 '육각형 걸그룹', 'K팝 4세대 최고 실력파 걸그룹'으로 불리는 엔믹스는 해당 요소 모두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2024년을 강력한 성장의 해로 만들어갈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기안84는 지난달 29일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비연예인 최초 대상 수상이라는 새로운 기록을 세웠다. 지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개그맨 출신의 박나래, 유재석과 아나운서 출신 전현무가 각각 대표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구해줘 홈즈'(박나래)와 '놀면 뭐하니'(유재석), '나 혼자 산다'(전현무)를 앞장서 이끌면서 대상을 수상했던 결과와는 다소 이례적이다. 하지만 시청자들과 방송가에서는 기안84가 '나 혼자 산다'에서 마라톤 대회에 도전하며 진솔한 매력을 과감 없이 발휘했던 모습과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연예인 출신 유튜버들이 긍정적인 인지도를 쌓고 그 수익금은 기부하는 훈훈한 사례들이 늘고 있다. 장영란, 김나영, 사유리, 안정환, 비 등 다양한 스타들이 유튜브를 통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인기와 인지도도 확장시키고 수익금은 기부하는 행보를 펼치며 좋은 선례를 남기고 있다.비호감→극호감 이미지로 탈바꿈한 장영란과거 '비호감' 이미지로 예능계에서 활약하던 장영란은 한의사 남편과 결혼한 뒤 한동안 브라운관에서 얼굴을 보기가 힘들었다. 그랬던 그가 MZ세대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끌며 장영란이라는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데뷔 6개월차인 신인 그룹 제로베이스원( ZEROBASEONE)이 올해 최고의 신인으로 부상하며 2023년 뜨거운 한해를 보냈다. 지난 7월 10일 앨범 'YOUTH IN THE SHADE (유스 인 더 셰이드)'를 발매하며 데뷔해 K-POP 신기록을 연이어 경신한 제로베이스원의 2023년 괄목할만한 성과를 돌아봤다. 제로(0)에서 시작해 원(1)으로 탄생하는 아홉 멤버의 시작을 의미하는 그룹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은 지난 2월 Mnet에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2023년 국내 음악 시장에서는 5세대 아이돌들이 데뷔하며 K팝 문화에 새로운 시작을 이끌었다. 연말 주요 가요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쓴 라이즈는 국내 음악 시장 뿐 아니라 글로벌 주요 음원 차트 및 전 세계 팬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5세대 아이돌 대표로 자리매김했다.그룹 라이즈(RIIZE)(쇼타로, 은석, 성찬, 원빈, 승한, 소희, 앤톤)는 '성장하다'라는 뜻의 'Rise'와 '실현하다'라는 뜻을 가진 'Realize'를 결합해 만든 그룹명으로서 '함께 성장하고 꿈을 실현해 나아가는 팀'이라는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은 그룹명처럼 강렬하면서도 부드러운 느낌이 공존하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선보이고 있고,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올해로 데뷔 10년을 맞은 걸그룹 레드벨벳은 그룹명처럼 상반되는 강렬함과 부드러움을 오가는 수많은 인기곡들을 선보이며 대중들의 큰 사랑과 관심을 받아왔다. 특히 한 장르에 치우치지 않고 다양한 장르를 오가면서도 리스너의 귀에 쏙쏙 박히고 따라 부르기 쉬운 노래들을 다수 선보여왔고 멤버 전원의 매력이 묻어나는 화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에스파(aespa)의 'Better Things'(베터 띵스)가 미국 뉴욕 타임즈가 선정한 올해의 노래로 꼽혔다. 그런가 하면 에스파는 영국 주요 경제지 파이낸셜타임스가 발표한 ‘2023년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25(The FT’s 25 most influential women of 2023)’에 올라 K-팝 4세대 대표 걸그룹의 위상을 떨치며 에스파의 글로벌 무대에서의 인기와 입지를 입증했다. 미국 뉴욕 타임즈(The New York Times)는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est Songs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될성부른 나무는 떡잎부터 안다고 했던가.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2014)로 데뷔했지만 아직 대중들에게는 낯설었던 주민경은 JTBC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에서 윤진아(손예진)의 친구 금보라 역으로 출연할 때부터 범상치 않았다. 마치 연극 무대에서 오랜 시간 기량을 갈고 닦은 연극배우 출신의 명확한 대사 전달력과 안정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그 당시 데뷔 4년차의 햇병아리 배우나 다름 없었지만 드라마 소개 홈페이지에 다섯 번째로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들에게 확실히 눈도
‘붉은 단심’의 이준과 강한나가 애틋한 ‘입맞춤 엔딩’으로 두 사람의 관계가 새로운 국면을 맞을 것을 예고했다. 24일(어제)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연출 유영은/ 극본 박필주/ 제작 지앤지프로덕션) 8회는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제공, 전국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또한 월화극 1위를 수성하며 파죽지세를 이어갔다. 특히 유정(강한나 분)이 보름달을 바라보며 조연희(최리 분)와의 합방을 앞둔 이태(이준 분)를 대신해 최상궁(분)에게 실은 가지 말라고 잡고 싶었다고 이야기하는 장면은 분
[스포츠한국 모신정 기자] "형사부터 백수까지 다양한 캐릭터 도전해보고 싶어요."드라마나 영화에서 극히 보기 드문 일상 속 빌런 캐릭터다. 배우 윤박이 연기한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선영 극본, 차영훈 고혜진 연출) 속 한기준은 10년 사귀고 곧 결혼 예정이던 오랜 연인 진하경(박민영)을 한 순간에 배신하고 불륜 상대인 기상청 출입 기자 채유진(유라)과 초고속 결혼에 골인하는가 하면, 이내 전 여친 진하경의 새 남친 이시우(송강)과의 관계를 질투하고 미행까지 하는 역대급 지질남이다.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