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잠실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LG 트윈스와 kt wiz는 23일 더블헤더를 펼칠 예정이다.22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LG 트윈스와 kt wiz의 맞대결은 쏟아지는 비로 인해 취소됐다.이날 서울를 포함해 전국에 비가 내렸다. 잠실구장은 오후 3시쯤 비가 소강상태에 접어들었지만 3시30분을 기점으로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오후 3시35분 잠실 경기가 취소됐다. 광주, 대구에 이어 이날 세 번째 취소 경기다.토요일 경기가 취소되면서 일요일인 23일 LG와 kt wiz는 더블헤더를 벌이게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완벽히 부활했다. 이범호(42)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2번 배치가 효과를 봤다며 당분간 소크라테스를 2번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영철이 6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소크라테스는 지난 4월24일까지 타율이 0.229에 머무를 정도로 시즌 초반 고전했다. K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8)이 한 경기에서 무려 2개의 실책을 저질렀다. 안타 하나를 신고했지만 웃을 수 없었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경기에서 8번타자 겸 유격수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는 9-5로 밀워키를 꺾고 3연승과 함께 5할 승률에 복귀했다.김하성은 팀이 1-0으로 앞선 2회말 1사 1,2루에서 첫 타석을 소화했다. 그는 밀워키 선발 우완 콜린 레아의 3구 몸쪽 91.1마일 패스트볼을 잡아당겼으나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남부지방을 강타한 장마전선으로 인해 광주 한화 이글스-KIA 타이거즈전이 우천 취소됐다. 22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 한화의 경기가 우천 취소됐다. 이날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예보된 가운데 광주도 이른 아침부터 장대비가 쏟아졌다. 비는 멈출 줄을 몰랐고 챔피언스필드 그라운드에는 물웅덩이가 고였다. 한용덕 KBO 경기감독관은 결국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우천 취소를 선언했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23일 더블헤더로 편성될 예정이다.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29·LA 다저스)가 ‘친정팀’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첫 홈런을 가동했다.오타니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 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2타수 2안타 2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이로써 오타니의 올 시즌 타율은 종전 0.318에서 0.322로 소폭 상승했다. OPS(장타율+출루율)는 1.026이다.오타니는 1회말 리드오프로 나서 에인절스 좌완 선발투수 패트릭 산도발과 마주했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이 시즌 19호포 홈런을 작렬했다. 이제 20홈런-20도루까지 남은 것은 단 홈런 1개. 김도영이 과연 역대 5번째 전반기 20홈런-20도루를 달성할 수 있을까. 김도영은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1홈런) 2볼넷 3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KIA는 김도영의 활약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8-3으로 제압했다.김도영은 이날 첫 타석에서 볼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윤영철(20)이 수비 실책을 딛고 올 시즌 세 번째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 경기를 펼쳤다. 윤영철은 이날 경기 승리로 올 시즌 광주구장 첫 승도 신고했다. 윤영철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이날과 같은 투구만 펼쳤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했다.윤영철은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동안 99구를 던져 3실점(비자책)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을 기록했다. KIA는 윤영철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연타석 홈런과 김도영의 시즌 19호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완성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4승1무29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연패의 한화는 32승2무39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6이닝동안 99구를 던져 3실점(비자책)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으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윤영철(20)과 황준서(18)가 데뷔 첫 맞대결을 가졌다. 결과는 ‘선배’ 윤영철의 압승이었다.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이날 KIA 선발투수는 윤영철, 한화는 황준서였다. 윤영철은 2023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데뷔시즌인 지난해 8승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KIA의 선발진 한 축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였던 두산 베어스 이영하(26)가 무려 21개월 동안의 법정 공방 끝에 무죄를 확정했다. 21일 법조게에 따르면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강요·공갈 혐의로 1·2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이영하에 대해 상고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영하의 학교 폭력 논란은 지난 2021년 처음 붉어졌다. 피해자이자 선린인터넷고 후배인 A씨는 2015년 3월 이영하가 전기 파리채를 준 뒤 손가락을 넣도록 강요해 감전시키고 폭행하는 등 특수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대만 전지훈련 당시 2학년 후배들에게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김경문(65) 한화 이글스 감독이 최근 3경기 연속 부진한 투구를 펼치고 있는 문동주(20)를 향해 애정 섞인 쓴소리를 남겼다.한화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원정경기를 갖는다.한화는 20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0-7로 완패했다. 타선이 키움 ‘에이스’ 아리엘 후라도에 7이닝동안 단 한 점도 뽑지 못했고 선발투수 문동주는 6이닝 4실점으로 아쉬움을 남겼다.공교롭게도 문동주는 김경문 감독 부임 이후 등판한 3경기에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결승 우월 솔로포를 터트린 ‘나스타’ 나성범(34). 이범호 KIA 감독은 이 홈런을 계기로 나성범의 타격감이 점차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8회초 오스틴 딘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아 패색이 짙었으나 8회말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 홈런이 나왔다. KIA는 이날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사령탑 유력후보였다가 캐나다 지휘봉을 잡았던 제시 마치(50‧미국) 감독이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와의 개막전에서 훌륭한 경기를 펼쳤다. 특히 전반전엔 아르헨티나와 대등한 싸움을 펼치며 이번 대회 최고 다크호스임을 입증했다.캐나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 아르헨티나와 맞대결에서 0-2로 졌다.이로써 캐나다는 승점 0점(골득실 -3)으로 A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디펜딩챔피언’ 아르헨티나가 2024 코파아메리카 개막전에서 리오넬 메시의 공격 조율과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골을 앞세워 캐나다를 눌렀다.아르헨티나는 21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미축구연맹(CONMEBOL) 2024 코파아메리카 조별리그 A조 1차전 캐나다와 맞대결에서 2-0으로 이겼다.이로써 아르헨티나는 승점 3점(골득실 1)을 기록하며 A조 1위로 올라섰다. 반면 캐나다는 승점 0점(골득실 -1) 으로 A조 최하위에 머물렀다.코파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전인미답의 2505안타 고지를 밟았다. 롯데 자이언츠의 암흑기를 끝냈던 신예 시절부터 최다안타왕 4회, 타격왕 1회를 달성했던 순간까지. 손아섭의 역사가 모두 포함된 값진 2505안타였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아섭은 전무후무한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또 홈런이다. LA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최근 5경기에서 4홈런을 때리는 미친 페이스로 내셔널리그 홈런 1위(21개)에 등극했다.오타니는 21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미국 덴버주 콜로라도의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경기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1회 시작과 동시에 솔로홈런을 때려냈다.좌완 선발 타이 블락과 4구 승부 끝에 가운데로 슬라이더가 몰리자 어김없이 받아쳐 중앙 담장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홈런을 때린 것.시즌 21호 홈런이었고 이 홈런으로 애틀랜타 브레이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 채은성(34)이 좀처럼 긴 부진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6년 총액 90억원 FA 계약을 맺은 선수인 만큼 계속해서 기회를 주고 있지만 탈출구가 보이지 않는 상황. 어느덧 팀의 ‘계륵’이 돼버렸다. 채은성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홈경기에 6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침묵했다. 한화는 채은성의 부진 속 키움에 0-7로 졌다.한화는 2022시즌 종료 후 채은성과 6년 90억원 FA 계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손아섭(36·NC 다이노스)이 누구도 밟지 못했던 2505안타 고지에 도달했다. 주전에서 밀려 대타로 나오다 달성한 대기록이 아니다. 손아섭은 당당하게 팀의 핵심 선수로 활약하며 신기록을 달성했다. 이대로라면 손아섭은 앞으로 누구도 꿈꾸지 못했던 3000안타 기록까지 도전할 수 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패했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손아섭은
[잠실=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드디어 KBO리그를 대표하는 교타자 손아섭(36, NC 다이노스)이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신기록을 수립했다. 손아섭은 2505안타째를 달성한 소감과 함께 은사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NC는 20일 오후 6시30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서 0-2로 졌다. 이로써 NC는 35승2무36패로 6위에 위치했다.팀 패배에도 불구하고 NC 손아섭은 대기록을 작성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2504안타로 박용택이 보유하던 KBO리그 역대 최다안타 타
[청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키움 히어로즈 장재영(22)이 야수 데뷔전에서 3출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내비쳤다. 장재영은 그럼에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데뷔전이 주는 압박이 상당했다고 토로했다. 장재영은 20일 오후 6시30분 충북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원정경기에 9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2타수 1안타 2볼넷 1득점으로 활약했다. 키움은 한화를 7-0으로 제압하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장재영은 지난달 갑작스러운 타자 전향을 선언했다. 좋지 않은 팔꿈치 상태가 문제였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