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창원 LG가 에이스 아셈 마레이(31)의 공백을 실감하고 있다. LG는 마레이가 부상을 당한 경기를 포함해 최근 3경기에서 모두 리바운드 싸움을 패배하며 힘겨운 승부를 펼치고 있다. LG는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80-84로 패배했다. 이날 패배로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정관장은 7연패를 탈출하고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이날 경기 전 최대 화두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극적인 역전승을 이끈 안양 정관장 박지훈(28)이 승리 소감을 밝혔다. 정관장은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최근 15경기 1승14패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정관장은 이날 승리가 절실했다. 선수들은 1쿼터부터 투지 있는 모습을 보여주며 LG
[안양=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에이스 아셈 마레이의 공백이 느껴지는 경기력이었다. 창원 LG가 리바운드 싸움에서 안양 정관장에 압도당하며 충격적인 패배를 당했다. 정관장은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84-80으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이날 경기 전까지 LG는 수원 KT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이어가고 있었다.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안양 정관장이 창원 LG를 제압하고 지긋지긋한 연패에서 벗어났다. 정관장은 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82-80으로 승리했다. 7연패를 끊은 정관장은 시즌 11승18패로 7위 자리를 수성했다. LG는 시즌 18승10패로 공동 3위에서 4위로 한 단계 순위가 하락했다. 정관장은 박지훈 24득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LG는 후안 텔로가 18득점으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LG는 1쿼터 텔로의 베이스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전성기급 활약을 펼친 부산 KCC 라건아(34)가 승리 소감을 전했다. KCC는 2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104-75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KCC는 시즌 11승9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안양은 시즌 10승13패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는 KCC의 압승이었다. 1,2쿼터 팽팽했던 흐름은 3쿼터를 기점으로 KCC에 완전히 넘어갔다. KCC는 3쿼터에만 31득점을 터트리며 격차를 벌렸고 결국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시즌 전 강력한 우승후보로 뽑혔던 KCC다운 경기력이 점점 나타나고 있다. KCC는 2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104-75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KCC는 시즌 11승9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2연패의 안양은 시즌 10승13패로 리그 6위에 머물렀다.이날 경기 전까지 KCC는 10승9패로 리그 5위, 정관장은 10승12패로 리그 6위에 위치해있었다. 상
[안양=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부산 KCC가 안양 정관장을 제압하고 5연승을 질주했다. KCC는 22일 오후 7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3라운드 정관장과 원정경기에서 104-75로 승리했다. 5연승을 질주한 KCC는 시즌 11승9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정관장은 시즌 10승13패로 6위에 머물렀다. KCC는 라건아가 23득점을 터트리며 공격을 주도했다. 허웅도 1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정관장은 새 외국인 선수 로버트 카터 주니어가 31득점으로 맹활약했으나 팀 패배로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성적 부진에 시달리던 서울 삼성 은희석(46)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았다.서울 삼성은 "21일부로 은희석 감독이 자진 사퇴하며, 김효범 코치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2023-2024시즌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은희석 감독은 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과 선수들의 분위기 쇄신을 위해 자진 사퇴하겠다는 의견을 구단에 전했다. 현재 삼성은 4승18패로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다. 구단은 고심 끝에 은희석 감독의 뜻을 존중하기로 결정했다.은희석 감독의 빈자리는 김효범 감독대행이 채운다. 김효범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이 완료됐다.KBL은 20일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팀 구성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올스타전은 2007~2008 올스타전 MVP 김주성 감독과 2006~2007 올스타전 MVP 조상현 감독이 각 팀 감독을 맡아서 직접 선수단을 구성했다.올스타전 팀명은 KBL의 캐릭터인 ‘KBL 프렌즈’ 중 가장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두 캐릭터를 활용해 김주성 감독 팀은 크블몽팀, 조상현 감독 팀은 공아지팀으로 팀명을 확정했다. KBL은 올스타전에 크블몽과 공아지를 활용한 유니폼
[수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수원 KT의 ‘빅맨’ 하윤기(24)가 2쿼터까지 11점을 올리며 최근 부진을 털어내는 듯했다. 하지만 후반전 무득점에 그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4쿼터에만 8점을 쓸어담은 오세근과 대비되는 활약이었다.KT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t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71–85로 졌다.2연승을 마감한 KT는 12승8패로 3위를 유지했다. 3연승을 달린 SK(13승8패)와의 격차는 0.5경기차로 좁혀졌다. 이날 경기는 하윤기와 오세근의 골밑 맞대결로 관심
[수원=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서울 SK가 자밀 워니의 활약을 앞세워 수원 KT를 제압하고 3연승을 달렸다.서울 SK는 19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85–71로 이겼다.이로써 3연승을 달린 SK는 13승8패로 4위를 유지했다. 3위 KT(14승8패)와의 격차를 0.5경기차로 줄이는 데 성공했다.SK 외국인 선수 워니는 점 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재현과 김선형은 점을 올리며 힘을 보탰다. KT 외국인 선수 패리스 배스와 하윤기는 각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안준호 전 서울 삼성 감독과 서동철 전 수원 KT 감독이 한국 남자 농구 국가대표팀 감독, 코치 최종 후보자로 선정됐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9일 "제5차 경기력향상위원회에서 국가대표 감독-코치 후보에 대한 면접심사를 진행한 결과, 평가 점수가 가장 높은 안준호 감독-서동철 코치를 이사회에 추천하기로 했다"고 전했다.협회는 지난 12일까지 대표팀 지도자를 공모했다. 이날 오전부터 실시된 면접 심사에는 안준호-서동철 외에도 강을준 전 고양 오리온 감독-황성인 단국대 코치, 이상윤 SPOTV 해설위원-이현준 전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농구 대통령' 허재(58)의 아들인 허웅(30)과 허훈(28)이 나란히 올스타 투표 1,2위를 차지했다. KBL은 내년 1월14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릴 예정인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팬 투표 결과를 18일 공개했다.1위는 부산 KCC 허웅이었다. 허웅은 지난달 27일부터 이날(18일)까지 총 22일간 진행된 올스타 팬투표에서 총 33만9206표 중 16만6616표를 획득해 1위의 영예를 안았다. 허웅은 이번 1위로 개인 통산 다섯 번째 올스타 팬 투표 1위에 올랐다.이어 지난달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농구 고양 소노의 에이스 이정현이 2라운드 MVP를 굳히려 한다. 19점 차로 끌려가던 경기에서 놀라운 몰아치기 능력을 보이며 경기에 긴장감을 더했다.소노는 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한국가스공사와의 홈경기에서 74-80으로 패했다. 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이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 이정현은 20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조금 모자랐다.소노에서 가장 바쁘면서도 가장 기쁜 사나이는 이정현이었다. 이날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농구 ‘최하위’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고양 소노에 깜짝승을 거뒀다.한국가스공사는 8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소노와의 원정경기에서 80-74로 이겼다.한국가스공사 샘조세프 벨란겔이 20득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소노 이정현은 20득점 7어시스트로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조금 모자랐다.소노는 1쿼터 초반 디욘테 데이비스의 외곽포와 골밑이 고루 터지며 6분57초를 남기고 9-5로 달아났다. 2라운드 MVP를 노리는 이정현의 앨리웁 패스를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 KT의 상승세가 무섭다. 주전 센터 하윤기(24)가 발목 부상으로 빠져있으나 허훈(28)과 문성곤(30)이 좋은 시너지를 내며 팀을 이끌고 있다. KT는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93-88로 이겼다. 3연승의 KT는 시즌 9승5패로 이날 패배한 LG(9승5패)와 함께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 LG는 4연승이 마감됐다.KT는 이날 패리스 배스가 26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 KT 허훈(28)이 자유계약선수(FA)로 합류한 문성곤(30)에 대해 극찬을 남겼다. KT는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93-88로 이겼다. 3연승의 KT는 시즌 9승5패로 이날 패배한 LG(9승5패)와 함께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 LG는 4연승이 마감되며 기세가 꺾였다. KT는 이날 에이스 패리스 배스가 26득점 14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기록한 가운데 '에이스' 허훈이 17득점 4리바운드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창원 LG 양홍석(26)이 친정팀 수원 KT과의 두 번째 대결에서도 끝내 웃지 못했다.LG는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KT와 원정경기에서 88-93으로 패배했다. LG는 이날 패배로 4연승이 마감되며 시즌 9승5패로 단독 2위에서 KT와 함께 공동 2위를 기록하게 됐다. 양홍석은 19득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으나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2017 신인 드래프트 2순위로 KT 유니폼을 입은 포워드 양홍석은 허훈과 함께 지명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위 자리를 놓고 격돌한 창원 LG와 수원 KT. 결과는 KT의 승리였다.KT는 28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2라운드 LG와 홈경기에서 93-88로 이겼다. 3연승의 KT는 시즌 9승5패로 이날 패배한 LG(9승5패)와 함께 공동 2위 자리에 올라섰다. LG는 4연승이 마감되며 기세가 꺾였다. 개막 첫 3경기에서 3연패를 당하며 불안한 출발을 한 LG는 최근 10경기에서 9승1패라는 놀라운 성적으로 맹위를 떨쳤다. KT 역시 최근 기세가 좋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수원 KT가 '에이스' 허훈(28) 복귀 후 2연패를 당했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따로 있다. 바로 '주전 센터' 하윤기(24)의 부상이다. 수원 KT는 21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 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에서 원주 DB에 71-87로 패하고 2연패에 빠졌다. KT는 시즌 5패(6승)에 머무르며 5위 자리를 지켰다. 반면 6연승의 DB는 시즌 13승(1패)로 단독 선두를 굳혔다. 이날 KT는 시종일관 DB에 고전했다. 주포 패리스 배스가 24득점 1어시스트 9리바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