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1-2위 간의 치열한 명승부 끝에 안양 KGC가 최종 승자가 됐다.KGC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서울 SK와의 홈경기에서 83-80의 승리를 거뒀다. KGC(21승9패)는 이 승리로 2위 SK(17승13패)와 4경기 차 선두를 달렸다.KGC는 오마리 스펠맨이 29득점 17리바운드의 더블-더블 활약을 펼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SK는 자밀 워니가 20득점, 허일영이 18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1-2위 간의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1-2위 간의 맞대결을 앞둔 안양 KGC 김상식(55) 감독과 서울 SK 전희철(50) 감독이 이날 경기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 밝혔다.KGC와 SK는 8일 오후 2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남자프로농구의 상위권은 매번 요동치고 있지만 선두만은 굳건하다. 시즌이 시작된 2022년 10월 중순부터 반환점을 돌아 4라운드를 치르고 있는 20213년 1월 현재까지 1위는 KGC다. 경쟁 팀들의 숱한 도전을 이겨내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SK텔레콤은 유영상 사장 등 주요 경영진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서 미국 소재 인공지능(AI) 기업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8일 SK텔레콤에 따르면, 유영상 사장은 미국 자율주행 솔루션 회사 팬텀AI를 만나 자사가 개발한 AI 반도체 '사피온'을 소개하고 팬텀AI의 자율주행 솔루션과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팬텀AI는 테슬라 오토파일럿(자율주행 시스템) 개발자인 조형기 사장이 2016년 미국에 설립한 회사다.문서작성 AI ‘GPT-3’에 기반한 대화형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현 시점 한국프로농구(KBL)에서 ‘에이스’라는 칭호가 가장 잘 어울리는 선수를 떠올렸을 때 전성현(32)의 이름이 한 번도 나오지 않을 가능성은 매우 적다. 누구보다도 ‘에이스’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는 그의 존재는 고양 캐롯이 ‘행복 농구’를 하는 데 가장 중요한 요소라고 볼 수 있다.캐롯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0-77 승리를 거뒀다. 캐롯은 리그 5연패 부진을 탈출함과 동시에 올 시즌 현대모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고양 캐롯 센터 이종현(29)이 이날 경기에서 자신이 잘했던 부분, 그리고 경기에 임했던 마음가짐에 대해 말했다.캐롯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0-77 승리를 거뒀다. 캐롯은 리그 5연패 부진을 탈출함과 동시에 현대모비스 상대 4전 전승을 달렸다.경기 후 캐롯 센터 이종현이 기자회견에 임했다. 이종현은 3점슛 1개 포함 11득점 6리바운드를 올리며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이종현은 “이기려는 의지가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에서 꾸준히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던 울산 현대모비스가 천적을 꺾을 절호의 기회를 놓쳤다. 아무리 분위기가 안 좋아도 천적은 천적이었다.현대모비스는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고양 캐롯과의 원정경기에서 77-80으로 패했다. 캐롯 상대 4전 전패를 당해 리그 전적 16승12패가 된 현대모비스는 16승11패의 창원 LG에 2위 자리까지 내줬다.개막 전까지만 해도 많은 이들의 상위권 예측과 거리가 멀었던 현대모비스는 선전을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고양 캐롯이 혈투 끝에 길었던 연패를 끝냈다.캐롯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80-77 승리를 거뒀다. 캐롯은 리그 5연패 부진을 탈출함과 동시에 현대모비스 상대 4전 전승을 달렸다.이날 캐롯의 ‘에이스’ 전성현은 22득점을 몰아치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정현 역시 18득점으로 기여했다.현대모비스는 장재석이 15득점 6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했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캐롯과 현대모비스는 1쿼터부
[고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고양 캐롯 김승기(50) 감독이 연패에 빠진 와중에도 전성현을 비록한 선수들에게 칭찬을 전했다.캐롯은 5일 오후 7시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4라운드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홈경기를 치른다.시즌 내내 중상위권을 유지하던 캐롯이 위기에 빠졌다. 캐롯은 올 시즌 최다 연패인 5연패에 빠지며 13승15패의 6위까지 내려앉았다. ‘에이스’ 전성현이 3라운드 MVP를 수상한 것과는 별개로 팀 상황은 쉽지 않다.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캐롯 김승기 감독은 "1월이 고비다. 1위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계묘년을 맞아 다양한 기업들이 시무식이나 신년사를 통해 임직원을 격려하고 올해의 목표를 다지고 있다. 국내 이동통신 3사도 각 사의 대표가 신년사를 통해 올해를 도약하는 한해로 미래 성장 전략을 성공시키겠다는 다짐을 밝혔다.4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새해를 맞아 시무식을 통해 지난해의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의 목표를 제시했다.SK텔레콤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AI(인공지능) 컴퍼니로의 도약을 올해에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지난해 2월 △유무선 통신 △미디어 사업 △엔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프로농구 고양 캐롯의 ‘에이스’ 전성현(32)이 리그 3라운드 MVP에 등극했다.한국농구연맹(KBL)은 4일 “전성현이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MVP 투표에서 총 유효 투표 수 91표 중 61표를 획득하며 전주 KCC 허웅을 제치고 3라운드 MVP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전성현은 3라운드 기간 중 경기당 평균 33분58초를 출전하며 25.7득점(전체 2위, 국내 1위), 3점슛 평균 5.4개(전체 1위)를 기록했다.이번 시즌은 전성현에게 새로운 도전이었다. 전성현은 올 시즌을 앞두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유영상 SK텔레콤 대표가 2일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全 구성원에게 보낸 이메일 신년사를 통해 ‘2023년을 AI 컴퍼니로의 도약과 전환을 하는 비전(VISION) 실행의 원년’으로 삼자고 밝혔다.유 대표는 2022년은 팬데믹 이후 뉴노멀의 서막을 보여준 한 해로 초유의 금리인상과 전쟁 발발로 인플레이션과 脫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하였으며, 이는 새해에도 불확실한 경영환경 요인으로 지속될 것이라 전망했다.사업적으로는 넥스트 인터넷 후보로 거론되는 대화형 AI, 메타버스, Web3 등이 부침을 거듭하면서도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감독님의 주문과 형들의 배려 덕에 적극적으로 농구할 뿐이라는 수원 kt의 센터 하윤기(23). 단순한 요구 사항에도 엄청난 폭발력을 내는 최근 그의 행보는 영락없는 ‘헐크’다.kt는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서울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8-78 승리를 거뒀다. 지난 23일부터 계속된 홈 4연전에서 4연승을 기록하며 확실한 상승세를 탔다.하윤기는 이날 미들슛과 덩크슛을 섞어가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몰아쳐 팀 승리의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수원 kt 서동철(54) 감독이 제자 하윤기(23)의 활약에 혀를 내둘렀다.kt는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8-78 승리를 거둬 4연승을 기록했다.kt는 하윤기가 미들슛과 덩크슛을 섞어가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몰아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kt의 새로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재로드 존스도 19득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서동철 감독은 “여러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4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 은희석(45) 감독이 선수들의 태도에 실망감을 드러냈다.삼성은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수원 kt와의 원정경기에서 78-88로 패해 4연패를 기록했다.삼성은 베테랑 이정현이 12득점, 김시래가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4연패를 막지 못했다.경기 후 기자회견에 임한 은희석 감독은 “점수가 4쿼터에 벌어지기 전까지는 사정권 안에서 선전했다고 봤는데 kt의 활동량을 수비로 제어하지 못한 것이 패인이라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수원 kt가 서울 삼성을 꺾고 홈 4연전에서 4연승을 달렸다.kt는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삼성과의 홈경기에서 88-78 승리를 거둬 4연승을 기록했다.kt는 하윤기가 미들슛과 덩크슛을 섞어가며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을 몰아쳐 팀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kt의 새로 입단해 좋은 모습을 보였던 외국인 선수 재로드 존스도 19득점 6리바운드로 뒤를 받쳤다.삼성은 베테랑 이정현이 12득점, 김시래가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수원=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수원 kt 서동철(54) 감독과 서울 삼성 은희석(45) 감독이 맞대결을 앞두고 기대를 거는 자원들에 대한 말을 전했다kt와 삼성은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한동안 최하위에 머물던 kt가 다시 살아나고 있다. 지난 23~27일 열린 홈 3연전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원주 DB, 울산 현대모비스를 모두 꺾고 3연승을 달렸다. 10승15패의 7위로 플레이오프 마지노선인 6위 전주 KCC와 1.5경기 차까지 좁히며 반등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연승 중인 수원 kt와 연패에 빠진 서울 삼성이 올해 마지막 맞대결을 펼친다. 젊은 빅맨들을 앞세워 2022년 유종의 미를 거두려는 양 팀이다.kt와 삼성은 30일 오후 7시 경기도 수원KT소닉붐아레나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지난 시즌 정규리그 2위 kt는 2022 KBL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고 '에이스' 허훈의 군입대 공백에도 불구하고 공수 균형이 휼륭하다는 이유로 올 시즌 시작 전 우승 후보로 꼽혔다. 하지만 2라운드까지 5연패 포함 6승12패로 최하위에 머
[스포츠한국 허행운 기자] 약 2주 앞으로 다가온 KBL 별들의 축제를 빛내줄 스타들의 명단이 확정됐다.KBL은 30일 "다음해 1월 15일 수원특례시에서 개최하는 2022~2023 SKT에이닷 프로농구 올스타전 최종 팀 구성을 마쳤다"고 전했다.이번 올스타전 1위팀 주장은 허웅(KCC), 2위팀 주장은 이대성(한국가스공사)이 각각 맡게 됐다. 팀 허웅의 부팀장은 양홍석(KT)이 맡으며 베스트5는 허웅, 김선형(SK), 양홍석, 오마리 스펠맨(KGC), 라건아(KCC)로 꾸려졌다. 이에 맞설 팀 이대성의 부팀장은 최준용(SK)이며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2020~2021 KBL 플레이오프. 6강 PO부터 챔피언 결정전까지 10경기를 모두 승리로 가져간 안양 KGC가 통산 세 번째 우승을 달성한다.당시 KGC를 정상에 올렸던 주축들도 이제는 이곳저곳으로 흩어져 새로운 이야기를 쓰고 있다. 그리고 우승으로부터 두 시즌 후인 2022~2023시즌 대권을 다투는 팀들의 선봉에는 안양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들이 에이스의 사명을 짊어지고 서 있었다.LG는 24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KGC와의 원
[안양=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하위권이 익숙하던 창원 LG가 맞나 싶다. 5연승, 1위와 1경기 차 단독 2위. 최근 몇 년간의 LG와 어울리지 않던 문구들이 올 시즌 그들의 이름 옆에 붙는 이유는 역시 ‘수비’였다.LG는 24일 오후 4시 경기도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3라운드 KGC와의 원정경기에서 79-73으로 승리했다.5연승과 함께 선두 KGC(16승8패)를 1경기 차로 추격한 2위 LG(15승9패)였다. 3라운드 진입 후 5승1패로 10개 팀 중 가장 좋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