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롯데 자이언츠 투수 나균안(26)이 조기강판을 당했다. 경기 전날 요리주점에 방문한 것이 커뮤니티에 퍼진 상황에서 맞이한 최악의 부진이다. 롯데팬들은 마운드를 내려오는 나균안에게 야유를 했다.나균안은 2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1.2이닝 8실점 7피안타(1피홈런) 6사사구 2탈삼진을 기록했다.이로써 나균안은 올 시즌 평균자책점 9.05를 기록했다. 롯데는 나균안의 부진 속에서도 대거 15점을 뽑으며 15-15 무승
[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4회초까지 13점차 리드를 얻었다. 마운드엔 리그 평균자책점 1위 제임스 네일이 버티고 있었다. 그런데 역전을 당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기적을 보여줬고 1위팀 KIA 타이거즈는 제대로 망신을 당했다.롯데는 25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펼쳐진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홈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5-15로 비겼다. 이로써 롯데는 32승3무40패로 8위, KIA는 45승2무30패로 1위를 지켰다.이날 경기는 평범한 난타전이 아니었다. KIA가 한 때 13점차까지 앞섰던 경기를 롯데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선발투수 임기영의 호투를 앞세워 더블헤더 1차전 패배를 설욕하고 위닝시리즈를 달성했다. KIA는 23일 오후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더블헤더 2차전에서 4-1로 승리했다.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45승1무30패로 선두 자리를 지켰다. 한화는 33승2무40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임기영은 5.1이닝동안 76구를 던져 1실점 6피안타 무사사구 3탈삼진으로 호투하며 시즌 3승을 신고했다. 타선에서는 3번타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선발투수 류현진의 5실점 악재에도 불구하고 타선의 화력을 앞세워 KIA 타이거즈와의 더블헤더 1차전을 승리했다. 한화는 23일 오후 2시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더블헤더 1차전에서 9-8로 승리했다.한화는 이날 경기 승리로 2연패를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33승2무39패로 7위다. KIA는 44승1무30패를 기록했으나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한화 선발투수 좌완 류현진은 5이닝동안 104구를 던져 5실점 8피안타(3피홈런) 2사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메이저리그 '100승 듀오' 류현진과 하이메 바리아를 상대로 전반기 20홈런-20도루에 도전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김도영이 만약 이날 홈런을 기록하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김도영의 기록 달성을 기원했다. KIA는 23일 오후 2시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더블헤더 1차전을 갖는다.이날 경기는 22일 경기 우천취소로 인해 더블헤더로 열린다. KIA는 22일 경기 선발투수로 내정되어 있었던 황동하가 1차전, 이날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시즌 초반 부진을 털고 완벽히 부활했다. 이범호(42)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의 2번 배치가 효과를 봤다며 당분간 소크라테스를 2번에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윤영철이 6이닝 3실점(비자책)으로 퀄리티스타트(6이닝 이상 3실점 이하)를 기록한 가운데 소크라테스의 연타석 홈런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소크라테스는 지난 4월24일까지 타율이 0.229에 머무를 정도로 시즌 초반 고전했다. K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소크라테스 브리토의 연타석 홈런과 김도영의 시즌 19호포에 힘입어 한화 이글스를 제압하고 2연승을 완성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4승1무29패를 기록하며 선두 자리를 수성했다. 2연패의 한화는 32승2무39패로 7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6이닝동안 99구를 던져 3실점(비자책) 2피안타 4사사구 7탈삼진으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국 프로야구의 미래를 이끌 윤영철(20)과 황준서(18)가 데뷔 첫 맞대결을 가졌다. 결과는 ‘선배’ 윤영철의 압승이었다.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서 8-3으로 승리했다.이날 KIA 선발투수는 윤영철, 한화는 황준서였다. 윤영철은 2023 KBO리그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전체 2번으로 KIA 유니폼을 입었다. 그는 데뷔시즌인 지난해 8승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KIA의 선발진 한 축을
[광주=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결승 우월 솔로포를 터트린 ‘나스타’ 나성범(34). 이범호 KIA 감독은 이 홈런을 계기로 나성범의 타격감이 점차 올라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KIA는 21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를 갖는다.KIA는 20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6-5, 짜릿한 한점차 승리를 거뒀다. 8회초 오스틴 딘에게 역전 투런포를 맞아 패색이 짙었으나 8회말 최형우와 나성범의 연속 홈런이 나왔다. KIA는 이날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김도영(20)은 올 시즌 타율 0.342 OPS(출루율+장타율) 0.990 16홈런 46타점 22도루를 기록하며 KIA를 넘어 KBO리그 최고 타자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김도영에게도 치명적인 약점이 있다. 바로 수비다. 김도영이 완벽한 ‘제2의 이종범’으로 불리기 위해서는 실책을 줄일 필요가 있다.김도영은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3번타자 겸 3루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2안타 1볼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4월과 5월 지독한 부진에 시달렸지만 서서히 ‘테스형’의 위력을 되찾고 있다. 소크라테스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 2번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KIA는 5회초 2사 2루에서 나온 소크라테스의 결승타에 힘입어 2-1 승리를 거두고 1위 자리를 수성했다.소크라테스는 이날 가장 중요한 순간 결정적인 안타를 터트렸다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가 '아기 호랑이' 윤영철의 호투를 앞세워 kt wiz를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 KIA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2연승의 KIA는 이날 경기 승리로 시즌 40승1무28패를 기록하게 됐다. 3연패의 kt wiz는 28승1무40패로 9위에 머물렀다. KIA 선발투수 좌완 윤영철은 5이닝동안 94구를 던져 1실점(비자책) 3피안타 2사사구 5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6승을 신고
[수원=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소크라테스 브리토(31)는 14일 경기에서 kt wiz 성재헌의 투구에 헤드샷을 당했다.큰 부상은 피했지만 한번 비슷한 경험을 했던 소크라테스는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못했다. 이범호(42) KIA 감독은 소크라테스가 과거 코뼈 골절을 당했기 때문에 그런 모습을 보였다고 설명했다. KIA는 15일 오후 5시 경기도 수원 kt위즈파크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t wiz와 원정경기를 갖는다.KIA는 14일 kt wiz와의 경기에서 11-1 대승을 거뒀다. kt wiz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삼성 라이온즈는 올 시즌 전반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하위권에 머물 것이라는 시즌 전 예상을 뒤엎고 10일 현재 34승1무29패로 리그 4위에 위치하고 있다. 1위 LG 트윈스와의 격차는 단 3.5경기다. 하지만 이런 삼성에도 고민은 있다. 바로 외국인 타자 데이비드 맥키넌이다. 한때 타율 1위를 기록하며 삼성의 상승세를 이끌었지만 지금은 아니다. 오히려 팀 타선의 걸림돌이 됐다. 5위 SSG 랜더스에 2경기차로 거센 추격을 받는 삼성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맥키넌은 10일 현재 타율 0.294 OPS(
[광주=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3점차로 앞서던 경기를 8회말 2사 후 역전 당했다. 그럼에도 두산 베어스는 상대 마무리투수를 공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재역전까지 성공했다. 아무도 못말리는 저력을 보여준 두산이다.두산은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의 원정겨기에서 7-5로 승리했다.이로써 5연승을 달린 두산은 30승2무21패로 1위 KIA(29승1무20패)와 승차를 지운 2위를 기록했다. 더불어 KBO리그 팀들 중 가장 먼저 30승에 선착했다.두산은 이날 선발투수
[광주=스포츠한국 이정철 기자] KIA 타이거즈에 선발투수 지원군 이의리(21), 임기영(31)이 다음주에 복귀한다. 이범호 KIA 감독은 두 선수의 투구수를 고려해 ‘1+1’ 작전을 구상했다.KIA는 24일 오후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홈경기를 펼친다.지난해 가을야구에 초대받지 못했던 KIA는 올 시즌 초반부터 투,타의 조화로 단독 선두를 질주했다. 특히 선발투수 자원 이의리와 윌 크로우, 임기영의 부상 속에서도 1위를 유지하며 막강한 전력을 뽐냈다.하지만 KIA는 롯데 자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KIA 타이거즈 외국인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31)의 타격 부진이 계속되고 있다. 결정적인 득점권 기회에서 교체 당하는 등 벤치의 신뢰도 받지 못하는 상황. 부진이 계속된다면 소크라테스의 KBO리그 잔류도 장담할 수 없다. 소크라테스는 22일 오후 6시30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5번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소크라테스의 시즌 타율은 종전 0.258에서 0.254로 하락했다. KIA는 소크라테스의 침묵 속
[창원=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IA 타이거즈의 이범호 감독이 부진한 외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에게 쉬어가는 타이밍을 준다고 밝혔다.KIA는 19일 오후 2시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17,18일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위닝 시리즈를 확정한 KIA. 이날은 상위타선에서 활약해줬던 외인타자 소크라테스를 빼고 이창진을 선발 라인업에 적어냈다.경기전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KIA 감독은 “오늘 하루 쉬어준다. 쉬어가는 것이 본인에게나 팀에게나 더 좋지 않겠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KBO리그 1위팀. 유일한 6할 승률의 팀인 KIA 타이거즈를 이끄는 사령탑 이범호 신임 감독.KIA를 1위로 이끌고 있는 이범호 리더십은 무엇일까.KIA는 17일 오후 6시30분 경남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를 가진다.전날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서 7-7 무승부를 거두고 창원으로 넘어온 KIA. 한화 이글스를 4-3으로 누르고 홈으로 돌아온 NC와 맞붙는다. 전날 무승부에도 여전히 KIA는 승률 0.619(26승16패1무)로 리그 1위를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두산 베어스가 엄청난 연승 행진으로 KBO리그 선두권 판도를 뒤흔들고 있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흔들리고 있는 것도 선두권 혼돈에 크게 작용한다. 두산은 14일 오후 6시30분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BANK KBO리그 KIA와 원정경기에서 8-5로 승리했다.9연승의 두산은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3위로 올라섰다. KIA는 이날 경기 패배에도 선두 자리를 지켰으나 2위 NC 다이노스와의 승차는 기존 2경기에서 1.5경기로 좁혀졌다.두산은 최근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