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AI로 분석해 요금제, 혜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시 통신 플래너’를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 진단,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혜택 추천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고객의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현재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가 최적인지를 판단하는 ‘진단 서비스’를 제공한다.LG유플러스는 최근 실시한 현장 조사 결과, 고객들이 지불하는 통신 요금 대비 혜택을 쉽게 알고 매월 본인이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 사용 패턴을 인공지능(AI)로 분석해 요금제·혜택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익시(ixi) 통신 플래너’를 LG유플러스의 디지털 채널 ‘유플러스닷컴’과 고객센터 앱 ‘당신의U+’에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기술 익시가 활용된 익시 통신 플래너는 ▲고객이 사용 중인 요금제 진단 ▲고객 맞춤형 요금제 추천 ▲혜택 추천 및 관리 등을 제공한다.먼저 데이터, 맴버십, 관심사, 할인, 사용기간 등 5가지 속성을 바탕으로 고객 사용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현재 고객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는 올해를 수익성 한계를 타개하기 위한 ‘신사업 개척’의 원년으로 보고 있다. 우선 통신 3사는 전 세계가 펼치고 있는 인공지능(AI) 각축전에 본격적으로 발을 들여놓고 있다. 이들은 ‘고객 맞춤형 AI’ 등으로 경쟁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마침 삼성전자·애플이 AI에 주력해 연계성을 강화할 수 있는 환경도 조성됐다.기존 온라인 중심 사업을 탈피해 오프라인 공간 활용 접점도 강화하고 있다. 통신사들은 체험 공간 제공부터 팝업 전시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 해외 로밍과 사물인터넷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AI 기술 중심의 B2B(기업간거래)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 2일 LG유플러스는 서울 용산 사옥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B2B 사업 전략인 ‘올 인 AI’(All in AI)를 발표했다.권용현 기업부문장은 “올 인 AI 전략은 회사 역량을 AI에 결집하고, AI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풀스택을 제공해 모든 서비스의 AI가 핵심 경쟁력이 되는 것”이라며 “’익시 유니버스’안에서 뛰어난 고객 경험과 성공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익시 유니버스는 통신 인프라를 바탕으로 AI 인프라,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생성형 AI ‘익시젠’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통신 및 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고 한다.통신 영역에서 지식 학습과 데이터 학습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상태로 만드는 ‘파인튜닝’ 에 걸리는 시간을 줄였다. 생성형 AI 활용을 원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특정 산업에 대한 지식을 추가로 학습시켜 빠르게 적용한 뒤 지속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LG유플러스가 생성형 인공지능(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익시젠은 LG유플러스 고유의 기술로, 다양한 산업 영역에 적용돼 기존 AI보다 고도화된 서비스를 제공해 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이다.익시젠은 생성형 AI 모델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을 가능하게 해준다.예컨대 기존 챗봇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경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LG유플러스는 생성형 AI ‘익시젠(ixi-GEN)’을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익시젠은 LG AI연구원의 ‘엑사원(EXAONE)’을 기반으로 LG유플러스의 통신·플랫폼 데이터를 학습시킨 소형언어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이다.익시젠은 생성형 AI 모델로 인간처럼 사고하고 판단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러운 대화와 고도화된 예측 등이 가능하다.기존 챗봇에 생성형 AI를 적용할 경우, 시나리오에 있는 질문에 대한 답을 찾아 주는 것이 아니라 인간처럼 질문의 뜻을 이해하고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고객이 직접 AI를 활용해 스마트폰용 배경화면를 생성할 수 있는 AI 체험형 옥외광고를 서울시내 버스 쉘터 18곳에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광고에는 웹사이트로 연결되는 QR코드가 부착돼 있다. 미래 도시를 수식하는 빈칸을 프롬프트(생성형 AI 명령어)로 채워 넣으면 배경화면을 제작해주는 방식이다.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 가 활용된다.사이버펑크, 스페이스 오페라, 로맨틱 판타지, 매지컬 판타지, 애니메이션, 레트로, 시티팝 등 7가지 프롬프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선택한 프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현대건설은 다음달 경기 이천시 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중리신도시현대지역주택조합2 사업인 ‘힐스테이트 이천역’ 분양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단지는 경기도 이천시 증일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 지상 29층, 15개동, 전용 60~136㎡, 총 182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314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타입별 가구수는 ▲60㎡ 137가구 ▲60㎡S 171가구 ▲74㎡ 386가구 ▲84㎡ 602가구 ▲84㎡S 515가구 ▲126㎡P 3가구 ▲127㎡P 1가구 ▲136㎡P 7가구다. 일반 분양
[데일리한국 김언한 기자] LG디스플레이가 8.6세대 IT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투자에 대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다. 삼성디스플레이와 중국 BOE, 비전옥스가 앞서 8.6세대 투자를 발표한 가운데 티엔마도 준비에 나서면서 미래 경쟁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4일 업계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는 연내 8.6세대 OLED 투자를 집행하기 어려울 것이란 관측이 우세하다. 업황이 회복되고 충분한 자금을 마련하려면 내년은 돼야 결정이 가능할 것이란 분석이다.투자가 시급한 이유는 애플의 OLED 확대 계획 때문이다.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국내 이동통신 3사가 AI에 집중하면서 경쟁적으로 글로벌 업체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1일 글로벌 빅테크 ‘메타’와의 협업을 통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자체 개발 AI 기술 ‘익시’를 적용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당장 올해 하반기에 인스타그램에 익시 챗봇을 도입한다. 별도 앱에서 챗봇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SNS 앱 자체에서 익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 AI를 활용한 숏폼 영상 제작에도 협력한다. 세로 형태로 제공되는 숏폼 영상 특성에 맞춰 AI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달 새로운 슬로건 ‘그로쓰 리딩 AI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회사)를 공개한 LG유플러스가 마케팅에 AI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11일 LG유플러스는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해 자체 AI 기술 ‘익시’를 기반으로 마케팅 전 영역에 AI를 적용한 ‘익시 프로덕션’ 프로젝트 사례를 소개했다.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초개인화 시대에 고객의 니즈와 경험이 다양해짐에 따라 마케터에게는 타깃에 대한 깊은 이해도가 요구되지만 데이터 분석 및 해석 역량에는 편차가 존재한다”고 했다. 이런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LG유플러스는 11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고객 분석부터 소통까지 고객경험의 전 여정에 AI를 담아 혁신한 상반기 마케팅 성과와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해 익시 기반의 고객 분석 모형인 ‘타깃 인사이트’를 자체 개발했다. 몇 번의 클릭으로 고객에 대한 분석 결과와 서비스별 타깃 고객 등 리포트를 제공하는 솔루션이다.기존에는 대상 설정부터 데이터 취합, 학습, 리포트 제작, 결과 해석까지 5개 단계에 걸쳐 고객을 분석하는데 최대 3개월이 걸렸다. 특히 데이터처리언어(SQL) 역량이나 데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회사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기기에 탑재된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딥엑스가 개발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에 LG유플러스의 생성형 AI 기술 익시젠(ixi-GEN)을 접목해 다양한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LG유플러스는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직접 기획하고, 맞춤형으로 익시젠을 개발한다. 딥엑스는 익시젠 기반의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이 실제로 작동할 수 있도록 NPU(신경망처리장치)를 설계 및 제작한다. 솔루션 상품이 개발
[주간한국 송철호 기자] LG유플러스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 ‘익시젠’이 온디바이스 AI로 거듭나며 새로운 시장에서 차별적인 고객 경험 개척에 나선다.LG유플러스는 국내 반도체 팹리스(설계) 회사 딥엑스와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딥엑스는 로봇, 가전,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 팩토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는 온디바이스 AI 반도체의 신경망처리장치(NPU)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NPU는 셀 수 없이 많은 신경세포와 시냅스로 연결된 인간의 뇌처럼 정보를 처리하고 추론하는데 특화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키즈 전용 플랫폼 ‘아이들나라’의 스마트TV 전용 앱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기존 모바일 앱과 IPTV(인터넷TV) 서비스인 ‘U+tv’를 넘어 스마트TV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멀티 플랫폼 전략의 일환이다. 스마트TV 전용 앱에서는 도서, 학습 콘텐츠 및 애니메이션 등 3600편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기존 프리미엄 상품 고객은 추가 비용 없이 스마트TV에서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은 모바일 앱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프리미엄 상품에 가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신규 슬로건 ‘그로쓰 리딩 AX(AI 전환) 컴퍼니’(AI 전환으로 고객 성장을 이끄는 회사)을 소개하는 광고를 공개했다고 24일 밝혔다.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DX)에 집중하고, 이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가장 즐거움을 느끼는 가치와 기업 고객(B2B)의 화두인 성장을 주도해 나가자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의미를 강조하는 동시에 AX 기업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고 한다. 고객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다양한 통신 서비스와 AI 기술을 통해 고객의 성장을 이끄는 모습을 담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는 ‘제2회 유쓰 캠퍼스 페스티벌’을 연다고 20일 밝혔다.20대들이 대학교 축제를 통해 LG유플러스의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다.콘셉트를 AI로 정했다. 서울에서 열리는 대학교 축제의 방문객 규모를 기준으로 5개 대학을 선정해 AI 체험 부스를 설치한다. 고려대와 건국대(21~23일), 한양대(22~24일), 성균관대(29~30일), 연세대(30~31일)에서 운영한다.부스는 △제한시간 동안 떨어지는 스틱을 잡는 ‘순발력 게임존’ △안드로이드의 다양한 기능과 AI 기술을 체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지난해 오픈AI의 ‘챗GPT’가 글로벌 테크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으며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이 연이어 생성형 AI 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통신사와 포털사도 마찬가지다. 통신사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기 위해 B2B(기업간거래)를 중심으로 통신이 사용되는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용하기 시작했으며, 포털사는 주요 서비스에 AI를 적용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특히 최근에는 LLM(거대언어모델)을 개발 및 발전시키는 것보다는 특화된 AI 모델 개발에 주력하면서 투자 비용을 절약하
[데일리한국 장정우 기자] LG유플러스가 AI와 전기차 충전 등 신사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9일 진행한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모빌리티와 설립한 합작 법인은 공정거래위원회 승인이 완료됐다. 전기차 충전 사업은 신설 법인에 양도할 계획"이라며 "합작 법인은 3년 안에 전기차 충전 사업자 상위 3위에 오르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말 기준 1700여개 충전소에서 8600개의 충전기를 운영하고 있다.또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공간이 부족한 곳